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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예산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하고 있는 곳은 노인지회(경로당광역지원센터 포함)를 비롯하여 보건소, 복지관, 주민센터, 평생교육기관, 생활체육협회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기관들은 건강증진사업과 관련 강사선발은 개별적으로 공모방식으로 하고 있지만 대다수 수년간 동일한 강사가 진행하고, 강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미흡하며, 의료비 절감에 대한 효과분석은 전무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는 제가 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하면서 건강증진사업을 하는 지역협의체(비상설)에 참가하여 운영에 대해 인지함은 물론 정보공개 결과 입증되었습니다.
노인인구도 급격히 증가하고 젊은층에서 성인병이 늘어남에도 이에 대한 정부나 지자체의 대책은 구체적으로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위 2018년 대전지표에서도 나왔듯이 이제 지역주민 특히 노인층에서는 건강이 가장 중요한 의제입니다.
이제 경로당 등지에서 여가활용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보다는 아픔이 치유되고 나아가 의료비를 절감 할 수 있는, 건강과 직결된 서비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건보공단에서 퇴직전 약7년동안 건강과 관련된 업무만 하면서 실제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셀프헬스케어(자가운동법)를 개발하여 퇴직 직전에 공단사업에 보급한 바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지금에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었고, 현재 금산과 논산에서는 저희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는데, 대전에서는 지난 수년간 공공구매 요청을 문서로 보내고, 방문도 하였지만 단 한곳도 저희 프로그램을 받아주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2018년 대전 통계자료에 의거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의료비절감을 위한 저희 조합의 자가운동법을 보급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요구 및 건의를 드립니다.
■ 요구 및 건의사항
하나, 건강증진분야 강사선발 방식을 비영리 법인(단체) 포함 공모방식으로 전환
하나, 기존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문제 제거
하나,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필요
- 가칭 “건강증진사업평가위원회” 설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