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부족한 가운데 나름의 풍요를 누리는 청빈의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분수에 넘치게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을 욕심이라 한다. 우리 인간은 욕심이란 원초적 본능의 바퀴를 굴리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기적인 존재다.
남보다 좀 더 많이 소유하고 싶은 충동 하나로 자신을 함부로 내던지는 우매한 존재가 인간이다. 죽는 줄 빤히 알면서도 불속으로 생명을 내던지는 불나방처럼 뭔가를 탐하고 싶은 이기심이 없는 인간은 이 세상에 없다. 덜하고 더한 차이가 있을 뿐이지 누구나 한 번쯤은 이기심에 사로잡혀 과욕이란 가면을 쓴다.
과욕에 눈이 먼 사람은 정신과 영혼이 부재중인 사람이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받아들여라! 그릇에 넘쳐흐르는 물은 이미 물이 아니듯 분수를 벗어난 맹목적인 욕심은 과욕일 뿐이다. '욕심이 사람을 죽인다'는 속담을 아는가? 가질 수 있을 만큼 가졌으면 더는 가지지 말라는 뜻이다.『더불어 기쁘게 사는 삶』
내가 느껴야 행복이다. 내가 누려야 행복이다. 누구의 것과도 닮지 않고 오직 내게 한마리뿐인 흰 새를 찾을 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이다. 우리는 행복을 너무 멀리서 찾고 있다.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고 우리가 찾으면 찾을 수록 멀리 도망가는 듯하다. 현재 숨쉬고 있다는 것이 곧 행복의 순간이란 걸 깨달아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긍정적인 희망을 갖고 현재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첫댓글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고
차 사면 기사 두고 싶은것이 우리 욕심
조금씩 내리면
모두 가 환하게 보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 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