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을 하려니 예전 리딩 길도 다시 갑니다.
한번 다시 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못된 성격탓에 리딩 걷어 치우고 편히 살려 별 짓을 다했지만 여기 동행 또 딴 곳 나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맘약한 단단을 내세우네요.
뭐 뭐 혼자 걷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오늘 한강에 바람이 불어 넘 넘 좋았습니다.
신길역에서 다리를 건넙니다.
넘 이쁜 다리인데 이름이?
ㅋ
다리위에서 샛강을 보며~
비가 많이와 장관이드래요.
숲길 길이 깜깜해요.
음마~좋아요.
와!
물이 폭포
지가 강원도 인줄 ㅋ
여긴 좀 밝은길 바람이 불어 더운줄 모름
드디어 한강이 보이네요.
오! 좋아요.
눈이 시원
한강라면이 먹고 싶어
무파마
ㅡ맛나요 맛나
마포대교 다리밑 족탕도 하고
ㅡ참고로 저 남자 모르는 남자 ㅋ
여기 뷰가 좋은곳 쉬어갑니다.
밧데리도 내다리도 충전
이렇게 보니
조선무 다리네요.ㅜ
여의도 공원 가는 굴?
예전 비행기격납고 자리 라네요.
여의도 공원을 가로질러 ~♡
다시 신길역으로
맛집 발견 했어요
(예전 가본집 휴~못찾을까 걱정했는데)
여기가 뒤풀이
단단 소주 마실 자리 입니다.
ㅡ이로써 답사 끝
보람찬 하루 집에 갑니다.
첫댓글 여의도 숲길이 경치가 아름답네요
수고 하셨어요~
네~
무진장 좋았어요.
청솔님 리딩날 함께 걸어요.
좋은 길이 재산이여,
많은 재산 축적하시고,
동행 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네~
맞아요
그래서 단단은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