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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자 : 2023년 07월 14일 금요일
오늘 아침도 화이팅을 외치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열정가득한 마음으로 출근했습니다. 좋은 선생님, 동료를 만나 출근길이 행복합니다 !!!
1. 꿈 디자이너, 급식 서비스(경로식당, 밑반찬, 마을밥상) 사업 소개(김예슬)
서비스 제공팀 김예슬 선생님께서 꿈 디자이너, 급식 서비스(경로식당, 밑반찬, 마을밥상)에 대하여 소개해주셨다.
① 월드비전 꿈 디자이너 사업
대상은 꿈에 대해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고 자기개발 및 실천력 강화를 위해 경제적,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10명 (남원시에 거주하는 19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중에서 관계 기관의 추천 및 꿈에 대한 의지가 있는 아동 10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이다.
취약 아동이 적절한 보호와 지지를 받고 인성 함양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 사업이다.
아동의 공식, 비공식, 보호자 지지체계를 강화, 아동이 긍정적인 자기 이해, 목표 및 계획 관리 역량, 대인관계역량, 신념체계 변화를 강화, 아동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일과 직업 세계 이해, 진호 탐색, 진로 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하는 사업이다.
② 급식 서비스 사업
경로식당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초 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결식 우려 어르신 70명은 무료로 운영하고, 일반 저소득 어른신 10명은 이용 시마다 1천원의 금액을 받아 운영한다. 밑반찬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20명으로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사회 내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본적 영양 보장 및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사업의 목적으로 둔다.
급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결식 예방, 경로식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용자의 주체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절기 행사 및 캠페인을 통하여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두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 노인사회활동지원, 지역복지프로그램 소개 (박현주)
서비스 제공 팀 박현주 선생님께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지역복지프로그램을 소개해주셨다.
① 지역주민 자기돌봄 웰다잉 교육 “황금빛 나의 인생”
웰다잉 교육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영구임대아파트 1인가구, 저소득,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노년기에 맞게 되는 죽음을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현재 삶의 의미와 가치를 인식하여 건강과 행복한 노년의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 사업이다.
전문 강사 교육을 통해 웰다잉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인식 개선, 참여한 주민들과 지지체계 형성하여 자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
②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활동)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 사회활동이 가능하신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저소득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활동 참여 및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안전, 건강 등 교육을 진행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활동에 참여 한다. 또한 간담회를 진행하여 참여자의 의견 및 고충을 청취하여 개선점을 찾는다. 팀별 문화 활동을 진행하여 스트레스 감소 및 상호 관계를 향상한다.
3.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소개 (김동영)
서비스 제공 팀 김동영 선생님께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소개해주셨다.
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 신체 기능 저하, 정신적 어려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높은 노인(특화서비스)이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4. 노인맞춤돌봄서비스(특화) 소개 (정현임)
서비스 제공팀 정현임 선생님께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 특화서비스 사업을 소개해주셨다.
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 마음돌이 필요한 운둔·우울한 어르신이다. 필요에 따라 만 60세 이상의 노인도 지원가능하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가족·이웃 간의 관계가 소원하거나 ‘우울’로 마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5.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소개 (장기순)
사례관리팀 장기순 선생님께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 대하여 소개해주셨다.
서비스 대상자는 만 6세 이상~만 65세 미만의 자로 혼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 복지법]상 모든 등록 장애인이다.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모든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활동지원사가 가정 등을 방문하여 신체활동, 가사활동 및 이동 보조 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6. 운영지원팀 소개 (전희원)
운영지원팀 전희원 선생님께서 운영지원의 업무에 대하여 설명해주셨다.
운영지원의 업무는 재무, 회계 및 후원금 관리에 관한 사항을 명확성, 공정성, 투명성을 토대로 복지관의 합리적인 운영에 기여한다. 복지관의 회계업무는 일반 사기업과는 다르게 이익을 추구하는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돈이 올바르게 들어와서 올바르게 사용됐는지를 확인하고 증빙처리가 적절하게 됐는지를 확인한다.
7. 복지요결 마인드맵 만들기
복지요결의 내용으로 마인드맵을 만들었다.
8. 사업 가안 달력 만들기
‘지구를 푸르게 푸르게 쓰레기 없는 하룻밤’ 사회사업을 이루기 위한 가안 계획을 세웠다.
9. 어르신의 이삿짐 이동 도와드리기 및 집들이
어르신이 사시던 곳을 가서 짐을 챙겨 새로운 보금자리로 짐 옮기는 것을 도와드렸다. 그리고 집들이 선물을 드리고, 사주신 음식을 먹었다.
10. 일정 공지 및 인사
2주차에 실행할 일정을 공지하고, 포옹인사를 했다.
11. 소감
김예슬 선생님께서 꿈 디자이너, 급식서비스(경로식당, 밑반찬, 마을밥상) 사업에 대하여 소개해주셨습니다. 사업을 운영할 때 어르신들이 자리를 맡아 놓고,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어려움을 겪어 하반기에 의견을 듣기 위하여 운영위원회를 열 것이다고 하셨습니다. 이때 부딪히는 부분이 있을 때에 사회복지사가 끙끙 앓으면서 고민하는 것이 아닌 사업에 참여하는 당사자의 의견을 듣는 다는 것에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사회복지사가 되었을 때 이 점을 적용하고 싶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만났을 때에도 적용하려고 합니다.
장기순 선생님께서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에 대하여 소개해주셨습니다. 이때 활동지원사 분들이 “힘든 장애인, 등급이 높은 장애인을 맡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문제점이 생긴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만약 이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면 장애인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서, 한번쯤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기도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딜레마에 빠져 고민하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일상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이 왔을 때 좋은 방향으로 판단 할 수 있는 사회복지가사 되고 싶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는 사랑으로 뜨거운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사회사업을 하며 당사자를 만났을 때 사랑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말을 경청하고 ‘쓰레기 없는 하룻밤’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것으로 아이들이 이룰 수 있게 옆에서 지켜보며 필요한 때는 도와주며 사업을 잘 마치고 싶습니다.
박현주 선생님께서 ‘황금빛 나의 인생’의 지역주민 자기 돌봄 웰다잉 교육 사업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이전에 근무하시던 기관에서 있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탈시설화’에 대하여 말씀해주시면서 장애인들이 제 삶터, 제 마당에 나왔을 때 많은 곳에서 부딪힘을 겪는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인식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때 들어나지 않게 일반수단으로써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의 인식을 변화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또한 장애인들은 투표에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투표 방식은 있지만, 시각 장애인 외의 장애인은 그 좁은 용지, 칸에 투표를 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더 고민하고 알아보고 싶습니다. 상황을 잘 알고, 지역사회에, 사회에, 국가에 말을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전희원 선생님께서 운영지원팀에 대하여 소개해주셨습니다. 운영지원팀의 전희원 선생님은 사회복지학과가 아닌 행정 쪽으로 관련된 학과를 졸업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셨습니다. 사회복지사의 또 다른 길을 알 수 있어서 도움 되었습니다.
임OO 어르신께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어 이사를 가게 되어 이삿짐 옮기는 것을 도와드렸습니다. 당사자를 만나는 과정이 처음이라 호칭을 어떻게 해야 힐지, 어디까지 도와드려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이때 이성민 선생님께서는 복지요결에서 말하는 것처럼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당사자가 결정할 수 있도록 묻는다면 부작용 없이 해결 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가 주인이 되어 해결 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사람다움’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어르신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그 과정이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잘 살고 싶다.”, “열심히 살겠다.”,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말씀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하셨습니다.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었다는 점이 너무 멋져보였고, 사회복지를 꼭 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당사자의 의지,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당사자가 할 마음이 없으면 복지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더 노력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르신께서 “선생님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라는 말씀과 손 하트로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또한 이때 “어르신께서 하신 거예요. 전 옆에서 바라보며 응원만 했지. 어르신이 다 했어요. 어르신이 동사무소에 가서 작성하셨잖아요.” 라고 선생님께서 대답을 하셨습니다. 당사자가 선택하고 주인 되게, 주인 노릇할 수 있게 한다는 복지요결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때 어르신께서는 감사함도 크게 느끼셨을 텐데, 자신이 했다는 뿌듯함도 느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조건없는사랑, 100시간의 강점 샤워」에서 ‘한사람’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어르신께서는 그 ‘한사람’이 주위에 존재하십니다. 오늘도 이사를 도와주는 지인, 이사를 오기 전에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지인, 집들이 음식을 준비해주신 지인이 계셨습니다. 어르신에게 ‘한사람’이 있어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의지를 얻었고, 그 것을 감사하며 살겠다고 하는 어르신의 모습이 나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을 머릿속에 다시 강조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던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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