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 환자들은 상당히 많은 중독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도파민의 작용이 인간의 행복을 좌우하는 행복 호르몬 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도피민이 부족한 파킨슨 환자들이 중독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초기 파킨슨병에 도파민 효현제을 복용하는 경우 충동조절 장애라는 생소한 병명에 마주하게 됩니다. 파킨슨병은 사람을 변하게 합니다. 제성격도 파킨슨병을 걸리고 난후 많은 변화을 겪었습니다. 특히 충동조절 장애라는 병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거금을 날리게 됩니다. 전 초기 약복용후 2년간 주식 단타와 선물 매매론 수억원을 잃었씁니다. 오랜시간이 지나고 내가 겪은 일이 약 부작용 이란 것을 알고 그나마 위로을 받았습니다. 돈을 딸려고 매매하는게 아니고 단지 매매을 위해서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하게 됩니다. 밤을 세워가며 해외선물 매매에 매달리고, 자기을 통제하지 못하는 자신에 실망하고, 가족들에게 많은 피해을 주었죠
주식 선물매매을 하지 않 게 된후 술, 게임, 섹스 이런 일에 엄청 몰두 하게 됩니다. 자신을 통제 하지 못하는 증상은 조금 낮이졌지만 마은속엔는 항상 불씨가 남아 있씁니다. 지금도 밤에 잠이 안와 게임을 한두번 하게 되면 멈출수 없어서 밤을 세운 적도 많죠
일반은 들은 이런 증상을 이해화지 못합니다. 의지가 박약해서 못끊는다고 치부해 버리죠
외국의 경우는 이런 충돌조절 장애에 대한 논문도 있고 약 복용씨 알려주는 경우가 의무적인 반면 국내 병원애서는 별로 이런 분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해 보입니다.
만약 파킨슨 환자 중에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반드시 주치의 애게 이야기해서 약물을 바꾸든지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파킨슨 투병은 외로운 길입니다. 단지 운동 증상많이 아닌 진행될수록 비운동성 증상이 삶의 질을 떨어 트립니다.
힘든 투병여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
첫댓글 어서오세요..
외롭다 생각마시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카페와도 함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관리 잘 하셔서 삶의 질이 보다더 좋아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맞아요. 의사들이 그런 약부작옹 부분 적극 알려주지 않아요.
약부작용인지 모르는 일반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파킨슨 환우들 명예만 실추되죠..
+근데 저는 어떤 일부 환우님들 보면 약부작용 아니라 원래 천성이 그런가 싶기도 해요.
천성 저도 동감이요 ㅎ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도파민 효현제에 작용 부작용 잇지만 님께서 하신 투자는 중독이 아니고 본인의 생각대로 하신겁니다. 효현제에 중독성이나 집착같은 특정한 이유 없다고 봅니다
효현제 6년복용하고 명도파 2년 먹고 있습니다
본인 성향이 그러면 그런거지 약 부작용은 아닌듯 합니다.
파인분들보면 비슷한증상들이... 특히 돈좀 있는분들은 엉뚱한 판단으로
많이 까먹는것 같습니다 이왕 중독에 빠질거라면 운동중독에 빠지라고 권하고
싶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