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
서산, 태안 지역구 국회의원 인 성일종 의원이 당선된 이후에도 태안사랑 표현이 식지 않고 있다. " 저를 3선으로 국회의원 만들어 주신 분들이 바로 태안 분들이다."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다. 국회 국방위 간사를 거쳐.. 국방위 위원장 직을 수행하느라 눈코 뜰 새도 없을 텐데, 주말이면 여전히 지역구인 서산과 태안을 누비고 있다.
기자가 성의원을 마주친 날도 모 단체 회장 의 모친상이었는데.. 그곳뿐만 아니라 1층, 2층의 상가에 모두 참석해 유족들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았다.
앉아서 이야기 하다보면 최소한 20~30분씩 이 된다. 1시간 30분이 훌쩍 지나갔다.
"국회의원도 참 쉽지않은 일이구나"..라고 보인다.
이날 태안은 폭우를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고, 다행히 바람은 강하게 불지 않았으나 말 그대로 " 물폭탄" 이 쏟아졌다.
화려한 조명과 플래시, 사람들을 뒤로하고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가리라. 성일종 의원뿐만 아니라, 같이 참여하고 있던 "윤희신 도의원, 김세호 전군수 등..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정치인들의 모습이다.
기자는 종종 지인들과 말한다.. "여든" "야든" 모든 정치인들은 너무 수고한다. 아무나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잘해도 욕먹고 못하면 더 욕먹고..." 여야를 떠나 많은 정치인들을 응원한다. 국회의원, 시장, 군수, 도의원, 시, 군의원. 모두 파이팅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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