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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9 【經文】 =====
是故剛柔相摩八卦相盪
是故, 剛柔相摩, 八卦相盪,
是故로 剛柔相摩하며 八卦相盪하여
이러므로 剛강과 柔유가 서로 摩擦마찰(接觸접촉)하며 八卦팔괘가 서로 섞여서(盪탕=移動이동) 갈마들다.
中國大全
p. 209 【本義】 =====
此言易卦之變化也六十四卦之初剛柔兩畫而已兩相摩而爲四四相摩而爲八八相盪而爲六十四
此, 言易卦之變化也. 六十四卦之初, 剛柔兩畫而已, 兩相摩而爲四, 四相摩而爲八, 八相盪而爲六十四.
此는 言易卦之變化也라 六十四卦之初엔 剛柔兩畫(획)而已러니 兩相摩而爲四하고 四相摩而爲八하고 八相盪而爲六十四라
이 글에서는 易卦역괘의 變化변화를 말하였다. 六十四卦육십사괘의 처음은 剛강과 柔유의 두 畫획일 뿐이니, 둘이 서로 摩擦마찰하여 四사가 되고, 四사가 서로 摩擦마찰하여 八팔이 되고, 八팔이 서로 움직여서(盪탕=移動이동) 六十四卦육십사괘가 되었다.
p.209 【小註】 =====
朱子曰繫辭中說是故字都是喚那下文起也有相連處也有不相連處
朱子曰, 繫辭中說是故字, 都是喚那下文起, 也有相連處, 也有不相連處.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繫辭傳계사전」 가운데 말한 ‘이러므로[是故]’라고 말한 것은 모두 아래 文章문장을 일으키는 것인데 서로 이어지는 곳도 있고 이어지지 않는 곳도 있다.”
○ 問剛柔相摩八卦相盪竊謂六十四卦之初剛柔兩畫而已兩而四四而八八而十六十六而三十二三十二而六十四皆是自然生生而不已而謂之摩盪何也曰摩如一物在一物上面摩旋底意思亦是相交意思如今人磨子相似下面一片不動上面一片只管摩旋推盪不曾住自兩儀生四象則老陽老陰不動而少陰少陽則交自四象生八卦則乾坤震巽不動而兌離坎艮則交自八卦而生六十四卦皆是從上加去下體不動每一卦生八卦故謂之摩盪又曰摩是兩個物事相摩戞盪是圓轉推盪出來摩是八卦以前事盪是有那八卦了旋推盪那六十四卦出來漢書所謂盪軍是圓轉去殺他磨轉他底意思
○ 問, 剛柔相摩, 八卦相盪, 竊謂六十四卦之初, 剛柔兩畫而已, 兩而四, 四而八, 八而十六, 十六而三十二, 三十二而六十四, 皆是自然生生而不已, 而謂之摩盪何也. 曰, 摩如一物在一物上面, 摩旋底意思, 亦是相交意思, 如今人磨子相似. 下面一片不動, 上面一片只管摩旋, 推盪不曾住. 自兩儀生四象, 則老陽老陰不動, 而少陰少陽則交. 自四象生八卦, 則乾坤震巽不動, 而兌離坎艮則交. 自八卦而生六十四卦, 皆是從上加去下體不動, 每一卦生八卦, 故謂之摩盪. 又曰摩是兩個物事相摩戞, 盪是圓轉推盪出來, 摩是八卦以前事, 盪是有那八卦了, 旋推盪那六十四卦出來. 漢書所謂盪軍, 是圓轉去殺他, 磨轉他底意思.
물었다. “‘剛柔相摩강유상마’와 ‘八卦相盪팔괘상탕’은, 六十四卦육십사괘의 처음에는 剛강과 柔유의 두 畫획이었을 뿐이다가 둘에서 넷으로 넷에서 여덟로 여덟에서 十六십육으로 十六십육에서 三十二삼십이로 三十二삼십이에서 六十四육십사로 된 것이니, 모두 自然자연히 낳고 낳는 理致이치인데 ‘摩마’와 ‘盪탕’이라 한 것은 어째서입니까?
答답하였다. “‘摩마’는 例예를 들면 한 物件물건이 다른 한 物件물건의 위에 있으면서 부딪히며 도는 뜻이며 또한 서로 사귀는 뜻이니 只今지금 사람들이 맷돌이라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아래의 한 部分부분은 움직이지 않고, 위의 한 部分부분만 갈며 돌아가서 밀치고 움직임이 멈춘 적이 없습니다. 兩儀양의에서 四象사상이 나오는데 老陽노양과 老陰노음은 움직이지 않고 少陰소음과 少陽소양은 사귑니다. 四象사상에서 八卦팔괘가 나오는데 乾坤震巽건곤진손은 움직이지 않고 兌離坎艮태리감간은 사귑니다. 八卦팔괘에서 六十四卦육십사괘가 나올 때에도 다 위에서 더하고 아래 몸―體체는 움직이지 않아서 매-番번 한 卦괘에서 여덟 卦괘가 나오기 때문에 ‘摩마’라 하고 ‘盪탕’이라 하였습니다.”
또 答답하였다. “‘摩마’는 두 物體물체가 서로 摩擦마찰하며 두드리는 것이고 ‘盪탕’은 둥글게 돌며 밀쳐 내는 일로서 ‘摩마’는 八卦팔괘 以前이전의 일이고 ‘盪탕’은 八卦팔괘가 있은 뒤에 돌면서 六十四卦육십사괘를 밀쳐서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漢書한서』에서 말한 ‘盪軍탕군’은 둥글게 돌아가며 그것을 덜어내는 것이니, 그것을 갈아서 돌린다는 뜻입니다.”
○ 臨川呉氏曰畫卦之初以一剛一柔與第二畫之剛柔相磨而爲四象又以二剛二柔與第三畫之剛柔相磨而爲八卦八卦旣成則又各以八悔卦盪於一貞卦之上而一卦爲八卦八卦爲六十四卦也
○ 臨川呉氏曰, 畫卦之初, 以一剛一柔, 與第二畫之剛柔相磨而爲四象. 又以二剛二柔, 與第三畫之剛柔相磨而爲八卦. 八卦旣成, 則又各以八悔卦, 盪於一貞卦之上, 而一卦爲八卦, 八卦爲六十四卦也.
臨川呉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卦괘를 긋는 처음에 하나의 剛강과 하나의 柔유가 두 番번째 畫획의 剛강과 柔유와 서로 부딪혀 四象사상이 된다. 또 두 剛강과 두 柔유가 세 番번째 畫획의 剛강과 柔유와 부딪혀 八卦팔괘가 된다. 八卦팔괘가 이미 이루어지면 各各각각 여덟 個개의 움직이는 괘[外卦외괘]를 한 個개의 곧은 괘[內卦내괘]의 위에서 움직여서 한 卦괘가 八卦팔괘가 되고 八卦팔괘가 六十四卦육십사괘가 된다.”
韓國大全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乾一剛摩坤而生三男, 坤一柔摩乾而生三女. 旣成八卦, 以八卦蘯八卦, 成六十四, |
乾건인 하나의 剛강(⚊)이 坤곤과 摩擦마찰하여 세 아들[長男☳,中男☵,少男☶]을 낳고, 坤곤인 하나의 柔유()가 乾건과 摩擦마찰하여 세 딸[長女☴,中女☲,少女☱]을 낳는다. 이미 八卦팔괘를 이루고는 八卦팔괘를 八卦팔괘와 섞어서 64卦괘를 이루니, |
如下面八卦, 推蘯上面八卦. 一蘯而生訟蹇頥恒家人晉臨夬八卦, 餘可類推. 詳在下九章. |
아래의 八卦팔괘가 위의 八卦팔괘로 밀려서 섞임과 같다. 한 番번씩 섞여서 訟卦송괘(䷅)‧蹇卦건괘(䷦)‧頤卦이괘(䷚)‧恒卦항괘(䷟)‧家人卦가인괘(䷤)‧晉卦진괘(䷢)‧臨卦임괘(䷒)‧夬卦쾌괘(䷪)라는 여덟 卦괘를 낳으니, 나머지는 類推유추할 수 있다. 仔細자세한 것은 아래의 9章장에 있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剛柔 [至] 相盪, 剛강과 柔유가 … 서로 섞여서, |
韓氏曰, 相切摩也, 言陰陽之交感, 相推盪也, 言運化之推移. |
韓康伯한강백이 말하였다. “서로 맞춰 摩擦마찰함은 陰陽음양이 서로 感應감응함을 말하고, 서로 밀쳐 섞임은 運行운행 變化변화의 進行진행을 말한다.” |
○ 朱子曰, 盪比摩, 便闊了.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섞임[盪탕]’은 ‘摩擦마찰함’에 比비하면 펼쳐진 것이다.” |
○ 案, 兩儀上, 各生兩儀, 陽上亦有陰, 陰上亦有陽, 如金在礪上, 摩戛推轉, 東底忽在西面上, |
내가 살펴보았다. 兩儀양의의 위에 各各각각 兩儀양의가 나와서 陽양 위에도 陽음이 있고, 陰음 위에도 陽양이 있으니, 숫돌 위의 쇠가 문지르며 옮겨가서 東동쪽에 있던 것이 갑자기 西서쪽의 위에 있고, |
西底忽在東面上. 四象八卦之交不交, 便可見矣. |
西서쪽에 있던 것이 갑자기 東동쪽의 위에 있음과 같다. 四象사상과 八卦팔괘의 사귐과 사귀지 않음도 곧 알 수 있을 것이다. |
八卦上, 各生八卦, 乾上亦有坤, 坤上亦有乾, |
八卦팔괘의 위에 各各각각 八卦팔괘가 나와서 乾卦건괘(䷀)의 위에 또한 坤卦곤괘(䷁)가 있고, 坤卦곤괘(䷁)의 위에 또한 乾卦건괘(䷀)가 있으니, |
如水在器中, 動盪周旋, 左底忽循右邊去, 右底忽循左邊去. 六十四卦之交不交, 便可見矣. |
그릇 안의 물이 섞이며 돌아가 左側좌측에 있던 것이 갑자기 右側우측으로 돌아가고, 右側우측에 있던 것이 갑자기 左側좌측으로 돌아감과 같다. 64卦괘의 사귐과 사귀지 않음도 곧 알 수 있을 것이다. |
【송능상(宋能相) 「계사전질의(繫辭傳質疑)」】 |
剛柔相摩, 八卦相盪, 伏羲畫卦之情, 始終明白. |
“剛강과 柔유가 서로 摩擦마찰하며 八卦팔괘가 서로 섞였다”에는 伏羲복희가 卦괘를 그은 實情실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明白명백하다. |
蓋其初只畫剛柔, 兩儀以象陰陽, 兩儀之上, 各生兩儀, 以象陰陽二者, 又各自有陰陽. |
大體대체로 그 처음에는 剛강과 柔유만을 그었으니 兩儀양의로 陰陽음양을 象徵상징한 것이고, 兩儀양의의 위에 各各각각 兩儀양의가 나왔으니 陰陽음양 두 가지에 다시 各各각각 陰음과 陽양이 있음을 象徵상징한 것이다. |
復於其上, 各加兩儀, 以明夫陰陽二者, 經緯錯綜, 其變無窮, 不止於四象而已, |
다시 그 위에 各各각각 兩儀양의를 더하여서 저 陰陽음양이라는 것이 가로 세로로 섞여서 그 變化변화가 無窮무궁하여 四象사상에 그칠 뿐이 아님을 밝혔으니, |
於是乎三才之象, 亦已具焉. 剛柔爻畫, 各有不同, 而吉凶大小, 居然可見, |
여기에서 三才삼재의 象상이 또한 이미 갖추어진다. 剛강과 柔유의 爻효의 畫획이 各各각각 같지 않아서 吉길과 凶흉, 큼과 작음이 쉽사리 드러나고, 또 象상을 보고서 이름 붙일 수 있었으니, |
而乃觀象而命名, 則所謂乾兌離震巽坎艮坤者. |
이른바 乾卦건괘(䷀)‧兌卦태괘(䷹)‧離卦이괘(䷝)‧震卦진괘(䷲)‧巽卦손괘(䷸)‧坎卦감괘(䷜)‧艮卦간괘(䷳)‧坤卦곤괘(䷁)인 것이다. |
其卦有八次第情狀, 皆出於自然, 有不容聖人一毫私智而成者. |
그 卦괘에 여덟 個개의 次例차례와 實情실정이 있는데, 모두 自然자연함에서 나왔으며, 한 터럭의 聖人성인의 私私사사로운 智慧지혜도 容納용납하지 않고 이루어진 것이다. |
然天下之事變有萬, 民心之哲愚不一, 而只以是八者, 通志而斷疑, 猶患其有所不盡也. |
그러나 天下천하의 일의 變化변화에는 온갖 것이 있고, 民心민심의 賢明현명하고 어리석음은 한결같지 않아서 但只단지 이 여덟 個개로 뜻을 通통하고 疑心의심을 決斷결단함에는 如前여전히 未盡미진함이 있음을 걱정하였다. |
是故因而重之, 其別有六十四, 而一卦之上, 各加八卦. |
이런 까닭으로 依據의거하여 거듭하여 따로 64卦괘를 두었는데, 한 卦괘의 위에 各各각각 八卦팔괘를 더하였다. |
有事則筮, 隨遇而占, 下上貞悔之間, 無不可見, 則是所謂剛柔相摩八卦相盪者也. |
일이 있음에 境遇경우에 따라서 占점치면 아래와 위, 內卦내괘와 外卦외괘의 사이에서 나타나지 않는 것이 없으니, 이것이 이른바 “剛강과 柔유가 서로 摩擦마찰하며 八卦팔괘가 서로 섞였다”는 것이다. |
又有曰, 八卦而小成, 引而伸之, 曰兩儀生四象, 四象生八卦, 八卦定吉凶, |
또 “八卦팔괘에 조금 이루어 이끌어 편다”고 하고,[주 19] “兩儀양의가 四象사상을 낳고 四象사상이 八卦팔괘를 낳으니 八卦팔괘가 吉凶길흉을 定정한다”고 하고,[주 20] |
曰八卦成列, 象在其中, 因而重之, 爻在其中, 曰始作八卦, 以通神明之德, |
“八卦팔괘가 줄을 이루니 象상이 그 가운데 있고, 依據의거하여 거듭하니 爻효가 그 가운데 있다”고 하고,[주 21] “비로소 八卦팔괘를 만들어 이로써 神妙신묘하고 밝은 德덕에 通통하며, |
以類萬物之情, 曰八卦以象告 爻彖以情言 曰八卦相錯, |
萬物만물의 實情실정을 分類분류한다”고 하고,[주 22] “八卦팔괘는 象상으로 일러주고 爻辭효사와 彖辭단사는 情況정황으로 말해준다”고 하고,[주 23] “八卦팔괘가 서로 섞인다”고 하였다.[주 24] |
孔子之所以明伏羲意者, 反覆丁寧, 若是其備, 而後來學易者, 類不能直契而精勘. |
孔子공자가 伏羲복희의 뜻을 밝힌 것이 거듭해서 틀림없고 이와 같이 갖추었는데도, 뒤에 易역을 배우는 者자들이 大部分대부분 直接직접 合致합치하여 精密정밀히 交感교감하지 못하였다. |
雖以子程子之明理, 而卻於始畫八卦之說, 源流次第, 未免籠罩, |
비록 程子정자의 理致이치를 밝힘으로도 八卦팔괘를 처음 긋는 說설에서 源流원류와 次例차례가 拘束구속(籠罩농조)됨을 免면하지 못하였으며, |
邵康節之通於易, 而八生十六,十六生三十二之論, 乃反以曲暢旁通偶合之妙者, |
邵康節소강절의 易역에 通達통달함으로도 八팔이 16을 낳고 16이 32를 낳는다는 論議논의에서 도리어 條理조리가 分明분명하고 널리 通통하여 偶然우연히 合致합치하는 것을 |
直作聖人當初之正義, 亦可謂無意味矣. 夫不識一每生二, 自然之理, |
直接직접 聖人성인의 當初당초의 바른 뜻으로 看做간주하였으니, 또한 無意味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하나가 恒常항상 둘을 낳음이 自然자연한 理致이치임을 알지 못한다면, |
則八卦之畫, 出於人爲, 而自乾至坤之序, 都歸於强名矣, 不 |
八卦팔괘의 畫획이 人爲인위에서 나오고 乾건으로부터 坤곤에 이르는 順序순서도 모두 억지로 이름붙인 것이 될 것이며, |
識畫卦因重, 化裁之道, 則八卦之成, 徑先得名, 而必至於六畫而止者, 未見有定理矣. |
卦괘를 긋고 依據의거하여 거듭한 것이 變化변화를 마름질하는 道理도리임을 알지 못한다면, 八卦팔괘가 이루어짐에 문뜩 먼저 이름을 얻고 반드시 여섯 畫획에 이른 뒤에야 그친 것이 定정해진 理致이치가 있음을 알지 못할 것이다. |
雖然, 朱夫子未嘗爲一定之論, 而或反以邵子之義爲多, 弟子之惑, 竊滋甚焉. |
비록 그렇지만 朱子주자도 일찍이 一定일정한 論議논의로 삼지 못하고 돌이켜 邵子소자의 뜻을 좋게 여겼으니, 弟子제자들의 疑惑의혹됨이 이에 더욱 甚심해졌다. |
鼓之以雷霆一節, 乾道成男一節, 本義分屬於變化之象形, |
“우레와 번개로써 鼓動고동한다”는 句節구절과 “乾건의 道도가 男性남성을 이룬다”는 句節구절을 『本義본의』에서 變化변화의 形象형상과 形體형체로 나누어 놓았으니, |
不徒爲上下彼此也, 本末先後之義, 亦在於其中矣. |
다만 위와 아래, 저것과 이것이 될 뿐만이 아니라, 本末본말과 先後선후의 뜻도 그 가운데 있을 것이다. |
19) 『周易주역‧繫辭傳계사전』:八卦而小成, 引而伸之, 觸類而長之, 天下之能事畢矣, |
20) 『周易주역‧繫辭傳계사전』:是故, 易有大極, 是生兩儀, 兩儀生四象, 四象生八卦, 八卦定吉凶, 吉凶生大業. |
21) 『周易주역‧繫辭傳계사전』 |
22) 『周易주역‧繫辭傳계사전』:於是, 始作八卦, 以通神明之德, 以類萬物之情. |
23) 『周易주역‧繫辭傳계사전』:八卦以象告, 爻彖以情言, 剛柔雜居, 而吉凶可見矣. |
24) 『周易주역‧說卦傳설괘전』 |
【김근행(金謹行) 「주역차의(周易箚疑)‧역학계몽차의(易學啓蒙箚疑)‧독역범례(讀易凡例)‧주역의목(周易疑目)」】 |
摩盪二字, 摩是有轉磨加倍之義, 盪是有顚倒交錯之義. |
‘摩擦마찰함’과 ‘섞임[盪탕]’에서 ‘摩擦마찰함’은 굴려 비벼서 더한다는 뜻이고, ‘섞임[盪탕]’은 뒤집어서 뒤섞는다는 뜻이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八卦者, 剛柔之體, 剛柔者, 八卦之性. 八卦팔괘는 剛강과 柔유의 몸―體체이고, 剛柔강유는 八卦팔괘의 特性특성이다. |
初畫至二畫, 不可以名卦, 故曰剛柔相摩, 至三畫而後成卦, 故曰八卦相盪. |
처음의 畫획이 두 番번째 畫획에 이르렀어도 卦괘에 이름을 붙일 수 없으므로 “剛강과 柔유가 서로 摩擦마찰하며”라고 하였고, 세 番번째 畫획에 이른 뒤에 卦괘가 이루어지므로 “八卦팔괘가 서로 섞여서”라고 하였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계사전(繫辭傳)』】 |
造化, 非兩則不成, 故陰陽相合而交運, 如二物之摩而生之又生, 至於八卦成, 而卦旣成矣. |
造化조화는 둘이 아니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陰음과 陽양이 서로 和合화합하여 사귀어 움직이니, 마치 두 事物사물이 摩擦마찰하여 낳고 또 낳음과 같으며, 八卦팔괘가 이루어지게 되어야 卦괘가 이윽고 이루어질 것이다. |
加倍而爲六十四, 則如水之在器而沸上, 故曰盪, 盪也摩也, 其義差有間焉. |
倍배로 더하여 64卦괘로 함은 그릇에 있는 물이 위로 湧용솟음침과 같으므로 ‘섞는다’고 하였으니, ‘섞음’과 ‘摩擦마찰함’은 그 뜻에 若干약간 差異차이가 있다. |
摩而盪之, 陰陽以位, 故風雷而鼓動乎萬物, 日月而昭明乎兩間, |
摩擦마찰하고 섞여서 陰음과 陽양으로 자리하기 때문에 바람과 우레가 萬物만물을 鼓動고동하고, 해와 달이 둘의 사이에서 빛나고, |
寒暑而迭行乎四時, 山峙而水流, 草木遂而鳥獸化. |
추위와 더위가 四時사시에 番번갈아 運行운행되며, 山산이 우뚝 솟고 물이 흐르며, 草木초목이 生長생장하고 禽獸금수가 變化변화한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言陰陽四象之分合向背也. 陰陽음양과 四象사상의 나뉨과 合합침, 向향함과 등짐을 말하였다. |
-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1장(第一章)_2절 성균관대학교 주역대전편찬팀(연구책임자 : 최영진 교수) |
http://waks.aks.ac.kr/rsh/dir/rview.aspx?rshID=AKS-2012-EAZ-2101&callType=dir&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1장%3a편명%24繫辭上傳:제1장(第一章)%3a&dataID=AKS-2012-EAZ-2101_DES@066_002 |
http://waks.aks.ac.kr/rsh/dir/rview.aspx?rshID=AKS-2012-EAZ-2101&callType=dir&dirRsh=&dataID=AKS-2012-EAZ-2101_DES@066_002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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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뉴시스/미중, 판다임대 협상 중…"올 여름 한쌍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도착 가능" 18:23KBS/미국 민간 달착륙선 달 궤도 진입…곧 달 착륙 시도 18:23뉴시스/자동차 '1달러'에 사려고…정부 사이트 해킹한 美 남성 체포 18:22뉴시스/'냉동배아도 사람' 판결에… 美 난임병원 인공수정 중단 소동 18:20이데일리/모스크바 성당 앞 가슴 ‘훌렁’…러, 우크라 모델에 ‘국제 수배령’ 18:20한국경제/한국인 '삶 만족도' 여전히 OECD 최하위권 18:19KBS/몬테네그로 법원, ‘테라’ 권도형 미국 송환 결정 18:18한국일보/“한국이 70년간 불법 점거” 일본 ‘다케시마의 날’ 억지 주장 계속 18:16중앙일보/중국식 콘클라베 3중전회 임박…사상통일 위해 毛좌파 사이트 폐쇄 18:14JTBC/첫 한국계 LA 경찰 수장..."이민 2세의 성실 DNA로" 18:13뉴시스/美전직 국방장관 "러 우주핵 우려, 실전화는 매우 복잡" 18:06이데일리/러시아, 푸틴 욕한 바이든 향해 "미국 비하하는 것" 일침 18:04뉴스1/중국, 스페인·미국에 판다 보내 '판다 외교' 명맥 잇는다 18:03서울경제/다급한 바이든, 국경통제 강화 행정조치 검토··· 잇단 대선 승부수 18:03연합뉴스/中해경선, 대만 최전방 해역서 또 출현…이번엔 마쭈서 목격 18:02kbc광주방송/'해변에서 모래 구덩이 파다가' 美 7살 소녀, 매몰..숨져 18:00아시아경제/"아이유가 날 콘서트에 초대했어"…놀란 가슴 부여잡은 미국 할아버지 18:00한국일보/미얀마 반군 위해 '무기급 핵물질' 판매 나선 일본 야쿠자 두목 18:00뉴시스/日, 올해도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日고유의 영토" 억지 주장 17:59뉴시스/"韓, 의사 수 세계 최저 · 연봉은 세계 최고”…외신도 주목 |
16:01뉴시스/기네스 최단신 女와 최장신 男, 6년만 만남 '화제' 16:01뉴스1/英 미사일 시험 발사 또 실패했지만 “트라이던트 절대 신뢰" 15:59뉴시스/대만 증시, 반도체·AI 매수 선행에 반등 마감…0.94%↑ 15:59뉴시스/폴란드 농민 시위 격화…젤렌스키, 대통령·총리에 회담 제안 15:56연합뉴스/퓰리처상 '노근리 사건' AP 취재팀 이끌었던 美언론인 별세 15:56한국경제/"中 경제 반등"…투자 고집한 유럽계 은행들 '실적 쇼크' 15:55연합뉴스/英전문가, 스마트 스피커 보안 우려…"유명인 표적 될 수 있어" 15:55뉴스1/'테일러 스위프트' 언급한 태국 총리 "세계적 아티스트 콘서트 열겠다" 15:54머니투데이/"이젠 틀렸어, 비켜서라"…바이든 재선 뜯어말리는 美언론 15:52뉴시스/차이잉원, 美의회 방문단 접견…"美·대만 간 더 긴밀한 교류 기대" |
첫댓글 1. 또 공습 최소 67명 사망...
美 "이스라엘 즉각 철수 반대"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RdoQI6sq8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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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가자지구 전역 '위험'...
미국 무기도 초토화?
https://www.youtube.com/watch?v=cB7i6U7Lf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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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중국서 컨테이너선 충돌로 교각 절단…
2명 사망·3명 실종
/ KBS 2024.02.22.
https://www.youtube.com/watch?v=zlJ4vlBOE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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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신 남성·최단신 여성 재회…
키 차이 얼마?
https://www.youtube.com/watch?v=berrjgiXQ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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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막지말고 보내줘라”
절도 보고도 ‘모른 척’해야하는
미국 근황 / 14F
https://www.youtube.com/watch?v=45IOR5lHm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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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탱크 찾아 쾅! 질주하며 기관총 탕탕!…
우크라 드론 맹활약
/ 연합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B3kk9b5_B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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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거부한 호텔도 문제인데…
일본인들 반응이 '충격'
#뉴스다 / JTBC News
https://www.youtube.com/watch?v=o2tGl-fXi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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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
해외 마케팅 시작
/ KNN
https://www.youtube.com/watch?v=flYvyOdyG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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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비행기 계단서도 넘어질 뻔한 바이든…
커지는 "재선 포기" 목소리
/ JTBC 아침&
https://www.youtube.com/watch?v=jwM7HDGKp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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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거·폭동 나선 북한 노동자…
북 정권 통제력 상실 신호탄?
(자막뉴스) / SBS
https://www.youtube.com/watch?v=5X82qKw0X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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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보행기 가격 부풀려 수십억원 가로채ㅣ
수술, 입원 차질, 환자들 전공의 파업 장기화 우려ㅣ
부산에도 미쉐린 상륙
| 뉴스아이
https://www.youtube.com/watch?v=u4Kwao_oo9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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