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LG디스커버리랩을 방문하면서, 자유주행에 쓰이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거기서 자율주행과 SLAM에 관해 교육을 받았다. SLAM은simulation location and mapping의 약자로 자신이 있는 위치를 파악하면서 동시에 주변 환경의 지도를 작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를 통해 자유주행 원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자율주행은 평소에 자주 들었기에 익숙했지만 SLAM은 처음 알게되어서 신기하면서, 엄청 놀라웠다. 처음에 인공지능 클로이 로봇을 통해 자율주행과 SLAM을 보여주었다. SLAM을 이해하기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하였는데, 그 중 SLAM로봇과 SLAM Viewer프로그램을 이용한 체험이 가장 깊은 인상이 남았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장애물을 감지하고 빠르게 경로를 수정하는 모습을 보며 SLAM이 앞으로 미래 교통에 큰 기여를 하고, 일상생활에 어떠한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되었다. 체험 후에 해운데 해변열차를 타러 갔다. 그 열차를 타면서 해운대의 푸른 바다와 해안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다. 느리게 달리는 열차는 마음에 안식을 주며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이었다. 끝내 저녁으로 해물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가 포항으로 되돌아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