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광( AURORA )과 빙의.
우리들의 육체주(肉體舟)는 원자세포집단으로 구성되어,
이 지상계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도를 생활의 지침으로 해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원자체의 육체주(肉體舟)가 연한 황금색의 빛으로 감싸여 있습니다.
정도(正道)의 생활은, 신(神)의 빛으로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신(神)의 빛은,
원자체와 차원이 다른 광자체라고도 하는 영체에 주어지고 있습니다.
정도(正道)의 생활이란 마음에 먹구름이 없는 생활이며,
먹구름이 없기 때문에 빛을 받을 수 있어,
평안한 생활이 자연스레 할 수 있도록 되어 갑니다.
후광 또는 오-라라고 하는 것은,
육체와 광자체로부터 발산하고 있는 빛입니다.
그 크기는 그 사람의 마음의 넓이(크기)에 비례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크기는 전생윤회의 과정에서 체험된 마음의 넓이와,
현재 육체주(肉體舟)에 타고 생활하고 있는 사람의,
마음과 행동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세에서 위대한 빛의 대지도령이였더라도,
현세에서 정도(正道)를 기준으로 한 생활을 게을리하면,
후광의 양과 크기가 작아져 버리고 맙니다.
빛은 보라색, 분홍색, 붉은 빛처럼 마음의 상태에 따라 후광의 색이 다릅니다.
화난 마음은 불꽃에 쌓여 붉은 빛이 몸에서 발산되고 있습니다.
불평하는 마음은 회색의 어두운 색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애로 마음이 혼란하고 이성이 작동하지 않을 때에는 핑크색이 발산되고 있습니다.
남을 저주하고 야심이나 욕망에 불타고 있을 때는, 검은색이나 쥐색으로 변해 있습니다.
이것들은 마음을 스모그로 덮어서,
신의 빛을 가로막기 때문에,
마음에 독을 만들어 육체적으로도 부조화가 되는 원인을 만들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1초1초의 마음의 움직임에, 후광의 색채와 그 양이 변화한다.
이것은 완전히, 대자연의 기후와 똑같이 변화해 가는 것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이 마음을 조화하고 있을 때랑,
올바른 마음의 가르침을 설법하고 있을 때는,
과거세의 그 사람의 얼굴과, 현세의 얼굴이 사진의 2중 촬영처럼 되어,
광자체로부터는 몸 전체에 걸쳐서, 광명으로 가득차서,
후광이 방사상으로 발산되고 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후광은 차원이 다른 세계의 단계를 반영하여 발산되는데,
그것들의 후광은, 그대로,
본인의 사후(死後)에 가는 세계를 또한,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빛의 양이 작으면 상단계에 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들의 후광은,
인생에서 자기 자신이 만들어낸 마음의 조화도에 의한 것이지,
결코 남의 탓은 아닙니다.
인류는 모두 신의 자식이고 전부 평등합니다.
마음의 넓음의 단계는, 자기 자신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여움, 비난, 질투, 한탄 등 불평불만을 품고 있으면,
반드시 육체적으로도 부조화한 현상을 나타내는데,
잘못된 신앙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그 마음과 똑같은 성격의 지옥령이,
그 사람의 광자체에 빙의하고 있습니다.
지옥령이 빙의하면, 지옥령의 사인(死因)이 된 병증(病症)이 빙의된 사람에게도 나타납니다.
즉, 결핵으로 고생하다 죽은 지옥령이 빙의하면,
빙의된 사람은 결핵과 같은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10인이면 10인,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런 경향을 띱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지옥령이 결핵으로 죽었어도,
육체적으로 제일 약한 곳이 질병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점을 거꾸로 말하면, 그들은,
그 사람의 육체적으로 가장 부조화한 곳에 빙의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빙의하는 지옥령의 대부분은,
지독한 지옥의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지상계에 집착을 갖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의 태반은 죽을 때의 날짜 정도밖에 기억이 없거나,
자신의 생전의 이름도 잊고,
이른바 심상실(心喪失). 마음을 잃어버린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 자들인 것입니다.
한편 빙의하는 것은 지옥령(인간)에 한정되지 않고,
지옥의 뱀이랑 여우들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보살이랑 천사들의 모습으로 변화하여 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그들은 겨우 2-3분 정도밖에 변화할 수 없고,
변화해도, 그들의 후광의 색은 청색처럼 부조화한 색채입니다.
타력신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자주 보는 일이 있습니다.
그때문에 그들의 그러한 변화한 모습을 보고,
신이라고 생각하여 '여래다' '보살이다' 라고 판단하는 일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상단계의 대지도령이나 빛의 천사들이 나오는 경우는,
육체를 가진 지상계의 사람들의 마음이 조화되어 있지 않는 한,
그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없고, 무엇보다도 맹목적인 인간을 놀라게 하는 짓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신들려서, 몸을 아래위로 움직이거나,
합장하고 있는 손끝이 뱀처럼 구불구불 나아가는 경우는,
전부 동물령이 그 사람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정말로 위험하기 짝이 없고,
건강에도, 일상 생활상에서도, 여러 가지 지장이 일어납니다.
( 그림 설명 )
지옥령이나 동물령이 어깨에 붙으면, 어깨가 아프다.
뱀이 허리에 붙으면, 허리가 아프다.
지옥의 뱀이 다리에 둩으면, 관절이 아프다, 발이 저린다.
지옥의 뱀이 머리를 감으면, 두통이 있다. 노이로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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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러한 동물령들은,
육체 조상이 성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사를 지내 공양을 하라든가,
거액의 금품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동물령이 빙의되어 있는 사람은, 본능적 욕구가 강하고,
따라서 빙의되어 있는 수행자는, 돈이라든가 지위, 색욕에 농락당합니다.
이러한 수행자나 절하는 전당, 교조라는 사람에게 속아서는 안됩니다.
천사나 상단계의 지도령은,
결코 돈등을 요구하지 않고,
저 세상에 일본 돈이나 달러를 갖고 있어도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돈이라든가 지위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 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 세상의 마왕, 동물령들은, 그런 쓸모없는 것을 원합니다.
이것은 그러한 지옥령들은 지상계의 욕망을 가진 채로 저 세상에 있기 때문이며,
그 집착이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지옥에 떨어져 있는 이유입니다.
지옥계란, 자기본위, 욕망의 포로가 된 집착심이 만들어낸 세계입니다.
마음의 측면에서 말하면,
그것은 작은 마음을 의미하고,
본래의 둥글고 크고 폭신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욕망이라고 하는 상념으로,
꽁꽁 묶어버린 굳은 마음을 의미합니다.
본래 자유로운 마음을, 아욕으로 묶어버리면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8백만의 신이라고 불리는 신들 중에는, 천상계의 빛의 천사나 천사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신(神은 God의 신(神)이 아닌 '인간의 위(上)'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도 반드시 후광이 나오고 있을 터입니다.
후광이 나오지 않는다면, 지옥령들이 둔갑해서, 이름을 빌린 것이니까 아주 주의해야 합니다.
동물령이 지배하고 있는 경우는,
앉은 채로 1-2미터나 공중을 날아오르는 일도 있습니다.
그들은 인간을 놀라게 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경우에는 전부 지옥령의 작업이라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신들림이나 부자연스런 언동을 하는 경우는, 반드시 동물령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부동명왕이다, 용왕이다' 이나리대명신'이라고 주장하면서 나타난 경우도 동물령이 대부분이고,
그럴 듯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예언을 한다' 병을 고친다' 그것만으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벌을 받는다고 협박하는 일이 있으면 그것도 또한 지옥령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이 들린 인간의 품성이나 언동을 잘 관찰하는 것이고,
정도(正道)를 마음의 척도로 생활하고 있는지 어떤지가 문제인 것입니다.
지옥령이 빙의하면,
사치, 노여움, 비난, 질투, 욕망의 덫에 질질 끌려다니기 때문에,
마음은 항상 동요하고 불안정합니다.
아무리 입으로 달콤한 말을 해도, 그 생각, 행위에 커다란 모순이 나옵니다.
부자연스런 영력(靈力)이나 협박에 응하면,
인간은 자신도 모르게 맹신, 광신이 되기 쉽습니다.
병이나 불행이 고쳐지기를 바라는 경우는 특히 그렇게 되는 것같습니다.
바른 판단이 안되고 숭배하거나 기원하거나하면 동물령, 지옥령에 빙의됩니다.
어째서 빙의되는가 하면,
오염된 마음을 가진 채로 강한 원망(願望)을 품기 때문입니다.
집안의 안전, 장사의 번영은 누구라도 원합니다.
그러나 (안전과 번영)을 준비하기 전에,
가정 안이 조화되도록, 노력하는 궁리가 필요합니다.
맹신, 광신은 이러한 과정을 밟지 않고, 목적만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말하자면 부조화한 마음 그대로 자기 만족을 추구합니다.
원망(願望)의 질적 내용은 무엇이든,
인간이 무엇인가를 기원하면,
거기에는 반드시 념(念)의 작용이 작동합니다.
그리고 그 념은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악(惡)을 생각하면 악(惡)이,
선(善)을 생각하면 선(善)이 돌아오는 것처럼...
또한 념의 작용은 이 세상뿐만 아니라 저 세상에도 작용합니다.
부조화한 마음 그대로, 잘못된 원망(願望)을 품으면,
저 세상의 지옥계에 그대로 통해버리게 됩니다.
동물령이나 지옥령은,
말하자면 그 부조화한 파동을 타고,
그 사람의 마음을 지배해 가도록 되는 것입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 기도하고, 숭배해 보아도, 점점 더 병이 악화되어 갑니다.
교조가 한번 병을 고쳐주었으나,
다음에는 다른 병에 걸리면 신앙심이 부족하다고 해서 더욱 광신으로 달려 갑니다.
이것들은 모두, 빙의에 의한 현상이고
목적만을 추구한 불행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지침 ---다카하시 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