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마을은 왕조동에서 가장 큰 마을입니다.
두지마을과 비교할 수 있지만 가구수로 보면 신월이 더 큽니다.
특히 평야지대에 마을이 있습니다.
풍요로운 마을이지요.
재경동문회에서 마을단위 모임이 비봉마을도 있지만 신월마을 모임이 큽니다.
마을모임이 많으면 재경총동문회도 더더욱 활성화 될 것입니다.
산하 작은 모임이 많을수록 총동문회의 규모도 커지고 단결과 화합도 잘됩니다.
그런면에서 신사모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5명이 함께 먹고 마실 수 있게 준비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돌아가면서 한 말씀씩?
풍성한 푸성귀~~~봄철의 산나물,야채는 최고의 영양소입니다.
춘심이 누님을 누가 울렸어?
이 사진에서 주목할 것은 앞에 놓인 술잔의 갯수입니다.
종오형님 인기 좋습니다.
경규는 누굴 저렇게 째려보는지~~~
지금 서계신분 누구요? 동문회에는 한 번도 안 나오신 것 같은디~~
숙자,미자,그리고 지금 서계신 누님,동문회에 나오씨요.이
허회장님은 사회적 지위는 점점 높아가니 사진 찍을 때 웃는 것만 과외받으면 되는데.
모든 모임에 나갈 때는 지명 당할 것에 대해 준비를 해가야 합니다. 무슨 말을 할지를.
순발력이 있어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대비를 해 갑니다.
스스로 어른이라고,스스로 늙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늙을수록 주책이어야 건강하고 외롭지 않습니다.
몸에 좋다니 나도 한 잔 마셔볼까나?
술병이 옛날 아랫장 나이롱 극장에서 팔던 '만병수'병처럼 생겼네.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情"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오이가 크고 맛있게 생겼네~~저런걸 50개 씩이나 갖다주다니 통 큰 분이네
"사랑"은
좋은 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情"은
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사랑" 때문에
서로 미워할 수도 있지만
"情" 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다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이 꽂히면
뚫고 지나간 상처라 곧 아물지만
"情"이 꽂히면
빼낼 수도 없어 계속 아픕니다.
"사랑"엔
유통기한이 있지만
"情"은
숙성기간이 있습니다
"사랑"은
상큼하고 달콤하지만
"情"은
구수하고 은근합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情"은
돌아서도 우리입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언제 끝이 보일지 몰라 불안하지만
"情"이 깊어지면
마음대로 뗄 수 없어 더 무섭습니다...
* 주고싶은 것이 사랑이고
얻고싶은 것이 행복이며
갖고싶은 것이 건강입니다.
작년에 따서 숙성시킨 오디즙 - 보약입니다.. 올해도 많이 열려야 하는데...
*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트고
*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쉬고
*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합니다.
처음의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 부터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인연이라고 합니다.
만남의 인연이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이 곳에서 대금을 한 번 불고싶네요.
참 멋있는 호수입니다.
고기 잡으러 가시려고?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입니다.
소풍같은 人生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살아갑시다.
마음을 비우면 언제나 원하는 것을 담을 수 있습니다.
2억이 넘는다는 음향시설----들어는 봤나?
내 맘대로 걸을 수 있을 때 이렇게 만나는 것 / 기회를 만들어 줄 때 생각하지말고 그냥 나와~~~
오~~~진짜 음악가 같네
가게주인?
너 미자구나~~~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마음에 가두지마라.
출렁이는 것은
반짝이면서 흐르게
놔둬라.
물도 가두면 넘칠
때가 있고,
빗물도 가두면
소리내어 넘칠 때가있다.
아무리 즐거운 노래도
혼자서 부르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향기로운 꽃밭도
시들고나면 아픔이 되니
출렁이면서 피게 놔둬라.
임진강 가에서 마시는 커피 맛은 어떱디여?
역시 병주형님은 커피보다 과자.술보다 떡,귤보다 감,
첼로 켜 봤어요?
천상 농부의 아들
북한에서 내려온 강물 - 참게가 북한까지 갔다가 내려오면 왕게가 된다드만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랑 가느냐가 더 중요하답니다.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계절
지금의 삶도 힘들지 않은 5월을 닮았지요
이제 더 늙어지면 삶도 여름같아 질거예요.
그래서 5월 같은 생활을 즐겨야 해요.
열심히 운동하여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렸을 때는 공부 잘하는 것이 최고 같았는데 지금 나이에는 운동 잘하는게 최고입니다.
ㅎㅎ 나무가지 꺾어서 들고 있는 것 같어
상처 많은 나무가 아름다운 무늬를 남긴다네요.
지금 나이가 되고보니 인생 그것 별거 아닙니다.
나름대로 재미있고 보람있고
어차피 똑같은 인생을 살 수 없으니 나름의 행복은 다 있지요.
산이 내게 오지 않으면 내가 산에게로 가면 되고
다리가 아프면 앉아 쉬면 됩니다.
내키는 대로 닥치는 대로 살면 되는데 괜히 눈치보면서 살았지요?
배우자건, 동료건, 친구건, 형제 자매건,함께 채팅을하는 사람이건, 같이 만나서 웃고,
세상 사는 이야기든 정치이야기든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3000만원 짜리 시계를 차거나 30만원짜리 시계를 차거나 모두 똑같은 시간을 알려 주고.
400 만원짜리 위스키를 마시거나 4천원짜리 소주를 마시거나 취하는 효과는 똑같습니다..
100평 짜리 집에서 살거나 15평 짜리 집에서 살거나 외로움은 마찬가지 입니다.
1등석을 타건 이코노미석을 타건 비행기가 추락한다면, 똑같이 함께 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 비우고 순간을 즐기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것이지요. 이렇게
임진강 가에서 경남이랑 외순이랑 숙자랑 이렇게 노는 것이 제일 잘하는 것입니다.
세월의 다리를 건너고 건너오니 늙음이 머물고,
뚜벅뚜벅 걸어온 세월 참 많이도 걸어왔네.
많은 세월을 걷다 보니
좋은 인연도 만나고
기분 좋은 아침도 맞게 됩니다.
우리네 인생사
어디서 멈춤 할지
어느 정류장에서 내릴지 모르지만
안위를 묻는 이 가 있으니
일상의 작은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모두
제발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있기를 간절히 빌어 봅니다.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그런다는데 나는 감기가 걸려서 죽것네.
햇볕을 쬐면 좀 나을랑가 싶어서~~~
이 사람들이 승용차 8대로 연천 촌동네를 누볐답니다.
역광보정을 했더니 예쁘네요.
마음은 소녀감성인데 ~~~벌써 70이 코앞이니
임진강에 풍성한 고기는 유명한데 그 고기로 매운탕을 잘 끓여주는 맛집에서 점심을 먹는 것이
이번 상반기 신사모의 마지막 행사였습니다.
용산역에서 만나 성식이 차로 모임 장소까지 가다가 마장호수 구경.
마장호수 -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되어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제격입니다.
편의 시설로는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전망대와 관리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캠핑장에서는 낙조와 이른 아침 물안개를 감상하며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지요.마장호수에서 카누와 카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용산역에서 만난 사이
마장호수 수변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3.6km의 수변데크와 길이 220m의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순간부터 다리는 출렁출렁 요동을 쳐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