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글 참조 발췌
서울역에서 두번째 겨울나기를 준비하며(두번째 경제적 후원요청)
지난 2차 후원금 요청(제목:서울역에서 두번째 겨울나기)으로 다섯분이 후원금과 살 공간에 대한 후원을 지원해 주셨는데
살 공간은 고독사를 피해 서울역으로 피신 아닌 피신을 한 제게 집은 무덤이요, 방은 관과 같기에 정중하게 거절하였고 4번의 후원금 총23만원(1만원 한분, 2만원 한분, 10만원 2분:10만원 한분은 각각 2,3,5만원으로 세번, 10만원 한분은 후원금 13만원으로 중고 휴대폰 구입 후 후원 받음)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후원금 13만원으로 1차적으로 서울 종로구 종각역 근처 전문 중고 휴대폰 업체인 소녀폰에서 2017년 생산된 삼성 갤럭시 노트 8시리즈를 구입함. 이 휴대폰을 구입 후 한분이 10만원 후원금으로 보내주셔서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앞서 휴대폰 고장으로 잠시 남산도서관 2층에 비치된 태블릿 피시를 이용한 경험으로 태블릿 피시의 효능을 알게 되어 중고 태블릿 피시를 같은 소녀폰 지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설날 이후)
그런데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앱테크는 주로 새벽 12시에 리셋되어 새벽에 활동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서울역 뒤편(서부역) 만리동공원에서 새벽을 자지 못하고 활동 후 새벽 4시 반에 서울역 대합실에 들어가 앉아 있으면(고정 자리가 대합실 내 중간 의자군 두번째 줄) 졸음을 이겨내지 못해 자주 휴대폰을 바닥에 떨어뜨리게 되었고 이것으로 이전 휴대폰은 먹통이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후원금으로 구입한 휴대폰에는 서울역 근처 다이소에서 구입한 직장인 신분증 케이스에 달린 줄을 목과 휴대폰에 걸어 바닥에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준비를 했는데 지난 2024년 4월 4일 새벽 4시 30분과 5시 5분 사이에 휴대폰에 달린 줄의 고리가 풀어지면서 바닥에 휴대폰이 떨어졌는데 졸음에서 깨어난 후 손에 휴대폰을 없는 것을 확인 후 의자 밑을 찾아봤지만 휴대폰이 보이지 않았고 1차로 서울역 중앙통제실 역할을 하는 곳에 가서 휴대폰을 습득한 것이 있는지 확인했으나 없는 것을 확인 후 자리로 돌아와 누군가 바닥에 떨어진 제 휴대폰을 습득해 가지고 간, 준 절도행위(바닥에 떨어진 휴대폰을 발견했으면 근처에 주인이 있는지 확인 후 찾아 줘야 함에도 제가 그 자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습득해 가져간 것으로 형사법에 저촉한 사건으로 생각되어 서울역내 파출소에 찾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바닥에 떨어뜨린 휴대폰을 잃어버리기 전 제 휴대폰 번호가 적힌 보조배터리도 바닥에 떨어뜨린 적 있었는데 돌려 주지 않고 가져 가 버렸고 이 보다 앞서 비온 날 바닥에 우산을 내려 놓았는데 이 우산을 제가 졸고 있는 사이에 가져 가 버린 경험도 있었습니다. 보조 배터리에 제 휴대폰 번호를 적었음에도 돌려 주지 않은 것과 제가 앉은 의자 바닥 바로 아래에 둔 우산을 가져간 이가 바닥에 떨어진 휴대폰을 가져간 사람과 동일인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서울역 내 있는 분들이 바닥에 떨어뜨리는 누군가 가져간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는데...직접 이렇게 세번 연달아 당하고 보니 안되겠다 싶어서 서울역 내 파출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서울역내에서 지갑을 분실할 적이 있었는데 이때는 습득한 분이 제게 휴대폰으로 습득한 지갑을 맡긴 곳을 촬영해 문자로 보내져 유실물센터 앞선 위치에 있는 파출소를 유실물센터로 착각해 한번 들어가 본 적이 있어 사실은 두번째로 이 파출소를 찾게 되었습니다.(이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길은 파출소 내 배치 상태인데 민원인은 위한 의자 문 왼쪽에 그리고 서울역 내 CCTV모니터가 문 오른쪽 벽에 붙어 있음)
파출소에 들어가 자초지정을 얘기하니 남성 경찰관 한명과 여성 경찰관 한명을 대동해 휴대폰을 바닥에 떨어뜨린 대합실 내 의자를 답사하고 파출소로 돌아온 후에는 제가 그 의자에 앉게 된 시간인 새벽 4시 30분 부터 휴대폰 분실을 확인한 5시 5분 사이를 CCTV모니터로 경찰분들이 확인하는 작업을 하게 되었고 저도 벽에 붙은 모니터를 통해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자주 있었던지 경찰관분들은 익숙한 방법으로 범인(?)을 찾았는데 제가 바닥에 떨어뜨린 휴대폰을 가져간 이는 서울역에 노숙자 분들이 아닌 경찰분들에게도 낯설은 새얼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는 제 휴대폰을 찾기가 어렵게 되었다는 사실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파출소 책임자는 제게 낯설은 새얼굴이라 당장 휴대폰 찾기는 어려우니 빨리 새 휴대폰을 구입할 것을 알려줬고 저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파출소를 나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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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우산 분실(의자 바로 밑)과 보조 배터리(휴대폰 번호 남김) 분실과 비슷한 케이스(휴대폰 케이스에 제 메일 주소를 남겼음)로
보여 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서울역 파출소내 cctv로 확인한 결과 파출소 직원들에게는 새 얼굴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네요. 동일인으로 보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