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과제가 중요시 되고 있다.
우리는 지구의 재앙이 먼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재 기후 이상 현상과 같은 문제점들을 겪고 있다. 즉,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에서 더 이상 살 수 없는 시나리오가 먼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지구가 뜨거워지는 현상, 지구 온난화는 온실가스가 담요처럼 지구를 덮어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는 효과를 일컫는다. 즉, 지구의 온도는 점점 상상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에 이상 기후로 인한 최악의 자연재해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지구가 왜 이렇게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것일까?
바로 그 주범은 이산화탄소다. 이산화탄소는 탄소를 지닌 생명체가 죽어서 땅 등에 쌓인 후 오랜 시간 고온, 고압을 받아서 만들어진 화석연료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석탄과 석유를 말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한 지점이 있다. 인간이 석유를 비롯해 석탄을 캐내고 태워서 에너지를 얻기 시작한 것은 불과 18세기 이후로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다.
특히 화석연료는 화로할 타오를 때 안에 잠자고 있던 탄소를 깨운다. 이 탄소는 산소와 결합해 이산화탄소로 바뀌게 된다. 이에 대기로 배출되고 환경과 인체에 영양을 미치고 있다.
무엇보다 1800년대 이후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급격하게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현재 석탄과 석유 등으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의 피해를 입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어날수록 지구의 온도가 올라간다.
온도가 올라가면 육상생물의 10%가 멸종 위기에 처하고 기후변화로 30만 명이 사망할 정도로 그 수준은 심각하다. 지구의 온도가 2도 오르면 해수면이 7m 상승하고 북극 생물의 40%까지 멸종 위기에 이른다. 만일 지구의 온도가 6도 오르면 대멸종이 시작되는 것이다.
또한 환경보호에 심각한 문제를 끼치지만, 석탄과 석유 없이는 현재까지의 발전도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분하다. 이에 필수불가분한 존재로 자리 잡고 있지만, 최근에는 전 셰계적으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석유를 비롯한 석탄 등을 대체 할 수 있는 기술들이 꾸준하게 개발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 번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무려 100년 간 지구에 남아있지만,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산화탄소는 계속 떠돌아다닌다.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과 흡수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면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더 이상 높아지지 않는다. 즉, 탄소중립 정책이 답이다.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브레이크는 이미 작동됐다.
출처 https://www.dailyt.co.kr/newsView/dlt20220128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