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9:00~10:00 | 100시간의 강점샤워 학습 | 실습생 전체 | -사회복지사의 독서노트 中 100시간의 강점 샤워 학습 (28p~34p) | 학습, 경청, 기록 |
10:00~12:00 | 기획단 아이들과의 만남 | 성현동 실습생 | -기획단 회의 (자기소개, 사업 소개, 레크레이션 등) | 경청, 사진 촬영 |
12:00~13:30 | 점심식사 | - | - | - |
13:30~14:00 | 기획단 아이들과의 만남 | 성현동 실습생 | -기획단 회의 (자기소개, 사업 소개 등) | 경청, 사진 촬영 |
14:20~15:00 | 지역탐방 및 지역주민 인사 | 성현동 실습생 | -성현동 주민센터 방문 -동장님과 인사 | 경청 |
15:00~16:30 | 사업 일정표 제작 | 성현동 실습생 | -겨울방학사용설명서 사업 일정표 작성 | 기록 |
16:30~18:00 | 실습일지 기록 | 실습생 | -실습일지 기록 | 기록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100시간의 강점샤워(9:00~10:00)
:어제에 이어서 ‘사회복지사의 독서노트’ 속 ‘100시간의 강점샤워’부분을 한 명씩 돌아가며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 읽고 난 뒤, 읽으면서 느낀 점과 들었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다른 실습생분들의 일지를 각자 읽고 댓글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획단 아이들과의 만남[오전](10:00~12:00)
:함께 활동할 기획단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7명의 기획단 중 예린, 리하, 윤환, 수연과 만나 자기소개를 나누고, 강점을 얘기하고 MBTI를 맞춰보고 간단한 게임을 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서 지켜야하는 규칙을 정하고 목요일에 있을 사업을 준비하고 어떤 물품이 필요할지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남은 시간동안 젠가를 진행하며 조금 더 가까워졌습니다.
기획단 아이들과의 만남[오후](13:30~14:00)
:함께 활동할 기획단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7명의 기획단 중 세현이와 만나 사업을 소개하고 자기소개를 나누고 MBTI를 맞춰보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탐방 및 지역주민 인사(14:20~15:00)
:성현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동장님께 인사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업 일정표 제작(15:00~16:30)
:겨울방학사용설명서 사업의 일정을 전지에 옮겨 적으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습일지 기록(16:30~18:00)
:오늘 하루 일정을 되돌아보고 실습일지를 적으며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기획단 아이들과의 만남 “넌 글씨를 참 잘쓰는 거 같아!”
:기획단 아이들과 회의를 진행하던 동안 예린이가 옆에 앉은 리하와 대화하는 내용을 듣게 되었습니다. “넌 글씨를 참 잘쓰는 거 같아” “너도 글씨 잘 쓰는 거 같네!” 규칙을 종이에 적으며 서로서로 칭찬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았고, 배우지 않았지만 옆 친구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닮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00시간의 강점샤워에서 나왔던 내용처럼, 예린이의 섬세한 관심처럼, 이번 실습에서 기획단 아이들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기획단 아이들과의 만남 “첫 만남에서 발견한 아이들의 강점”
:가장 언니였던 수연이는 경청을 참 잘했습니다. 누군가가 이야기를 하면 그 사람을 쳐다보고 집중하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장 장난끼가 많아보였던 윤환이는 굉장히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나누던 웃으면서 장난을 치고 어떤 활동을 하든 웃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이 첫 기획단 활동이라는 예린이는 이끌어가는 힘을 가졌습니다. 활동을 주도하고 다양한 의견을 내며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매사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리하는 주변 사람을 보고 어떤 사람일지 잘 파악하는 힘을 가졌습니다. 강점을 맞출 때나 MBTI를 맞출 때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후에 혼자 오게 되어 낯을 가리던 세현이와는 아쉽게도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지 못했습니다. 낯을 가리면서도 열심히 대답하고 이야기를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아이들과 활동하면서 강점을 찾아주고 알려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보완점
-회의와 노는 것의 경계가 모호했어서 그런지, 한 친구가 회의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 회의부터는 먼저 오늘 해야 할 일을 확실하게 정해두고 해야 할 일 끝난 뒤에 함께 노는 등 조금 더 회의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복지요결에서 배웠던 걸 생각해보면 기획단 아이들이 주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실습생의 역할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디까지 개입해서 도와주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실습생끼리 먼저 회의의 안건을 정해가거나 활동에서의 역할을 만들어 아이들이 원하는 역할을 선택하게 하는 정도까지는 해도 괜찮은 걸까요?
첫댓글 강점샤워에서 배운 강점관점을 실행하는 아이들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배운 내용과 실천 활동을 결합해 실천가로서 잘 기록한 민서쌤의 멋진 기록을 저도 배우고 갑니다.
오늘 활동은 또 어떻게 이루어졌을지 궁금하네요. 어서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