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3일 부임하신 윤진우 세례자요한 주임 신부님 환영식이 1월26일(일) 교중미사 후에 있었습니다.
- 윤진우 세례자요한 주임 신부님께서는 강론 전,
“3대 사제로 도원성당에 부임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신자들과 기도하는데 마음을 두고자 합니다. 전임 사제들께서 휼륭히 닦아 놓으신 기틀 위에, 신자 여러분이 내면에서 하느님을 만나 기쁘게 신앙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영적 여정을 함께하며, 이 성당을 떠나는 날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시고 우리의 신앙 여정 등에 대해 말씀 주셨습니다.
- 어느 자매가 신부님의 첫 강론을 듣고, “새 신부님의 맑은 목소리가 톡톡 튀어 내 귀로 또로로 흘러 들어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며 시적 표현을 하기도 하고,
어느 자매는 "꾸르실료 입소해서 롤료 시 신부님 강의가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우리 성당에 오셔서 복이 터졌다"고 함.ㅎ
또 어느 신자는 "주보에 신부님 올라오는 글을 접해서 처음 뵙지만 낯설지가 않다"고 좋아하심
- 미사 후 신부님 환영식 - 신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시고,
- 여성부회장 겸 총구역장 마호숙세실리아 자매님의 꽃다발 전달
- “주님께서 보내주신 신부님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며 신부님께서 본당 사목활동과 신앙생활을 휼륭히 수행하실 수 있도록 봉사와 희생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사목회장 김영수안드레아 형제님의 환영사
- “늘 든든하게 변하지 않고 첫 마음 그대로 마지막까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신부님의 답사
- 부회장 장래철베드로 형제님의 신부님 약력 소개
- 성가대의 신부님 부임을 환영하는 특송 – 사제의 길
- 큰 박수로 신부님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윤진우 세례자요한 신부님은 본당 주임 신부 겸 교구 전례 담당과 대전카톨릭대학 신학생 전례 강의, 꾸르실료 롤료 강의 등으로 폭주하는 업무에 건강 염려됩니다. 본당 임기 동안 영육간 건강과 주님의 축복으로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본당 교우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신부님의 뜻을 따르며 신앙을 가꾸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