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어란 물고기는 한마디로 파렴치한입니다. 왜냐하면 수컷이 암컷보다 몇 개월 빨리 자랍니다. 그래서 산란할 때가 되면 다자라지 못한 숫처녀 암컷에게 정자를 제공합니다. 덧붙여서 망상어는 어류이기는 하지만 포유류처럼 새끼를 낳기 때문에 수컷의 상징(교미기)이 달려 있습니다. 수컷이 교미를 하고나면 암컷은 다 자라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몇 개월 후에 새끼를 낳습니다. 10마리~30마리 정도의 새끼를 생산합니다. 그러나 포유류처럼 새끼가 다 자랄 때까지 적을 먹이는 것이 아니라 몸밖으로 나오면 안녕입니다. 비정한 모정입니다. 그리고 망상어는 사랑의 구애를할 때 수컷1마리에 암컷이 4마리~10마리정도로 복수데이트를 지키다가 사랑의 절정이 다가오면 암컷1마리하고만 정을 나누고 나머지는 낙동강 오리알입니다. 그리고 산모들이 산달이 다가오면 망성어를 먹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망상어는 새끼가 꼬리부터 나오기 때문에 염려스러워서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볼락과 쏨뱅이도 알을 가지고 있다가 새끼를 낳는 난태생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교미기도 있고요 5000마리에서10000마리정도의 새끼가 나옵니다. 볼락과 쏨뱅이는 갯바위를 좋아해서 갯바위 낚시로 으뜸입니다. 볼락은 자산어보에 발락어(찌르는 고기)로 기록되어있고 영어명이 (black lock fish)로 혹여 볼락이 영어발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쏨뱅이는 쏘는 독침이 있어서 쏨뱅이입니다. 영명으로도 전갈(스콜피온피시)고기입니다
물고기가 더욱이 경골어류가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 다는 것이 흥미롭니 않나요. 연골어류(상어. 가오리, 홍어)이야기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섬머슴 정시기

◦ 망상어 볼락 쏨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