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대표기도문 (주여 우리에게 오시옵소서)
예수 우리의 주여
우리에게 오시옵소서
오셔서 우리가 육체의 탐욕과 두려움으로 고통받는 이 헛된 삶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는 쇠사슬을 끊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나이다.
우리가 바라고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주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놓으신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뜻에 모두 순종하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세상이 휘두르는 채찍과 저주하는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세상의 악함을 깨달을 수 있게 되었나이다.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심으로 이 세상의 악을 이기시고, 사망에서 부활하셨으니 이로써 주께서 세상권세와 사망을 이기는 능력을 가지신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의 이 세상 헛되고 고통스러운 삶이 아닌 하나님나라의 영원한 삶을 주님께 소망하나이다.
주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의로운 약속을 모두 다 이루시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심으로 우리가 주께서 보내시는 아버지의 성령을 이유도 없이 거저받는 은혜를 입었나이다.
주님
그러나 저는 아무 가치도 업고, 아무 의미도 없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입니다. 모든 죄아 병을 갖고 있는 죄인이고 병자입니다.
주께서 저의 모습과 인생을 아시고, 저의 마음과 생각을 아시니 저의 영이 주 앞에서 통곡하명 우나이다.
주여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위로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위로하려 주옵소서.
우리가 이제 육체에 살지 않고, 주의 성령으로 살고, 주 안에서 주의 위로와 평안과 기쁨과 사랑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기도하고 주의 말씀을 잘 알고 순종하며 주의 법을 따라 살 수 있도록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심을 감사드리오며
예수 우리의 주여, 주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