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충청지역에 475개의 사회적일자리가 창출된다.
대전지방노동청은 지난 1월 사회적일자리 신규사업을 공모, 심사한 결과 NGO, 기업, 자자체 등이 연계 또는 단독으로 실시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18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동청은 총 사업비 66억을 지원하고 장애인·고령자·여성가장 등 취약계층 4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은 비영리단체 등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자,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사회복지, 보건, 교육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정부가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등의 명목으로 1인당 85만498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대전지방노동청 홈페이지( http://daejeon.molab.go.kr)나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daejeon.work.go.kr)를 통해 관련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기관의 면접 및 관할 종합고용지원센터의 승인 등을 통해 이달 중 채용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042(480)6490)에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