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자동차 왜 타지 말라는지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액티언 cx5최고급형을 2월달에 뽑았습니다.
제가딱 그 뽑기잘못한 케이스에 걸렸습니다.
산지 한달도 안되어서 벨트에서 오랜된차에서나는 삑삑 소리가 납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냉간시에 나는게 아니라 웜업된상태에서만 나더군요.ㅡㅡ; 뭐 그럴수도 있지해서 벨트교환 했습니다.
2500키로 넘어가자 오르막길에서 악셀레이터 밟았다가 서서히 때면 쇠갈리는소리 또는 뭔가가 슬립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정비사업소에 갔습니다. 갔이 동승해서 가자고 했는데 차가 없더군요 ㅡㅡ;
공장장 혼자몰고 나갔더군요. 아침 10시에 갔는데 12:30분 점심시간 되서야 들어오더군요 캬~어디서 땡땡이 치다가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갔다오더니 하는말 '아무소리도 안나던데요'...엥~!!!
순간 화가나서 같이 가자고했는데 혼자갔다와서 인제와서 무슨소리냐면서 공장장을 타라고해서 동승해서 갔다가 왔습니다.
공장장왈 '어 내가몰때는 안났었는데'...미션교환해야될겄같습니다..헉...
저는 무조건 엔진쪽이라고 했지만 '엑티언 엔진은 최첨단엔진이라 그런 소리가 날수가 없다 미션쪽이다 새걸로 교환해주겠다' 이러더군요 아니면 엔진 교환됩니까 그러니 그러자더군요.
저는 바빠서 일하러가고 밤에 차를 찾으러 갔습니다. 기대감으로 차를 받아서 오르막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엔진에서 뭐가 갈리는 소리가..ㅡㅡ;
많이바빠 정비소 못가다가 소리가 너무 심해져서 정비소 갔습니다. 소리가 너무심하다 하니 공문이 내려온게 있답니다 ***'꾸르륵 소리나는건 이상없다 터보에서 나는 소리다'**** 또 살 열이 받더군요
이건 그소리가 아니라고 시승가자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제3자로 정비사업소에서 정비 잘하기로 소문난 다른분도 동승해서 갔습니다.
역시나 나던소리가 안날수있겠습니까? 제가 여쭈었죠 이소리가 맞습니까(공문에서난다는소리)!!!
아니라더군요 자기들도 처음들어보는 소리랍니다. 정비사업소 들어가서 차를 도큐에 올려서 어디서 소리나는가 전체적으로 살펴보다가 소리 날곳은 텐션쪽 밖에 없다 그러면서 텐션 쇼바 베아링 다 갈어보자고 하더군요...갈았습니다
결과는 마찬가지...ㅡㅡ; 창원 엔진공장에 연구소로 보내보자고 하더군요 갔다오면 엔진 교환해준다고
(자기들도 처음보는 증상이라 원인을 모르면 엔진교환을 못해준다더군요.)
그뒤로 한달간 바빠서 또 못갔습니다.(제가 타는차가 스타렉스가 또있어서 집앞빼고는 다 스타렉스 타고다녔습니다.)
그리고 오늘 간만에 엑티언을 타고 고속도로를 나갔습니다.(내가미쳤지;;)부산에서 남양산 까지.
양산인터체인지를 빠져나오는데 갑자기 핸들이 안돌아가더군요.한손으로 핸들잡고있다가 순간 죽는줄 알았습니다.;;;;이데로 가는구나 생각했습니다.
핸들안돌아가면 대게 파워오일샜다는건 뻔한이야기고(아니 뽑은지 5개월된차가 왜이런다냐;;;)이참에 아무리 바빠도 엔진도 바꾸어야 되겠다 싶어서 정비사업소로 갔습니다.
공장장님께 인사하고 (이때까지는 좋았습니다) 대차이야기를 했더니 본부 과장님한테 가면된다고 하면서 부산본부와 이야기 다 되어있으니 창원에 바로갈수있습니다 하더군요.
본부과장한테 갔습니다. 대차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 대차라뇨? 하는겁니다 엥? 그리고는 공장장한테 확인전화를 넣더군요 그러더니 아 그 끄르륵소리 이상없는겁니다이러더군요 캬~~
슬슬 열이 받더군요 그래서 과장님이 제차 타봤느냐니깐 '안타봤지만 그건 공문내려온거다' 이러더군요
공장장하고 다른직원이 같이 나가서 공문의 그소리가아닌거 확인했다 그러니깐 공장장 한테 같이 가잡니다.
여기서 부터 제일 열받는건 모두다 아무말 안합니다. 공장장 그냥 끄르륵 소리 리셋하면 된답니다.
시승때같이갔던 다른분께 '제가 그 소리 아닌거 같이 확인했지요?' 하니깐 아무말 안하고 도망갑니다.
제가 녹취한다니깐 아무말 안할꺼랍니다.그럼 '공문내려온소리 맞다고 하니깐 자신있게 확답해라'니깐 더이상 아무말도 해줄수 없답니다.
그럼 창원 공장보낸다고 본부에서 창원에 공문보낸거 확인하자고 하니깐 확인 못해준답니다(거짓말이었습니다...!!!!)
지금은 직장인 이지만 저도 어릴때는 차를 좋아해서 정비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뭐 뽑기 잘못한거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차 교환 안된다는것도 압니다.(현재 잔고장 아주 많습니다 그런건 말도 안꺼냈습니다)
잔고장이야 차오래타는데는 지장이 없으니깐요
잔고장도 열거해본다면 (1)핸즈프리고장
(2)조수석 창문 유리고무 밀려서 소리나는거
(3)뒤 트렁크에 새가한마리 삽니다(무슨나사가 하나놉니다)
(4)아주조용할때 들으면 오래된트럭처럼 차가서서히갈깨 찌그덕거리는거
이런거는 아예 언급도 안했습니다. 오래타면 날수도 있는거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거니깐요
그런데 1년도안되고 10000km도 안된차가 파워오일이 어디호스가 터져서 다새버리고 엔진에 문제가 생겼는데 미션교환 텐션쇼바 베어링 교환했고 공문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고 확인했는데 이제와서 말을 바꿉니까?
치명적결함 3번이면 차량교환이라는데 이번에 엔진교환하면 3번문제생긴게 되기때문에 그런겁니까?
전 차바꿀 생각도 안하고 고쳐서 타고싶은사람인데 왜 자꾸 말바꾸기를 합니까?
너무 열이 받아서 차 그냥 정비소에 던져주고 왔습니다.
소장한테 전화해서 그냥 차 중고값에 팔고 돈달라고 했습니다. 더이상 고쳐서도 못타겠고 더이상 바빠서 정비소 왔다갔다 하면서 신경쓰지도 못합니다.
다른문제같은건 말도안합니다( 제차증상만해도 핸즈프리고장이나 ....유리고무 말린거나 ...트렁크 나사 노는소리나 ...뒷축에서 소리 삐거덕 거리는거나 이모든건 간단하게 정비가 되고 차의 수명과는 크게 지장 없으니깐요...)
그런데 엔진은 다르지 않습니까? 제가 정비했었기 때문에 이게 프로그램으로 잡히는 알피엠에따른 터보팬의 타이밍이 안맞아서 나는 그르륵 소리인지 아니면 이게 무엇인가가 기계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무엇인가 갈리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까?
처음에는 '2000알피엠 근처에서 나지요? 그럼 그거 맞아요'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그래서 '아니요 알피엠이 커지면 엔진소리때문에 잘안들리지만 납니다. 그리고 저알피엠에서도 납니다 ' 그랬더니 말을 바꾸어서 '전알피엠에서 날수도 있습니다.' 이러더군요
캬~~사상정비소 접수받는분뒤에 본부 과장님 ,제2직공장장님, 그리고 같이 동승했던 기사님, 두고 봅시다 제가 본부과장한테 시승나갔을때 본인들이 했던말들(공문에 내려온소리가 아니고 처음들어보는 소리고 창원 엔진 공장에 제차 보내자고 했던거.)
말을 싸~~악 바꾸고 처음부터 다시 검사하자고 했고 같이 갔던 기사님은 제가 와서 말좀 해달라고 하니깐 도망가셨죠...제가 차바꿔 달랬습니까? 제발 차만 고쳐달랬는데 다시 처음부터 검사하고 리셋하고 테스트 해보자구요...웃깁니다.
제가 알아보니 사상정비사업소는 직영이 아니라 개인이 쌍용간판달고 하는거더군요..
그래서 창원가서 엔진문제로 판명나면 그전에 교환했던 미션이나 텐션쇼바등의 부품값 쌍용에서 지원을 안해준다고 그러데요...정비실수로 교환한거니깐...나는 인제 차를 내놓았지만 봅시다 앞으로 제뒤에 쌍용차를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그냥은 안넘어 갈렵니다...
그리고 차는 팔겠지만 이 내용은 제가 아는 모든 사이트에 올리겠습니다. 만약 문제 제기를 하신다면 저역시도 사상공장 공장장 및 본부 과장을 허위 공문서 위조및 결함은닉으로 고소하겠습니다
(분명히 창원엔진공장에 보내기로 본부에 보고했고 공문을 보냈다고 했지만 공문확인을 요청하자 보여줄수 없답니다.그리고 공장장과 정비기사도 그때 공문의 그소리가 아니라는것을 확인했는데도 다시 말을바꾸며 다시하잡니다.같이갔던 정비기사는 말좀해달라니 도망가버리고.)
아마 이글이 올라가고 나면 전화가와서 다시 리셋하고 다시 검사하자고 하겠죠 검사해서 안되면 창원공장 보내준다구 설득하겠죠...4월달에 생긴문제를 이제것 바빠서 어쩔수도 없이 타왔는데 시간 내어서 또 들어오라 마라 그런다구요? 웃기지 마십쇼 a/s에 기본이 안된사람들과 약속 안합니다. 리셋해서 문제있으면 엔진교환 책임질수있냐니깐 모두 말못하고 도망가기 바쁜 사람들과 무슨이야기를 합니까...
여하튼 나는 차를 팔기로했고 앞으로 얼마나 무책임한 짓을했는지 두고 보십시요...
첫댓글 바다개구리님.. 정말 분통터지는 일을 당하셨군요. 쌍차의 개같은 대고객 기만전술에 철저하게 당하신겁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쌍차놈들의 수법이 보통 악랄한게 아닙니다. 등치고 간 내먹고 눈뜨고 코 베가는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신들이 내뱉은 말도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지 번복하고 뒤집을 수 있는 위인들이 쌍차놈들입니다. 앞으로 철저하게 복수를 해 주십시요. 쌍차놈들은 좋은 말로 해서는 안통하는 집단입니다. 적극적인 불매운동으로 쌍차가 단 한대도 안팔려 망하도록 해 주세요. 처음부터 쌍차에 원한가진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 님과 같은 과정을 수차례 겪고나서 이런 리콜운동과
불매운동은 하는 것입니다. 쌍차놈들에게 당한 몇배로 되돌려 주시기 바랍니다. 결함투성이 허접 쓰레기 차 만들어서 죄없는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는 쌍차놈들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져야 할 때입니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투쟁과 불매운동으로 본때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님과 같은 분들이 한분 두 분 늘어나는것은 쌍차가 망해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망할 쌍차여~~~~
허걱...니미럴..정말 글을 읽을때마다..열받게 만드네요.. 저도 내일 차에 고장이 있어서 사업소 들어 갈려고 하는데... 정말 미치겠네요..인젝션이제..일주일에 한두번꼴로 떠는데..점점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거 같아요.ㅜㅜ;;
저도 같은증상땜에 일년간 쌍용하고 싸우고 있습니다.저도 알피엠 1000에서 2000사이 체인굴러가는 소리가 굉장히커서 차받은지 1달도 안되서 강동정비사업소 갔더니 이상없다고 하더군요..그래서 한 10개월간 강동정비사업소를 시간 날때 마다 가서 고쳐달라고하니 계속 원래나는 소리라고 하더군요..밤에는 너무 씨끄러워서 타고 다니지도 못하고 너무 창피합니다.그래서 동부사업소도 가봤더니..분명히 3명이와서 소리를 듣고는 지금 이소리로는 못잡겠다며 나중에 타시다가 소리가 정말 굉장히 심해지면 오라고 하더군요..정말 어이없어서 바로 쌍용홈페이지에 고객센터에 들어가서 글을 올렸지요..막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정비사업소에서 전화가 막 오더군요..좃나게 친절하게 고쳐준다고 오라고..그래서 다시 올렸죠..장난하냐고..그랬더니 서울,경기지역에서 그래도 잘고쳐준다던 강남정비사업소에서 전화오더니 차를 고쳐줄테니 갔고오라고하대요..그래서 가져갔더니..아침8시30분부터 저녁6시까지 정비하더니 다고쳤다고 타보라는거예여.그래서 타봤더니 똑같더군요..그래서 장난하냐고 이게 뭐냐고 따졌더니 밑에직원이 제가 오다받았을때는 이소리가 아닌데...이러더라구요..결국 딴 것만 만졌는데..뭘만졌냐고 따졌더니 아무말없더라구요.오는 연구소 기술팀에전화해서 제가 있는데로 차가지러온다더군요.차도 빌려주고..하지만 믿을 수가있어야지.
오늘 조취해주는거 봐서 잘 안해주면 소보원에 고발할려구요..정말 쌍용..산걸 너무 후회합니다..님들도 가만히 있지말고 싸우세요...때리지만 않으면 되잖아요..ㅋㅋ저는 정비소에 정비하러 온사람들 한테 큰소리로 얘기하거든요..욕하고..그러니까 잘해주더라구요..재수없는쌍용..저도 왠만큼타고 차 팔아야겠어요..
저두 위와같은증상 입니다정비가 잘안대나 봐여 울모두 소비자보호원 에다가 접수해요 전 접수중인데여 엔진 에서 가다서다 할때나는 소리 끄르륵 끄르륵 소리 엑티언의 고질병 인겄같아요 계속 고객센타나 소보원에 신고해야만이 결함을 인정하고 리콜이 이루어 질겄같아요 정보주고받아요
쌍용은 소비자의 수준에 맞춰 응대합니다. 수준높은분에게는 질낮게 취급을 하지요 그래서 질낮게 행동하면 그나마 조금은 대우해주는척 합니다 짱나는게 매번 그짖을 해야한다는게 진짜 짱납니다. 씨부럴 내가 왜왜왜 차를 사가지고 그것도 졸라 비싸게 주고 산차가 나를 속을 썪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