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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식품 스크랩 서울시내 등산로 맛집- 관악산, 수락산
조항열 추천 0 조회 136 07.07.15 19: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관악산 등산로 맛집
관악구, 금천구, 과천시, 안양시 4대 권역에 걸쳐 산허리를 뻗친 관악산. 가파른 바위지대에서 평탄한 능선까지 다양한 산길이 있다. 한 곳에서 여러 가지 메뉴를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 형태의 식당이 자리를 잡았다.

1 몸에 좋은 산나물 가득 관악산 회관
봄이면 취나물, 고사리 등 다양한 나물을 직접 담근 고추장에 비벼 먹는 산채비빔밥 주문이 줄을 잇는다. 식욕을 돋우는 부드러운 산나물을 쓱쓱 비벼 먹는 맛이 그만이다. 반찬으로 나오는 새콤한 물김치와 구수한 된장찌개도 별미.
Information 02-873-0943 | 05:00~21:00 | 주차 가능 | 산채비빔밥·뚝배기불백 각 6000원, 칡냉면 5000원, 해장국 4000원 | 관악산휴게소 2층

2 토속 음식에서 느껴지는 손맛 전주식당
김제 출신 주인의 손맛이 느껴지는 토속 음식점. 저렴하면서 정갈하게 내놓는 음식 덕택에 산에 올 때마다 이곳에 들르는 단골이 많은 편. 특별한 메뉴가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얼큰한 동태찌개가 맛깔스럽다.
Information 02-889-5030 | 05:00~20:00,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휴무 | 주차 가능 | 동태찌개 5000원, 순두부찌개 4000원, 토종닭백숙 3만원 | 관악산휴게소 지하 1층 9호

3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즐긴다 낙원정
흔한 메뉴도 산에서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법. 듬성듬성 썰어 넣은 두부와 푸짐한 재료로 맛을 낸 김치찌개는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밑반찬이 여덟 가지 정도 마련되고 기호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단골인 장년층의 손님은 두세 명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조기매운탕을 선호한다.
Information 02-875-5742 04:00~19:00,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휴무 가능 조기매운탕 1만원, 김치찌개·청국장·콩비지 각 4000원 관악산휴게소 지하 1층 15호

4 막걸리 한잔에 두부 한 접시 향교집
순두부, 묵, 파전에 막걸리 한잔 곁들여 목을 축이기에 좋은 곳이다. 등산객뿐만 아니라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르는 과천시내 직장인으로 북적인다. 맛의 고장인 남도 출신의 사장이 20년 동안 손맛을 유지하고 있다.
Information 02-502-7584 | 주차 가능 | 순두부 4000원, 묵 6000원, 파전 7000원, 막걸리 3000원 | 관악산 초입



수락산 등산로 맛집
상계동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예전보다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수락산은 도심에서 가깝고 산행하기에 알맞은 해발 637m의 높이여서 시간 나는 대로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산이다. 수락산 입구에 자리한 맛집촌은 역사는 길지 않지만 깔끔하고 정갈한 맛과 멋을 지켜가고 있다.

1 맛깔스러운 한정식 산 넘어 꽃향기
등산로에 위치한 음식점이라고 토속 메뉴만 내는 건 아니다. 스무 가지가 넘는 반찬을 내는 퓨전 한정식 레스토랑 ‘산 넘어 꽃향기’. 죽을 포함해 후식까지 코스 요리처럼 즐길 수 있다. 갓 지은 영양밥과 정갈한 밑반찬 등 깔끔하고 담백한 음식은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에 잘 맞는다.
Information 031-848-8420 | 12:00~22:00 | 주차 가능 | 점심특선 산정식 1만5000원, 꽃정식 2만원 4호선 | 당고개 1번 출구로 나와 10-5, 33-1번 버스 이용

2 왕솥뚜껑 위 생삼겹살 꿀돼지
부드러운 생고기와 다양한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생삼겹살을 무쇠솥뚜껑에 구워내는데 기름기가 쫙 빠져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여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고기를 다 먹은 후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준다. 날치 알이 들어가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느낌이 좋다.
Information 031-847-2388 | 09:00~04:00 | 주차 가능 | 생삼겹살 7000원 4호선 | 당고개 1번 출구 마을버스 33-1번 타고 청학 4단지 입구 하차, 파리바게뜨 골목 사이

3 씹을수록 깊은 맛 수락산 평양면옥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냉면집으로, 수락산 마니아라면 한 번쯤 들러 맛보았을 명소다. 월남민이 맛의 뿌리를 내린 곳으로 아들 내외가 계속 그 맛을 이어간다. 씹을수록 제 맛이 나는 면발과 구수한 육수가 어우러져 시원하고 개운한 냉면 맛을 만들어낸다.
Information 031-877-2282 | 08:30~22:00 | 주차 가능 | 둘째·넷째 주 화요일 정기 휴일 | 메밀냉면·비빔냉면·온면·만둣국 각 6500원, 수육 1만3000원

4 오리요리는 다 모였다 두메산골
강원도 춘천에서 키운 생후 40~45일 된 오리만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오리를 베로 감은 다음 포일에 한 번 싸서 진흙으로 만든 가마에 세 시간 동안 굽는 ‘오리진흙구이’다. 오리기름이 육질 속에 스며들어 부드럽다.
Information 02-932-5292 | 11:30~22:30 | 주차 가능 | 오리진흙구이 3만8000원, 모둠구이 1만원 | 수락산역 3번 출구에서 80m, 하이마트 대각선 방향에 위치

2006.04.20 16:26 입력 / 2006.06.08 2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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