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priceline의 p자도 모르던 시절, priceline을 한번 사용했다 낭패를 본 쓰디쓴 기억이 있어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공부를 좀 했더니 재미가 있더군요.
아시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한가지 노하우(다들 아시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던)를 여기 소개합니다.
priceline 비딩에 실패했을때 영역을 넓히거나 호텔등급을 낮추어야 다시 비딩을 할수있죠.
그렇지 않으면 하루를 기다렸다가 비딩을 해야하죠. 그런데 돈을 좀 save할려면
금액 인상액을 조금씩 가령 2-3달러씩 올립니다. 곧바로 되면 좋지만 실제 비딩가격이 최초 비딩금액과
차이가 많이 나면 며칠이 걸릴지 모릅니다. 사실 시간이 돈보다 아깝죠.
다음 노하우는 그럴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niagara falls 호텔을 찾다가 어떤 사이트에서 본 방법입니다)
호텔들이 5개 정도의 zone(z1, z2, z3, z4, z5)으로 나누어 졌다고 가정하고
내가 원하는 4*급 호텔 이 z1에 있다고 가정한다.
그리고 z2와 z3, z4에 4*급 호텔이 없다고 가정한다.
최초 비딩 50에서 시작하여 3달러씩 추가한다고 하자.
단순하게 영역을 추가해 나가면서 비딩을 한다면
z1 -> z2 -> z3 -> z4로 하루에 4번밖에 비딩을 못한다.
그런데 아래와 같이 조합(단순한 수학입니다)을 모두 사용하면 하루에 8회까지 비딩할 수 있다.
z1
z1 z2
z1 z3
z1 z4
z1 z2 z3
z1 z2 z4
z1 z3 z4
z1 z2 z3 z4
이를 위해서는 브라우저를 닫고 다시 열어야 하는데 열때마다 기본정보, 카드 정보를 입력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예제가 아래에 있습니다.
1. z1을 선택하여 $50(가령) 비딩
2. 실패시, z2를 추가하여 $53에 비딩
3. 실패시, 브라우저를 닫고 다시 열어 z1과 z3을 선택하여 $56로 비딩
4. 실패시, z2를 추가하여 $59로 비딩
5. 실패시, 브라우저를 닫고 다시 열어 z1과 z4를 선택하여 $62에 비딩
6. 실패시, z2를 추가하여 $65에 비딩
7. 실패시, 브라우저를 닫고 다시열어 z1과 z3, z4를 선택하여 $68에 비딩
8. 실패시, z2를 추가하여 $71에 비딩
좀 비싼 호텔은 추가금액을 5달러 정도하면 웬만한 호텔은
비딩에 성공하거나 너무 비싸 도중에 포기하게 되죠.
적용사례:
- niagara falls 앞의 4성 호텔 도전:
5개정도의 zone이 있는데 4성호텔은 모두 하나의 zone에 모여 있었음.
나머지 4개를 이용하여 조합하면 모두 16번의 비딩이 가능함. 도중에 포기.
- fort lee 근처 2.5* 호텔 도전:
fort lee 근처에 4개의 zone이 있는데 한군데만 2.5*호텔이 있었음.
나머지 3개의 zone을 이용하여 하루에 8번의 비딩이 가능함. 55불에 비딩 성공.
(기존 버전에서 적용사례를 좀 더 적합한 곳으로 수정)
첫댓글 이 글을 보고 8월에 채플힐로 갈 때 사용할 렌트카를 priceline에서 비딩을 해보았는데, 정말로 예약이 되엇습니다. 원래는 평소 학회갈 때처럼 travelocity에서 검색해보고 가장 저렴한 offer로 선택하려고 했었는데, 미니밴은 최저가가 하루 78 USD더군요. 덕분에 Priceline에서 더 저렴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Hotel은 아니지만 이 글을 보고 priceline 비딩을 시도하게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bidding에도 수준이 있네요...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도전했다가 포기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