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화? 산수화? 산유수? 산수유? 산수유가 맞죠? 산유수라고 쳐도 몇개 뜹니다. 아직 눈 비 바람에 기온이 들쭉 날쭉한데 지리산 만복대를 뒤로 노란 산수유가 봄을 전하고 있습니다.
산수유 열매와 둥글레, 직접 재배한 수수, 무말랭이를 팔고 있는 아주머니. 유기농산물 판매처에서 한봉다리 만원쯤 할 것 같다는 수수 두 봉다리를 만원에 샀습니다. 오랫만에 수수밥 먹을 생각하니 밥맛이 돕니다. 모델료도 받지 않고 사진 모델로 섰군요.
지리산자락 배경의 다른 산수유
버들강아지도 피었네요
|
첫댓글 버들강아지가 활짝피었네요 이젠 봄이왔나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