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 씨어터에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보고...나와서...
고 바로 앞에 위치한 포호아 청담점에 갔다...
찾아가는 위치.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영동고등학교 쪽으로 주욱! 주욱! 가다가..
영동고등학교 지나서... 쪼끔만 더 가면...
'유 씨어터' 가는 길.. 이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을 따라 오른 쪽으로 꺾어 조금만 들어가면...
현대수퍼마켓이 있고.. 유 씨어터가 있고...
유 씨어터 바로 맞은 편에 포호아 청담점이 있다...
다른 포호아는 인테리어 촌스럽고 빈티나 보이게 해 놨든데...
여긴 부촌이라 그런 건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해 놨다..
서비스는 별로다.. 직원들.. 불친절.. 까지는 아니어도 절대 친절한 쪽은 아니다.
그러나.. 다른 포호아들에 비해.. 월등한 국물맛.
스프링롤도..
다른 데와는 다르게 접시에 양배추 잘게 썰은 거랑 방울 토마토로 장식도 해서 나오고..
하여간 좀 더 이쁘게 나오긴 한다.
뭐 그런 게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세계 최대의 베트남 쌀국수 체인점..이라고 해서..
어쩐지 거부감 같은 것도 좀 들었던 건 사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