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르치면서... 댈러스의 현 상황에 대해서 많이 한심스럽다는 분위기가 대세인데요.. 저는 그렇
다고 안 그런 것은 아니지만...지금의 로스터를 가지고 충분히 짜임새있고 시원시원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선 현재 스타팅로스터는 대략 해리스 핀리 하워드 노비 뎀
펴 이렇게 돌리고 후보로는 스택하우스 테리 암스트롱 핸더슨 부쓰 다니엘스를 돌리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가장 문제가 돼는 포지션은 포인트가드입니다.. 아무리 성장가능성이 다분
하고 스피드와 스틸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해리스지만 .. 포가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패싱능력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선 오프시즌동안 출혈도 있었고 정말 좋은
보강도 있었는데.. 손발이 안 맞고.. 새로운 볼배급 시스템에 적응을 못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
한 일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테리 암스트롱 해리스의 출전 배급시간을 거의 대등하게 3등분 하
는 시스템은 분명히 커다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작년의 미네소타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
이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그 시스템에 잘 융화가 돼지 않는다면... 좋은 로스터를 가지고도 그
시너지 효과를 십분 활용할 수 없는 것이지요... 물론 미네소타가 작년에 졸시즌을 보냈다는 것
은 아니고 (스프리웰+샘카셀)이라는 경험과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로스터의 대대
적인 개편이 있었고 시즌 초반에 현댈러스와 마찬가지로 .. 트레이드 괜히 했다+작년보다 너무
못한다+새로운트레이드 모색.... 의 반응이 주를 이루었습니다..하지만 시즌 중반에 선수들이 손
발이 맞으면서..정말 아무도 기대를 안 했던 시즌 다승 랭킹 1위에 올라갔었지요..
지금의 댈러스도 상황이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스택하우스라는 공격력 극강의 식스맨(팀의 공
격이 잘 안 풀릴때 잘 뚫고 나가줄 수 있는 선수.. 제이슨테리(애틀란타에 있을때 충분히 공격력
에서 인정을 받고..또한 2003년 시즌에서는 8개 가까운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선수)..에릭뎀피어
(작년 한해 평균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예고했던 듬직한 센터)..핸더쓴,부쓰(노비의 부
담을 덜어주고 댈러스가 더 좋은 수비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롤플레이어)..해리스(오프
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5픽의 스피드좋고 수비 좋은 유망주.----대략적인 선수영입은 이렇습
니다 .
여기에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주전의 시의적절한 출전시간보장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댈러스의 최상 로스터는
테리+핀리+하워드+노비츠키+뎀피어 에다가 테리 출전시간 35분정도 보장, ..키 식스맨들(스택하우스,다니엘스)에게는 적어도 20분정도 주고.. 노비츠키38분 정도에 핸더슨+부쓰는 나머지를 채워가고..센터포지션도 현재 문제가 돼는 것은 뎀피어의 파울관리와 턴오버 개수입니다.. 이 부분이 하루빨리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뎀피어도 충분히 40분 가까운 시간을 뛸 수 있는 체력이 있고 실력이 되는 선순데 안타깝습니다. 뎀피어의 보충 멤버는 핸더슨or브래들리로
돌리면 됄듯..^^
제가 생각하는 댈러스 최상의 로스터입니다^^ 그냥 요즘 댈러스가 부진하니까 함 써봤습니다..여러분들은 어떤 식으로 댈러스가 꾸려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지 의견들이 너무 궁금합니다..!!
물론 댈러스가 어시스트에 문제를 보이고 있는 현시점이지만 감독이 바뀐다는 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 일단 감독이 바뀌면 적응 기간도 필요하고.. 시즌 중에 갑자기 교체보다는 좀 더 넬슨을 지켜보고 결정해야 할 듯 하네요.. 어쨌든 테리를 주전으로 돌린다는 선수 기용은 많은 매브스 팬들이 동의할것입니다.
거기에다 노련한 암스트롱, 아직 성장 가능성이 너무나도 큰 해리스를 적절히 활용하는 감독의 용병술이 정말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하네요. 물론 미네소타의 예도 있긴 하지만 한번 테리에게도 주전의 기회를 주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올 시즌 없었던 걸로 알고 있음) 그러나, bbongddol님의 말씀대로 성급하게
첫댓글 저도 님 생각에 동의 합니다. 테리를 주전으로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제발...해리스는 나중에 클수 있으니까 요번 시즌에선 경험을 쌓게 하고...2-3년 후에 주전을 뛰어도 무난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일단 감독을 바꿔야 한다는 큭큭 에이버리 존슨으로 큭큭
물론 댈러스가 어시스트에 문제를 보이고 있는 현시점이지만 감독이 바뀐다는 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 일단 감독이 바뀌면 적응 기간도 필요하고.. 시즌 중에 갑자기 교체보다는 좀 더 넬슨을 지켜보고 결정해야 할 듯 하네요.. 어쨌든 테리를 주전으로 돌린다는 선수 기용은 많은 매브스 팬들이 동의할것입니다.
거기에다 노련한 암스트롱, 아직 성장 가능성이 너무나도 큰 해리스를 적절히 활용하는 감독의 용병술이 정말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하네요. 물론 미네소타의 예도 있긴 하지만 한번 테리에게도 주전의 기회를 주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올 시즌 없었던 걸로 알고 있음) 그러나, bbongddol님의 말씀대로 성급하게
단정 짓기는 힘들고 또 안 되죠. 댈러스가 이러한 문제점을 잘 극복할 거라 믿습니다.!!
헉 테리가 주전이 아니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