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비행장이전을 통한 강남대체신도시를..

[영화처럼]

수도권의 중심 수원(http://cafe.naver.com/suwon1city.cafe) 의 카페에 올린 글 이곳에도 올려 봅니다.

수원비행장 이전되고, 강남대체 신도시가 생긴다면, 기안동에는 정말 좋은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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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비행장 이전을 전제로 하여 수원역, 세류역, 병점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도시계획도 가능할 것입니다.

세류역이 공군비행장으로 인해 제 역할을 못하던 역으로서의 제기능을 회복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수원역서부로부터, 세류역서부, 병점역서부를 잇는 정말 교통좋고

살기 좋은 신도시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수원비행장만 없어진다면,,수원비행장인근에는 서호천과 황구지천이 흐르고 있으며,

황구지천주변은 이미 생태공원으로 조성계획있습니다..도시안에 물이 흐르니, 신도시 만들기는 좋을 듯 한데,,

수원비행장 이전, 수원시와 화성시가 공조체제로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

근데, 화성시는 비행장 이전관련하여 무엇을 하고있는 것인지?

 

수원비행장은 일제시대때 만들어진 비행장으로 그 당시에는 주변이 허허벌판이었으나, 지금은

인구 밀집지역인 동수원의 권선동, 곡반정동, 인계동이 동부에 있고, 서부에는 지방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있고, 

서북부에는 호매실지구가 들어설 예정에 있고, 북부에는 천천지구, 정자지구가 있고,

남부에는 태안지구1,2,3지구, 병점복합타운등이 밀집해 있고, 동남부에는 동탄신도시가 있고,

서부에는 봉담지구가 있으니, 그 중심에 공군비행장은 시대의 흐름과 역행하는 

입지임에 분명합니다..이렇듯 수원공군비행장은 경제생활 및 도시공간설계에 있어 최악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수원비행장이전되면 주변의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축산연구소와 함께 강남대체 신도시로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분당선, 신분당선, 수인선, 기차노선 이 있고, 주변 수원지방산업단지 있으니...이 만한 입지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동탄보다 입지면에서는 상당히 뛰어난 곳인데... 도심 한복판에 비행장은 이제는 맞지 않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새로운 발상을 해야 합니다.. 비행장이전에 대하여 정부차원에서 이전처를 물색해야 합니다..

 

수원역세권 개발을 하고자 해도, 고도제한 때문에 제대로 계획된 도시가 되기 어렵습니다..

용산역세권 개발을 보면서 수원도 공군부대만 이전한다면, 용산역세권 개발그림과 같이 근사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네요..주거와 산업과 교통과 쾌적한 환경이 어우러지는 곳 함 만들어 봅시다.. 

 

 

국방부에서도 현비행장을 개발하고,

다른곳으로 이전하는 것이 비행장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지속적으로 지불하는 것보다 실익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국방부에 똑똑한 사람 있어, 이러한 경제적인 측면을 분석한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영화처럼]

수원 장지동, 대황교동, 고색동, 평동, 서둔동, 호매실지구, 권선행정타운, 축산연구소, 원예연구소, 농촌진흥청부지, 서울농생대부지, 기안동, 배양동 일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할 수 있습니다..모두 합하면 족히 600만평은 될 것입니다..강남대체신도시 가까운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되려면 수원비행장이 이전되어야 합니다..인구가 거의 없는 서해안 무인도에 옮기던지, 간척지로 옮기면 됩니다..영종도에 신공항을 만들었듯이 공군비행장은 인구밀집지역이 아닌 곳에 위치해야합니다..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비행장때문에 개발이 안되면 비행장을 옮기면 되는 것입니다..콜롬버스의 달걀이 생각납니다..

[limpbizkit]

화성시장님의 시정계획을 경기tv에서 시청한적 있습니다.2006년 8-9월이었던듯.... 수원시와 연계하여 비행장 이전을 위하여 정부에 건의하고 이전 운동 펼친다고요. 헌데 지금 시장님께서는 어찌하고 계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