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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 11 )구간 산행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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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날짜 |
2004년 1 월 10-11일 ( 1 박 2일) |
교통수단 |
관광버스대여 |
날 씨 |
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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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구간 |
수원(08:00)-지기재(11:00,260m)-금은봉(11:25)-신의터재(12:00,283m, |
총구간 거리 |
29.6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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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산행 시간 |
15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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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
정회원 |
김명자,김재윤,김찬석,노승애,박기양,박봉하,박상호,안상경,이용준,이태인,조규연,조재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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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윤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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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일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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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지점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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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07:30 |
08:10 |
북문 07시30분, 권선고 08시 10분 12명 출발, 황간IC에서 어제 부산에 갔던 조재방회원을 만나 버스에 태우고 지기재로 출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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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재 |
10:50 |
11:00 |
아침 날씨는 매우 맑고 겨울날씨 치고는 따뜻한 편이며, 점심식사를 시내 식당에서 하기로 되어 있어 그때까지 등산시간이 2시간 이내로 짧아 대부분 모처럼 짐 없이 빈손으로 가볍게 등산을 시작함. 시멘트 포장길을 조금 걷다가 산행리본을 보고 우측으로 진입. 밤길에 리본을 못보면 그냥 마을로 지나치기가 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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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봉 |
11:25 |
11:25 |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서 처음에는 이곳이 금은봉이 아닌가 생각하면서도 산행지도에는 50분 걸리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시간을 기록해 놓고 나중에야 지나온 것을 알았음. 지기재에서 금은봉까지는 25분 정도 소요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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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터재 |
12:00 |
13:00 |
일부 지도에는 어산재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며 약 2.5m크기의 신의터재표지석과 낙동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알리는
표지판, 맞은편에 커다란 전국으뜸 팔음포도 광고판이 있음. 이곳은
977번국도에서 화동면 넘어가는 2차선 포장도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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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미산 |
15:50 |
16:05 |
14:30분경 무지개산(장자봉437.8m)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 윤지미산에서 기념 촬영. 정상에는 조그만 바위와 약간 넓은 공간 이외에는 아무런 표식도 없으며 여기저기 대간기념 리본이 어지럽게 붙어있고 '대전원진사람들"에서 나무에 코팅지로 윤지미산이라고 표시해서 묶어 놓았음. 박기양회원님의 정상주와 조재방회원님이 준비한 찐빵을 나누어 먹고 급경사 내리막길로 내려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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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재 |
16:50 |
17:10 |
16:37분 넓은 비포장 임도를 따라 조금 걷다가
다시 우측 오르막길로 진행. 우측 아래에서는 청주-상주간 고속국도공사가
한창 진행중임. 오늘 산행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300-400m정도의
낮은 산을 오르내리며 걷는 비교적 쉬운 산행이었으며 시간도 예상시간보다
빠르게 진행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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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장여관 |
17:20 |
06:20 |
화령재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5분정도 지나 화령공용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화령장여관에 도착. 모두들 사우나에서 몸을 풀고 바로
옆에 있는 화령목화식육식당에서 돼지주물럭에 간단한 반주와 함께 식사함.
버섯과 냉이가 들어간 주물럭 요리가 특이하고 모두 맛있다고 칭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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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재 |
06:25 |
06:30 |
이른 새벽 후레쉬 불빛을 빛추며 산행 시작. 하늘에는 밝은 달이 어둠을 밝히고 있었고 비교적 날씨가 쌀쌀함. 약 40분 지나 해발 430m 지점에서 잠시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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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초소 |
07:20 |
07:25 |
손목시계고도 535m, 어둠은 사라지고 주변경관이 잘 보이며 동쪽하늘이 밝아지기 시작함. 구름 때문에 아직 일출이 시작되지 않아 전망이 좋은 저 앞산에서 사진찍기 위해 혼자 앞으로 빠른 걸음으로 등산하다가 7:40분경 일출이 시작되어 해발 600m지점의 바위 위에 올라가 5분 정도 일출 사진을 찍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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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산 |
08:30 |
08:40 |
1300 여년 전 봉황새가 날아들어 30여년을 살았다는 전설이 있는 봉황산 정상에는 백두 대간과 봉황산을 알리는 상주시청산악회의 표지석과 삼각점표시가 있으며 차가운 겨울 바람이 산행을 재촉함. 멀리서 보면 정상이 봉황머리를 빼어올리고 양날개를 펼친 봉황을 닮았다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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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재 |
09:45 |
10:15 |
비재는 상주시 외서면의 동관과 화남면을 연결하는 2차선 아스팔트 포장의 도로상에 있고 주변에 아무런 표지가 없으며 건너편에 산에 오르는 철계단이 놓여져 있음. 박기양회원님이 무릅에 이상이 있어서 뒤에 따라 오기 때문에 30여분간 기다려 상태를 확인하고 함께 산행시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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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재(중식) |
11:35 |
11:55 |
지금까지의 300-400m급의 야산지형의 산행에서 비재에서부터 점차로 고도가 높아지면서 바위와 함께 산새가 모양을 갖춰가며 앞으로의 산행은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함. 후백제 견훤의 전설을 간직한 못재 부근에서 후미팀은 슈퍼김밥(무지하게 크게 만듦)과 뜨거운 숭늉으로 점심식사하고 출발함. 10분 후 헬기장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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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령삼거리 |
13:00 |
13:10 |
갈령삼거리에는 이정표(형제봉,갈령제,동관방향)와 선행자가 나무판재에 만들어 놓은 갈령삼거리 표시판이 나무에 걸려 있고 주변에는 산행리본이 많이 붙어 있음, 바로 앞에 형제봉이 우뚝 서있고 형제봉에 먼저 도착한 선두팀이 큰소리로 우리를 기다리며 위치확인을 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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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 |
13:30 |
13:40 |
형제봉 오르는 길은 눈이 녹지 않아 겨울등산의 묘미를 느끼게하고 정상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으며 '상주산악회'에서 나무팻말에 형제봉임을 표시하여 바위 틈에 살짝꽂아 놓았음. 선두팀은 기다리다 추위 때문에 먼저 내려가 만나지 못하고 후미팀끼리 기념사진 찍고 출발함. 지나온 구간과 다음 속리산 구간 능선들이 선명하게 잘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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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골 |
14:25 |
14:35 |
형제봉을 내려오면서 3명의 회원들이
제법 큰 괴목을 주워 갖고 내려오느라 고생을 하고 있음. 만수골 갈림길에는
천황봉,형제봉,만수계곡의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음. 이곳에서 30여분
내려가면 시멘트 포장도로를 만나고 조금 걷다보면 마을회관 앞에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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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리마을 |
15:00 |
13:15 |
만수리마을을 지나 포장도로를 가다가 관광버스를
타고 만수리 입구의 남경가든에서 버섯전골과 막걸리로 간단하게 피로를
푼 후 수원으로 출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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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
. 완주산행 ( 13 ) 명 :김명자,
김재윤, 김찬석, 노승애, 박기양, 박봉하, 박상호, 안상경, 이용준,
이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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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요 경 비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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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출 목 록 |
지 출 액 |
지 출 목 록 |
지 출 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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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고속도로,수고비포함) |
570,000 |
화령목화식육식당(아침.김밥)4000*28 |
11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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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음산가든(점심) |
68,000 |
남경가든(버섯전골 외) |
6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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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장여관(사우나비 포함) |
13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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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목화식육식당(저녁,술) |
134,000 |
지 출 총 액 |
1,087,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