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문정중)경인일보 제정 제 17호 체육 꿈나무 대상 수상-용인 문정중 안경환 레슬링선수

[에스더(송숙인)]

경인일보 제정 제 17호 체육 꿈나무 대상 수상-용인 문정중 안경환 레슬링선수

   경인일보 제정 제17회 체육 꿈나무 대상 수상자(팀)가 확정됐다. 경인일보가 지난 93년 제정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꿈나무 대상은 제38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5월30회 ~6월2일-전남)에서 경기.인천 학생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을 경기도.인천시교육청과 경인일보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1일 최종 선정했다.

경기:남자 안경환, 여자 김유진/단체 과천 문원중 축구부/지도자 수영 김효진 감독

남자 개인부문에선 레슬링 자유형 남중부에서 당당히 정상에 오른 안경환(용인 문정중)이 선정됐다. ~ 이하생략:경인일보 제15094호(2009. 06. 23) 참조 ~

******************************************************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영광의 얼굴-용인 문정중 레슬링선수 안경환

 레슬링 자유형35㎏급 金 안경환 "3년간 대회준비… 올림픽 꿈"

"이번 대회를 3년간 준비했어요."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자유형 35㎏급 남중부에서 당당히 우승한 안경환(용인 문정중)은 "이번 대회를 목표로 3년간 운동을 해왔다"며 "정지현 선수처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결승에서 안경환은 2회전 중반까지 0-7로 계속 점수를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2회전 후반 상대가 태클을 들어오는 순간 받아되치기로 순식간에 폴승을 거두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안경환은 준결승을 제외하고 전 경기에서 폴승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기염을 토했다. 문정중 1년때 레슬링을 시작한 안경환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및 KBS배를 연속 제패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정기달 감독은 안경환에 대해 "타 선수보다 체력이 우수하고 순간 대처능력이 뛰어나다"며 "조금더 적극적이 된다면 대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giib.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2736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