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은 모처럼이 축구 귀경을 햇는디..
사연이 짧아서 글쓰는것도 냄새스럽습네다
집이초촐하야 그 흔하디 흔한 테레비가 없는판국에 수성인지 금성인지 하는 매장에서
광선을 쏘아서 영화처럼 축구귀경을 해준다고 햇다니 귀가 쏠곳해서 갓는데..
그집의 장사가 평시의 따따불로 잘되는것 같습미다
암튼 그곳의 이름이 그래선지는 몰로더라도 good service 로 삐이루 깡통을 한병에 천언씩해서
얼음통에다 무진장 재워서 팔아주니 나는 기뿔수바께 없다
유모차탄 얼라부텀 시작혀서 내친구 유딩들도 보이고 초딩 형아들도 겁나부러게 와버렷는디
세상이 차므로 조아진걸 알것 같아서 기분도 만땡이 되버렷숩니다
우리 아부지 말씀으로는 엣날에는 이승복이부텀 시작혀서 공상당이 싫다고 갈치주고
책에다는 여우머리에 빨갱이 완장채워서 나뿐놈들이라고 갈쳤다고 혓는디
오늘날에 내가 보기에는 그로코롬 무식혀게 하지 않고도 짜연시럽게 애국심을 키워주니
참말로 조은 시상이구나 생각이 들더이다
그저 즐기며 덩달아서 대한민국 짜자자 하면서 공산당이 싫어요가 저절로 애국자가 되뿌링게로
나라의 앞날이 밝아오는듯 좋더이다.
통치를 잘해서 그렇게된건지 의도를 안해도 그렇게 되어가는건지 내 알바는 못되지만서도
워떤 무식이 일간지에서는 온국민이 그로코롬 떼한밍국 짜자짜 허대싸면 남들이 흉보고 그런다나..
국가가 위태롭다나..뭐시다냐 잘못허면 큰 후회를 할수도 잇다고 말한것 같은디 기억이 가몰가물허요.
그려서 고놈 머릿속을 기여들어가서 뇌를 꺼내가꼬 세탁기에 넣고 삼단으로 왱허니 돌려버렷더니만
아 글쎄 마늘 쪼각만 남고 암것도 없더라요.
고놈 시끼가 코구멍에다 마늘씨를 숨겨놓고설라므네 고거 뺏길깜시롱 그런 헛소리를 나불거리지 않앗나 싶더이다
그려서 자비하신 이몸이 생각혀보건디 그놈이 불쌍타는 생각이 들길래 내가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란말여라.
그려서 나가 내코를 를 빼꼬10 짜리로 후벼파서 고놈의 마늘씨에다가 내 코딱지 큰놈을 붙여서 평생 빨아먹고 살도록 안혀줬는갑소.
그랫더니만 지금까정 고거 빨아먹으면서 잘먹고 사는갑소
가 설라므네 횡설수설이 내맘대로 휘날렸으니 보는님 맘대로 허시고...
요 아래 냉장고에는 뭐신지도 모르것는것이 그렇게 들어차서 정신이 항개도 없는갑시요.
개인 냉장고로 가져가서 천년만년 들여노코 보시거나 말거낭.
뭐시가 선지식인지 몰라도 존거도 쌔버렷는디 고물단지좀 치워주시시시쇼잉
그라고요
와 "탁"은 도다리 눈갈맹키로 위로 올라서잇고 "마"는 눈먼 광어 새끼맹키로 아래로 깔려있는거신지 몰로거시유.
탁허니 치면 마임마 허라고 혀서 그로케 생겨묵엇능갑소요.
옳커니 그래서 탁마인걸 깜빡이로 잊어부럿습미요.
그라고요 줄도 순서대로 마추노코 이뿌게되야 늦게 들엉와서 동태누깔로 볼때도 해깔리지 않을것 같으요오
암튼 손구락이 아픙게로 그만혀고 가야겟오요
자고로 거울은 거울처럼 반달반달허게시리 이뿌게 닦여잇어야 거울인가 하리요오
이상 에틸알콜 올림
암튼 누가 지한티 술먹고 씨부렁거린다고 머시라 머시라험서 기관총을 쏘거나 딱총을 쏘면
곧바로 대륙간 탄도미사일이나 다연장로켓이 뭉탱이로 발사되는줄 아뢰오.흠.
이상 메틸 올림
첫댓글 거울에 손때가 묻으면 따꺼서 보믄 되지라. 거 왜 거울 따끌때 뿌리는 거 있잔여. 칙! 칙! 해 놓고서나 세상사 줄줄이 읊어 놓은 신문지를 접어서 따끄면 잘 뵐틴디...근디요, 거울에 때가 좀 꼈어도 나는 잘 보이던디요.때탄 거울을 보며 흰머리도 뽑고 여드름도 짜고...ㅋㅋ, 대포는쏘지 마셔요~
딱총에는 물한바가지만 뿌리고 갑니다요~ㅎㅎ
설봉 어르신은 "그 거울을 깨고 오라" 카든디요...헤헤... 축구 때문에 몸살이 달아났어요...^^ ()
ㅋㅋ, 그건 소싯적 애들에게 이르는 소리지라. 그렁게로 이미 거울을 깬놈은 제 모습을 본 놈이고 거울을 깨박친 놈이 제 낮바닥 모습을 잊어쓰까요 잉? 제 낮바닥을 잊지 않는 눔이 깨진 거울을 주워서 볼직애 거울에 때가 탓거나 조각난 거울이거나 제 낮바닥을 잊었것느냔 말이시. 설봉 탕구님께서 한말씀 허신 것은 그 때 아마 심심혀서 그랫을 꺼시구만유. 나는 축구 보고 감기가 승해졌넌디...역씨 도인은 달러유~ 에구 삭신이야~ ㅠ ㅠ (^^;;
설봉님 말씀마따나 거울을 박살내고 싶어서 안달인디 나와야 고를하던 스톱을 하건 할것 아니겄시유
dnjEkap~그로코롬 말해보렀는디도 삐이십구 폭격기는 꿈쩍도 안해부러네요. 거울님은 나와라.!!!!!!!!! 거울이 보여야 융단폭격을 하던지 말던지 하겟는데 숨어서 꿈쩍도 안하시네요. 내가 무섭긴 무서운가봐~~겁**!!!
참 제현님도 딱하시우. 아 질문글을 올리면 안 나오고 배길 재간이 있것어요? 딱 찝어서 마주하고 묻겠다는데야... 문이 있어야 답이 나오는 거 아닌가요?
흠..아마도 집안을 어찌 꾸밀까 설계중 이신걸로 알고 저는 항공모함에 후진기어를 넣고 갑니다.기왕이면 때깔도 알록달록 이뿌게 넣어가지고 단청불사를 잘해주시면 더욱 좋겠네요...토고제 냉동저장고는 공간이 너무커서 아프리카로 보내주시고요.토고 축구선수단을 위해서 냉장고를~토고 화이팅.!아즉도 취한것 같으요.횡설수설이 그치질 않네요
권거사님과 바람님의 담론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도 듭니다.기왕이면 권거사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와같이 학술적이고 이치적인 토론과 이해를 위하여 장도 하나 마련해주시면 좋겟네요. 또한 어떠한 것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탁마장도 필요할것 같습니다.그리고 일승의 법만을 말하는곳은 아니니 경전과 교리를 올리는곳도 좀 알기쉽게 제목을 달아주셧슴 합니다. 또한 사사로운 이야기를 따로이 보관하는 모양새가 볼썽사납게 비쳐지네요.여러사람이 공유하는곳에 사사로운 이야기를 보관하시려면 제것도 보관할수잇도록 한칸 내주세요.거울님.!
이래도 안나올까요.!!! 안나오면 다음판에는 요걸로~&%$#@! 융단폭격 할라요.!!
위음왕불 이전에 깨진 옛거울은 아직도 붙이질 못했다고 합니다. 죽은 자식 @@ 잡고 흔들어도 오지 않을듯 합니다. ()
威音王 과 那畔人은 같은 의미가 아닌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혹 아신다면, 부탁해요.
가죽 싱싱 헐때 @@~ 흔들으면 "H2O" 밖엔 않 나오는디~ ♨
거의 같은 의미로 기억하는데요...나반인은 중국인들의 시조인데, 최초불인 위음왕불에 견주어 야기 한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의 의견이 계시다면 부탁드립니다. ()()()
威音王은 잘 모르지만, 那畔人은 쇠스랑(삼지창 같이 생긴것)으로 밭고랑(心田) 가는 사람 이라는 의미로 제 나름 데로 생각 합니다만... 이것을 한글자로 쓰면 < 慧 >字를 破字 하면 머리의(王王)는 心田인 밭고랑 이고 중간은 삼지창 같은 쇠스랑 이고 밑은 心字이니 합치면 < 慧 >字 卽 반야지혜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 네, 그렇게 심오한 뜻이...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보면 월드컵도 더욱 재미난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