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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의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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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갑을 맞은 박두혁 건양대병원 홍보이사는 매일 아스피린을 한 알씩 먹는다. 1년 전 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았더니 의사가 "고혈압과 경동맥쪽 경화가 있는데 따로 치료하기보다는 아스피린을 먹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아스피린은 처방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이어서 약국에서 구입해 매일 아침 식후에 먹는다.
◆ 5년 사이 아스피린 소비 5배 늘어
◆ 6년 먹으면 대장암 70% 까지 예방 아스피린은 심혈관계 질환 외에도 여러 가지 질병에 효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가장 주목받는 것은 항암 효과다. ◆ 부작용은 없나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아스피린이지만 다른 모든 약과 마찬가지로 부작용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위장 출혈이다.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한 환자 중에 속쓰림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은데 약이 위점막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위궤양 등 장내 출혈 환자,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스피린을 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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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효능 보이는 아스피린
미국심장협회(AHA)와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한 알의 아스피린이 심장병 예방 효과를 낸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것은 아스피린 성분 ‘아세틸살 리실산’이 피속의 혈소판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혈소판은 서로 달라붙어 피떡(혈 전)을 만드는데, 이것이 관상동맥 등을 막아 심장병을 일으킨다. 그러니 규칙적으 로 먹는 아스피린이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5년 동안 20·30대 건강한 남자 의사 2만2000여명에게 아스피린과 가짜약을 각 각 나눠 먹여 조사한 결과, 아스피린 그룹에서 심장병 발병률이 44% 줄었다.
약한 정도의 뇌경색을 경험한 600여명의 환자에게도 2년 동안 아스피린을 복용케 한 결과, 뇌졸중에 의한 사망 확 률이 31% 낮게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 에게는 아스피린이 눈의 망막병증 등 합 병증 발생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 환자는 혈소 판 생존기간이 짧아 더 빨리 응집되는데, 아스피린이 이를 줄여준다. 또한 혈 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입증되고 있다.
◆아스피린 복용 시 주의할 점
해열·진통 목적 으로 먹을 때는 통상 500㎎의 고(高)용량이 적당 하다.
그러나 심 장병·뇌졸중·암 예방 등의 목적으로 매일 복용하고자 한다면 100㎎의 저(低)용량 아스피린 용법이 권장된다.
현재 시중에는 저용량 아스피린으로 ▲바이엘의 ‘아스피린 프로텍트’ ▲보령제약의 ‘아스트릭스’ ▲한미약품과 영진약품의 아스피린 등이 출시돼 있다.
아스피린은 일부에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약 표면이 코팅되어 위장 내에서 녹지 않고 소장에 내려가 흡수되도록 제조된 아스피린 ‘장용제’가 권장된다.
강남성모병원 백상홍 심 장내과 교수는 “저용량 아스피린 용법은 심혈관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40대 이상 남성 이나 폐경기 이후 여성, 흡연자 , 당뇨병 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 등에게 권장된다”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고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스 피린 복용 금지 대상
위궤양 등 장내 출혈 환자 , 혈우병 등 출혈성 질환자, 아스피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활동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 등
가정 상비약으로 친근한 아스피린이 발명된 지 올해로 110주년이 된다.
지난 110년 동안 현대 의약분야는 놀라운 기술의 혁신을 이루었으며 수많은 약들이 발명되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과 요구에 부응하지 못해 인류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많은 약들도 있다. 그러나 지난 한 세기 동안 대표적 진통해열제로서 많이 복용되고 사랑을 받아 온 아스피린은 이제 심혈관질환 예방 등의 새로운 효능이 입증되면서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아스피린은 1897년 독일 바이엘사에 근무하던 화학자인 호프만(Felix Hoffmann)이 순수하고 안정된 형태의 아세틸 살리실산을 생산하는데 성공하여 1899년부터 '아스피린'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제품화되기 시작했다. 그 후 오랫동안 해열·진통을 위한 가정 상비약으로 애용됐지만 심혈관질환의 원인인 혈전(피떡) 생성을 막는 효과가 발견된 후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예방제로서 쓰이게 됐다.
한국 바이엘 헬스케어 대표 프레드리히 가우제(Friedrich Gause)씨는 "아스피린은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로 이 작은 알약 하나가 인류를 안전하고 빠르게 통증에서 구원하고 심혈관질환 예방을 통해 생명 연장까지 기여한다는 점이 매우 경이롭다" 며 "아스피린에 대한 전 인류의 끊이지 않은 과학적 호기심은 아스피린의 무한한 가능성을 대변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 심혈관질환 예방은 '아스피린 프로텍트로'
바이엘 헬스케어는 국내에서 해열진통제인 '아스피린 500mg'과 츄어블 정 '아스피린 다이렉트', 그리고 심혈관질환 예방용인 100mg의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판매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해열진통제인 아스피린500mg의 매출이 우세하지만, 국내에서는 저용량 아스피린인 '아스피린 프로텍트'가 매출의 90% 이상 차지할 만큼 심혈관질환 예방제로 인지도가 높다.
최근에는 저용량 아스피린 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여러 제네릭 제품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아스피린 프로텍트'가 전체 마켓 쉐어의 58%이상을 차지(IMS Data 2008년 4분기 기준), 오리지널 제품으로서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아스피린의 주된 부작용인 위장장애 최소화하기 위해, 위가 아닌 장에서 녹는 장용코팅제이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꾸준한 성장을 심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인 대상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 및 입증된 효능과 신뢰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심혈관질환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해피 100' 캠페인을 실시, 심혈관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개하였다. 또한 2007년과 2008년에는 지역 노인대학, 교회, 기업 등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통해 심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 '심혈관 튼튼 기차여행'등 110주년 맞아 다양한 이벤트 진행
바이엘 헬스케어는 아스피린 탄생 110주년을 맞이해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09년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한국에서 아시아 태평양 CVRM(CardioVascular Risk Management: 심혈관 위험관리)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이 심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며, 새로운 연구조사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일반인 대상 이벤트로는 '심혈관 튼튼 기차여행' 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중년 건강을 위협하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위험인자 관리, 예방법 등의 정보를 전달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 기차여행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심혈관 건강강좌가 제공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바이엘 아스피린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한다. 심혈관질환 관련하여 일반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공유할 수 있으며, 발병 가능성을 자가 진단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아스피린은 과연 만병통치 약 입니까?
우리나라 성인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뇌혈관질환 (중풍, 뇌졸중), 심혈관질환 (협심증과 심근경색), 암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첫번째와 두번째 경우인 혈관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널리 쓰이며, 일부 암의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한 사 망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주요 질환 들에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아스피린, 과연 아스피린은 현대판 만병통치약일까요?
아스피린이 이렇게 광범위한 경우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 니다. 가족 중에 혹은 친지 중에 뇌졸중이 있은 후 재발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 람이 있거나 심근경색으로 아스피린을 투여받는 사람이 있으면, 뇌혈관질환이나 심혈관질 환의 위협은 피부로 느끼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것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멀쩡한 자신도 미리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이들 위협으로부터 좀더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실제로 복용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뇌와 심장이라는 기관들이야말로 생명을 유지하는 핵심 기관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우리 몸 어디 한 군데 중요하고 필수적이지 않은 부분이 없 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 글을 읽는 분 중에도 이런 연유로 아스피린을 들고 계신 분이 있다면, 그리고 혹시 담배를 피고 계신다면 먼저 담배부터 끊도록 하십시오. 그게 훨씬 확실 한 장수하는 방법입니다.
이야기가 잠시 다른 방향으로 갔습니다. 우선 아스피린의 작용 원리부터 간단히 말씀드리죠. 아스피린은 우리 혈관 속에 있는 혈소판에 작용을 합니다. 혈소판은 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그곳에서 서로 엉겨붙어 상처난 부위를 틀어막습니다. 이 작용에는 혈소판에서 생성되는 트롬복산이란 물질이 필요한데 아스피린은 혈소판 안에서 이 트롬복산을 만드는 효소를 억제 하여, 결과적으로는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막습니다. 그래서 아스피린은 항혈소판제라고도 불립니다. 아스피린이 억제하는 이 효소는 프로스타 글란딘도 만드는데 이 물질의 생성이 떨어지게 함으로써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냅니다. 아스피린은 항혈소판제 및 항염증제의 기 능을 가지게 됩니다. 이제 이 아스피린을 먹으면 100% 병을 예방할 수 있는건지, 아니면 일부분의 사람들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인지, 또 그것은 어느 정도인지, 그 효과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협심증과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경우에는, 이들 질환을 앓은 사람이 아스피린을 복 용하면 재발률을 3분의2로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이 다시 심근경색이 심하게 와서 이번에는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할 확률은 대략 6분의1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실망하셨습니까? 그러나 이 정도라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환자와 가족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굉장한 것입니다.
뇌혈관질환의 경우를 살펴봅시다. 뇌졸중을 겪은 사람이 아스피린을 제대로 복용하면 다시 뇌졸중이 재발하거나 혹은 재발로 인해 사망하는 것을 4분의3 정도로 낮출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스피린을 먹지 않았다면 4명이 재발하거나 죽거나 했을텐데, 이들 4명이 아스피린을 의사 지시대로 잘 복용하였다면 그 중에 1명의 비율로 더 이상의 재발이 없이 살아남 는 환자가 있다는 뜻 입니다. 그러면,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을 아직 겪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과연 효과가 있을까 요? 집에 베이비 아스피린을 사다놓고 영양제처럼, 비타민제처럼 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설 이나 추석 때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갖다드릴 선물 목록에 넣어야 자식된 도리를 하는 걸까요? 미국 하바드의대의 한 연구진이 1997년에 발표한 연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스피린을 겉으로는 멀쩡한 건강한 사람들에게 먹였습니다. 이중에서 혈액 속의 염증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CRP라는 물질의 농도가 높은 사람들에서는 심근경색의 빈도가 50% 정도로 감소 하는 상당히 좋은 예방 효과를 보였고, CRP의 농도가 낮은 사람들에서는 별로 예방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 연구진은 아스피린의 항염증 효과로 심근경색의 원인인 동맥경화증이 오는 것이 예방됨으로써 이런 결과를 얻은 것이 아닌가 하고 추정하였습니다. 협심증, 심근경색과 뇌졸중 모두 그 출발점에는 동맥경화증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담배를 피고 하면 동맥경화증이 점점 진행하는데, 결국 혈관이 막혀버리면 그 혈관의 위치에 따라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 혹은 뇌졸중, 즉 뇌혈관질환이 오는 것이죠.
여러분 중에는 당장 병원에 달려가 CRP 수치를 재고 자신이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하는 위험한 상태인지 아닌지 알아내야만 편히 발뻗고 잘 수 있겠다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른 연구들이 더 진행되어 이 점을 좀더 명확히 밝혀낼 때까지는 일단 담배 부터 끊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균형된 식사를 하도록 습관을 고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의학적으로 확인 된, 여러 혈관질환들의 위험 요소들을 바로잡는 확실한 방법이니까요. 이보다 몇 년 전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미국에서 40세부터 84세에 이르는 건강한 사람들에게 아스피린을 먹였더니 심근경색의 위험성은 상당히 줄일 수 있었지만 뇌출혈이라는 바람직하지 못한 부작용도 같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혈관질환으로인한 사망자 수는 아스피린을 먹은 사람이나 안 먹은 사람이나 비슷했다고 합니다.
아스피린의 혈관질환에 대한 효과를 요약하면, 이미 병을 앓은 사람은 효과가 확실하나, 현재 건강한 사람이라면 담배도 못 끊으면서 아스피린 먹는 것보다는 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이제 암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아스피린이 암도 예방할 수 있다면, 정말 굉장한 사실이겠 죠? 정말 그렇습니다. 그러나 모든 암이 이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암은 아니지만 서구에서는 무척 흔한 암인 대장암이 바로 그것입 니다. 대장암이 걸릴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은 아스피린을 꼭 먹어야 합니다. 이러한 아스피린 투여를 치료적인 화학요법에 대하여 예방화학요법 (chemoprevention)이라고 합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베이비 아스피린이 항암 효과가 있다니. 위험군은 다음과 같습니 다. 가족 중에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이라는 양성 종양 환자가 있는 사람, 그리고 물론 자신이 이러한 병들로 인해 치료를 받았을 경우, 그리고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을 앓았던 사람은 아스피린을 먹어야 합니다 아스피린을 먹으면 모든 암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주위에서 심심찮게 듣는위암, 간암, 폐암, 자궁암 같은 암들에도 예방 효과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스피린이 대장암을 예방하는기전은 아직 잘 모르지만 암세포의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의 억제와 연관된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결론을 내려볼까요. 아스피린은 여러 경우에 좋은 치료제로 그리고 예방 수단으로 사용되어, 우리 의사들에게도 환자들에게도 매우 고마운 약물입니다. 그러나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여러분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게살고싶다면, (이건 제 소원이기도 하고 여러분 모 두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아스피린을 사다놓고 드시기보다는 담배 먼저 끊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기를 권합니다.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대기 오염도 건강에 심각하지만, 직접 폐 에다 뿜어대는 담배 연기는 오죽 해롭겠습니까?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삽시다
아스피린의 중풍. 심장마비 예방 효과 용량 적을수록 효과 커
아스피린은 해열진통제로서보다는
중풍과 심장마비의 예방 목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이다
예방 효과는 의심할 바 없다.
그러나 하루 얼마를 먹어야 가장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그 용량을 얼마나 올려야 하는가는
이제야 비로소 밝혀지게된것이다
이는 무려 135,00명을 대상으로 임상한 287캐처의
임상 연구를 철저히 분석한 결과인바,
영국 의사회지(BMJ 12, Jan. 2002)를 통해 발표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하루 복용량 얼마가 적당한가?
1) 하루 복용 량은 75mg가 가장 우수하다
75mg>>>150mg>>>325mg순
발병 방지율:
75mg---32%
150mg---26%
325mg---19%
그러나 75mg 이하는 19%이다.
2)아스피린을 하루 75mg 씩 복용시작하면
2-3일내 에 완전 포화되어 최고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3) 불안정형 협심증. 급성 심근경색등 급성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을 때는
처음부터 하루 150mg 씩 2-3일만 투약하고 다음부터는
1일 75mg로 내려 계속 복용한다
2 심장병이나 뇌졸중 경험 없는 자도 복용?
1) 심장병.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인자인
담배.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을 지니고있고
현재 지질저하제를 복용하는 자는
반드시 아스피린을 복용한다
2) 비만 자나 지질수치가 높아서 지질저하제를 복용하고있다하여
반드시 아스피린을 복용할 필요는 없다.
필히 나이와 혈압과 당뇨병등 각종 위험인자를 고려하여
향후 5년내 심장병 발생률이 3%이상에 들면
아스피린으로 예방해야한다
3) 지질 저하 제는 지질만 저하시킬 뿐 아직까지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바없다
3 다음과 같은 병력 자는 반드시 복용
--심근경색 발작자
--뇌졸중
--일과성 허혈발작(식사중 수저를 놓히거나 잠깐만 의식 잃고 쓰러지는것)
4 어느 시점에 복용해야하나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간만이라도 감지되면
즉시 아스피린을 복용시작해야한다
5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혈전용해제란
1) 항혈소판제제
혈관에 혈소판이 응집하는 것을
방해하는 약물이다.
아스피린, Ticlopidine, Clopidrogel 등이다
(1) 이들 간의 약효차이는 별로 크지않다
(2) 경제적인 것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3) Ticlopdine과 Clopidrogel 은 비슷한 약리작용을 통해
항 혈소판 작용을 나타낸다 따라서 이 둘은 병용할필요가없다
단 아스피린은 이들과 작용기전이 다르다
따라서 아스피린과 이들간의 병요은 약효를 상승시킨다
이러한 병용은 급성기에 단기간만 사용한다
2) 항응고제
(1) 일단 혈소판이 응진된 것을 더욱 단단하게 응고되는 것을
방지시켜주는 약이다
Warfarin, Heparin 등을 말한다
(2) Warfarin 은 경구제이고 아스피린대용으로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부작용이 많고 사용하기 어려우므로
지금은 아스피린만 사용하는 경향으로 나가고 있다
(3) Heparin은 주사제다 .수술후 입원 중에 사용하는 약이다
3) 혈전 용해제
응고된 핏덩어리를 녹히는 약이다
Urokinase, TPA 등 정맥 주사 제이며
혈전이 혈관을 막아 응급상태에 일으렀을 때 1-2회 정도만 사용한다
근거: BMJ 12 Jan. 2002;324:71-86
Collaborative meta-analysis of randomized trials
of antiplatelet thera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