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스터스 대회(The Masters) :장소:미국: Augusta National Golf Club US
역사 오픈이나 브리티시 오픈처럼 국가적인 대회도 아니고 골프 협회의
챔피언십 대회도 아니지만 틀림없는 메이저 대회인 것이 있다.
매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는 마스터스는 수많은 이변을 낳으며 메이저 대회로 자리잡았다. 1930년 영국과 미국에서 개최된 오픈과 아마추어 대회를 휩쓴 바비 존스가
친구들과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 설립한 것이 오거스타 내셔널이었다.
PGA 사상 최초의 그랜드 슬래머인 진 사라센의 앨버트로스로
유명해진 마스터스는 '아멘 코너'라는 상당한 난이도의 홀로도 유명하다. 1935년부터 마스터스로 불린 이 대회의 최다 우승자는 잭 니클라우스로서 모두 여섯 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한편 마스터스는 입장객의 수를 제한하기 때문에 십 년 이상 기다리기도 한다.
올해 우리나라 최경주선수가 3위에 입상하여 전 세계 골프팬들을 놀라게 한 대회입니다.
상금:이 대회는 총 상금이 정확지는 않습니다만 약 600만불 정도 입니다. 우승상금은 약 108만불 정도이라고 합니다.
2.브리티시 오픈(The Open) :장소: 영국 링크 8개 코스 순회
역사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브리티시 오픈은 1860년 8명의 선수가 12홀 코스인 Prestwick 골프 클럽에서 벌인 첫 경기에서 출발했다. 전 세계 골프의 규칙을 관장하는 Royal & Ancient 골프 클럽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Prestwick 클럽 챔피언십으로 시작해 이제는 가장 국제적인 행사가 되었다. 이 대회는 해안을 끼고 있는 8개의 코스(스코틀랜드에 5곳과 잉글랜드에 3곳)를 순회하는데 대부분 바닥이 고르지 않고 그린이 굉장히 느리다. 불규칙한 바운드도 예사이고 러프는 악명높기로 유명하다. 또한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과 악천후도 특징이다. 시들해져가던 브리티시 오픈은 1960년에 아놀드 파머가 대서양을 건너와서 우승을 차지하자 이듬해부터는 다른 미국 골퍼들도 연이어 참가했고, 다시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의 위치를 되찾았다. 마지막날 최종경기결과 우승자가 둘 일 경위 4개 홀을 정하여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이 특이 합니다.
상금:이 대회도 메이저 대회인만큼 총 상금이 약 600만불 정도 입니다.
3.PGA 챔피언십 : 장소 : 미국
PGA 챔피언십은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프로 선수들만 참가한다. 하지만 나머지 3개의 메이저 대회에 비교해서는 상대적으로 권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 열린다는 시기상의 문제도 있지만, 1958년부터 매치 플레이에서 스트록 플레이로 방식을 바꾼 것이 이유라고 하겠다. 하지만 PGA 투어 성적으로 참가자들을 결정하기 때문에 정상급의 골퍼들만 모여들기 때문에 여전히 4대 메이저 대회의 하나로 분류된다
상금 : 약 600만불
4.US 오픈(The US Open) : 장소 : 미국
역사 1895년 Newport CC에서 개최된 US 오픈은 'US 아마추어' 경기에 따라붙은 행사에 불과했다. 당시는 프로 선수가 대접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3일간의 아마추어 경기 후에 프로 경기가 하루동안 열렸다. 50년 이상된 골프 코스에서만 열리는 이 대회는 우승자를 가리는 연장전이 '서든 데스' 방식이 아니라 18홀 라운드로 다음 월요일에 끝난다는 것이다.
상금 : 약 600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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