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 월 18 일과 21 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양일간 시행된 NDR 을 통해
(1) 1/4 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2) 네패스 디스플레이 터치패널 모델 선정,
(3) 2011 년 하반기 성장 모멘텀 본격화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음.
국내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신규사업의 Capa 증설이 완공되는 2/4 분기(터치패널), 3/4 분기(국내, 싱가포르 WLP) 실적에 따라 얼마나 가파른 주가상승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음.
» 1/4 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예상
» 네패스 디스플레이 터치패널 모델 선정
» WLP 성장성에 대한 신뢰 견조
1/4 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예상
네패스의 1/4 분기 실적은 종전 가이던스에 부합한 매출액 550 억, 영업이익 55 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네패스 PTE(싱가포르 법인)는 매출액이 y-y 120% 증가한 96 억, 영업이익 17 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1/4 분기 디스플레이 수요 부진으로 LDI(LCD Driver IC) 부문 가동률은 q-q 소폭 개선된 80% 수준이었으며,
일본 지진으로 일본 경쟁사 OKI, Renesas 의 생산차질에 따라 ASP 인하 압력 완화, 고객선 확대 등 반사익 있을 전망.
네패스 디스플레이 터치패널 모델 선정
네패스 디스플레이(지분율 70%)의 DTW 터치패널 적용 모델이 삼성전자 Galaxy Tab 8.9”, Galaxy S2 보급형 모델, 팬텍 스마트폰 2 개 모델로 선정되었음.
Capa 증설(월 20 만장 → 120 만장) 역시 완공되어 4 월부로 본격 양산에 돌입하였음.
수율 안정과 함께 가동률 상승으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것이 확인되는 2/4 분기가 inflection point 가 될 전망.
그 이유는 과도기인 터치패널 산업에서의 실적이 연간 목표치 달성의 가장 큰 변수이기 때문임.
WLP 성장성에 대한 신뢰 견조
네패스 PTE 의 1/4 분기 실적 호조는
(1) 90%이상의 가동률 유지,
(2) Sony 의 신규 물량 수주,
(3) 애플향 삼성전자 AP 수주 증가에 기인하며,
이는 WLP 사업 성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을 확인시켜 줄 수 있는 수준이었음.
특히 WLP 에 대한 강한 수요 지속과 아울러 7 월 국내/싱가포르 Capa 증설(12” 웨이퍼 월 18,000 장 → 45,000 장)을 통해 초과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임.
첫댓글 흠 코스닥은너무 어려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