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6일 잡글 모음 (철봉에 대해서)
옛날에는 철봉 턱걸이를 50개 씩했는데...수십년만에 철봉을 하려니까..3개하니까..숨이 차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계속해서 약화된다.
10대~20대때는 철봉의 턱걸이를 50개를 했었다.
30대는 대충 20개~30개 수준을 하면..숨이 차서 그냥 안한다. 물론..운동도 거의 안하다가...도서관 근처에 있는 가장 높은 철봉이 있으면..10미터 정도 거리를 두고..뛰어서..가장 높은 철봉을 점프해서 잡은 다음에..5회에서 20회 공중 회전 등을 하곤 했었지. 고딩들부터 중딩들부터 사람들이 본인이 철봉하는 것을 보면..
놀라와 하더군. 체조선수는 아니었지만..나는 철봉을 아주 잘 했었지.
동네 초딩 여자아이들이 신기해하고..자꾸..보여달라고 할때마다..참..! 이런 것도 아이들에게는
재미난 구경거리였나보군. 이제는 철봉을 그때처럼 하지못하니, 세월탓인지..몸의 단련을 게을리 한 내탓인지..!
삼국지를 보면, 황충..관우..장비..조자륭 등은 늙어 죽는 그 순간까지도..어마어마한 괴력을 발휘하면서
전장을 누볐으니..내가 세월탓을 하는 것보다는...몸의 단련을 게을리 한탓이고..몸이 이런 저런 이유로 병들었기때문이겠지.
특히, 5년이상의 5g 피폭으로..몸 속의 5장육부부터 시작해 ..온 몸이 나빠진것으로 보인다. 그전에는 몸이 이렇게 병들고 나빠지지 않았거든!
나는 몸이 아프면 철봉을 했다. 특히..쇠로된 철봉! 나는 국민학교때 도시락을 안싸가지고 가는 경우가 간혹 있었지. 특히..5학년..6학년때는 점심시간 이후에도 수업을 하는 경우가 빈번해서..점심 도시락을 싸야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간혹..도시락을 싸가지 않은 경우에는 그냥 후딱 교실에서 빠져나와 학생들이 없는 나무 숲이 있는 곳으로 갔다. 거기에는 철봉이 있었지. 그리고..그 철봉을 두손으로 잡고..아이들이 밥을 다먹고..운동장으로 나올 때만을 기다렸다. 아이들이 나오면..오징어 게임이나 축구를 했었지. 나는 오징어 게임을 아주 잘 했었다. 한발로 껑충 껑충 뛰면서..다른 아이들과 오징어 그림 밖에서 서로 넘어뜨리는 놀이였지. 나는 한발로 뛰는 속도가 두발로 뛰는 속도와 거의 비슷한 속력으로 뛰어 댈 만큼 빨랐었지. 내가 이기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을때가 딱 국민학교때였던 것같군. 딱지를 따야겠다. 구슬을 따야겠다. 오징어 게임에서 이겨야겠다. 축구게임에서 이겨야겠다. 이런 마음이 강하게 있을때는..이기는 것이 즐거웠다. 그런데, 중학교를 가자마자, 나의 구슬은 다 버려졌고, 나의 딱지도 다 버려졌고, 운동장에서 오징어 게임을 하는 아이들도 없고, 축구를 하는 아이들도 없다. 그냥 자율학습! 그리고 10시쯤에 스쿨버스를 타고 집에 밤늦게 간다. 그러다보니, 내가 국민학교때 왜 그리 이기려고했는지 너무나 부끄럽더군. 내가 딴 딱지들! 내가 딴 구슬들! 내가 넘어트린 아이들! 내가 이기고 따면서 기뻐할때, 그들은 딱지를 잃고..구슬을 잃고..넘어지면서도..즐거워했던 것 같군.
내가 이것을 깨달았을때, 난...이기고자하는 마음이 없어졌다. 그냥..축구를 하면 열심히 뛰는 걸로 즐거워했고, 농구를 하면..그냥..열심히 뛰는 걸로 즐거워했다. 나는 골대에 공을 집어넣으려고 집착하지 않았지. 그런 마음을 가지니까, 공이 정말로..축구골대로..농구골대로 잘 안 들어가지더군. 물론..그래도 나는 골을 많이 넣었다.
내가 어릴때 이기고자하는 것처럼, 성인이 된 자들이 이기고자...서로서로 포지션을 짜면서..마치 조직적으로 축구를 하는 것을 강요해대더군. 그후론..나는..축구가 재미없어졌다. 놀이는 이기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느끼면서 달리고 달리고 달려..즐기고자 하는 것일뿐이었지. 점점..성인이 될수록..마치..축구선수처럼..농구선수처럼..서로서로..포지션을 담당케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을 강요해대지. 이것은 놀이가 아니라, 그냥..또 하나의 가혹한 강요된 일일뿐이지. 마음이 자유롭지 못하고..몸이 자유롭지 못하니..결국..혼자 할 수 있는 철봉이 나의 가장 즐거운 놀이였지. 그후론..나는 철봉을 하면서 홀로 놀았지. 아무도 내게 철봉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고 규칙을 정해주지 않는 철봉을 내 맘대로 해도..사람들은 모두 다 놀라워하면서 지켜볼때가 간혹 있었지. 사람들이 철봉을 잘 못하더라구!
가장 높은 철봉대는 지금 생각해보면..내가 손을 쫘악 펼치고 나서 60센티 정도 거리가 있는 것을 보면..
대략 높이가 2미터 50센티 2미터 70센티 정도되는 높이 였던 것 같다. 나는 항상
가장 높은 철봉대를 잡기위해서 10미터 정도에서 달려서 그 추진력으로 점프해서
철봉대를 잡았지. 그당시에는 그것이 가능했다. 그리고..철봉 턱걸이를 20여개 정도하고.. 몸을 회전해서 철봉대에 배부위를 걸친다. 그리고..그 자세로..공중회전을
한다. 빙빙도는 것이지. 보통 5회~20회 이상을 한다. 한번에 20바퀴를 돌면...
세상이 20바퀴를 돈 것이지. 그리고..그 높이에서 거꾸로 메달리기를 한다. 국민학교(초딩학교)때 아이들이 다리를 철봉대에 걸치고 거꾸러 매달리기를 하면서 놀았듯이..나는 성인이되어서도..철봉대로 거꾸로 메달려서 몇분동안..생각에 잠긴다.
높은 철봉에서 거꾸러 메달려 있으면...머리에서 땅까지 높이가 2미터 정도가 된다. 거기서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었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철봉을 안한지 너무 오랜 세월이 지났군. 이 5g radiation 즉, 5g 피폭된 후에..몸이 여기저기 급격히 나빠졌다. 그래서..며칠에 한번씩 MSM을 숟가락으로 퍼먹는다. 원래 하루 1g이 권장 복용량이지만...
이 5g에 장기가 피폭되어...온 몸이 좋지가 못하다. 이럴때 MSM(Methyl Sulfonyl Methane)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가?
아무튼..5g 피해를 입고 있거나, 5g로 인해서 주거의 평온이 훼손되고..불안과 스트레스가 야기되고 있다면, 5천만궁민들이 뭉쳐서..통신3사에 대하여..민사상
손해배상 및 형사상 형사처벌을 진행시켜야 한다고 본다. 이미 이 거대 통신3사는
국가인 5천만궁민의 기본적인 인식과 질서와 가치를 다 파괴해왔다.
어떤 누구도 반사회적 법률행위를 5천만궁민을 대상으로 범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면..거기에는 ..국가의 기본 가치가 광범위하게 파괴되고 있는 것이다.
전자공학이나 전기공학 등 전기전자공학을 대학생들이 배울때..항상..
새겨야하는것은, 전기와 전자기파는 안전하게 통제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하면, 그것은..폭력, 상해..살인 등을 일으키는 범죄무기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