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の時・愛の時 / 歌:前川清
作詞:なかにし礼 作曲:三木たかし 編曲:若草恵。
一、 君が部屋を出たあと ぼくはじっと動かない 그대가 방을 나간 뒤 나는 가만히 움직이지 않아 あたりにただよう 君の残り香を 주위에 감도는 그대의 잔향을 胸に吸い込み 酔いしれる 가슴속에 들이마시며 정신을 잃어요 君の弾いたギターの 細い弦は切れたまま 그대가 치던 기타의 가느다란 줄은 끊어진 채
読みかけの本は 投げだされたまま
읽고 있던 책은 팽개쳐진 채 そんなすべてが いとしい 그런 모든 것이 가련해 時には花のやさしさで つつんでみたいと思う 때로는 꽃의 부드러움으로 감싸고 싶다고 생각해 時には愛のはげしさで 泣かせてみたいと思う 때로는 사랑의 격정으로 울리고 싶다고 생각해 また逢えるのに 今すぐに逢いたくて 또 만날 수 있는데 지금 당장 만나고 싶어 切なくなる海の底で二人 貝になりたい 애달파지는 바다 밑바닥에서 둘이서 조개가 되고 싶어 二、 君がもたれかかった あとののこるクッションに 그대가 기댄 뒤의 남은 쿠션에 額をうずめて 移り香をさがし 이마를 파묻고 잔향을 찾아 夢のつづきを 追いかける 계속 꿈을 뒤쫓아요 胸にさわぐ想いを 口で言えぬもどかしさ 가슴에 요동치는 생각을 입으로 말로 할 수 없는 답답함 恋はため息か 恋はときめきか 사랑은 한숨일까 사랑은 설렘일까 恋は愚かな悩みか 사랑은 어리석은 고뇌일까 時には花のやさしさで つつんでほしいと思う 때로는 꽃의 부드러움으로 감싸고 싶다고 생각해 時には愛のはげしさで 泣かせてほしいと思う 때로는 사랑의 격정으로 울리고 싶다고 생각해 この世のすべて限りある命なら 이 세상 모든 것이 유한한 생명이라면 君と行こう青い空で二人 雲になりたい 그대와 함께 가자 파란 하늘에서 둘이서 구름이 되고 싶어
この世のすべて 限りある命なら 이 세상 모든 것이 유한한 생명이라면 君と行こう青い空で二人 雲になりたい 그대와 함께 가자 파란 하늘에서 둘이서 구름이 되고 싶어
 
밀려오는 파도소리...밀파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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