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한국 교민(僑民) 로타리클럽 탄생
남반구 뉴우질랜드의 가장 큰 도시인 Auckland에 한국 교민 전용의 로타리클럽이 탄생되어 활동 중에 있다고 한다. 이 클럽의 유승재 창립회장은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한국로타리안들에게 보내왔다. 고국의 클럽들과 로타리안들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 본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New Zealand의 Auckland지역에 교민 전용의 Rotary Club이 설립되어 활동중에 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Rotary Club of North Shore Inc."의 이름으로, 9910지구의 새 식구로서 2005년 6월 29일 RI로부터 승인을 받고(Club ID:69878) 8월 29일에 창립식을 가졌읍니다.
설립 배경은, 영어권인 이곳에 영주하는 교민들이 우리말로 진행하는 Rotary Club에 회원이 되므로 Rotary강령에 맞는 활동을 할 기회를 갖고자 한 것입니다. 교민끼리 친목을 다지는 한편, 교민사회, NZ지역사회 그리고 모국과 국제사회에 기여도하기 위해서 설립한 것입니다.
설립에는, 9910지구 총재와 임원여러분의 이해와 지원, 기존 현지 Club의 적극적 Sponsoring 그리고 교민사회의 뜨거운 참여와 기대감등이 큰 힘이 되었읍니다.
이제 30여명의 정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9910지구 본부와 긴밀한 협조로 기본을 다지고 있읍니다. 모임 때(매 월요일 저녁)마다, 우리말로 "Rotary강령"과 "4가지표준"을 낭독하며 Rotarian의 자세를 확립하고 있읍니다.아직, 이 Club의 힘을 키우는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머지 않아 Rotary강령에맞는, 친목과 지역사회 봉사하는 알찬 Club으로 자랄것입니다.
고국의 Club들과의 친교를 확대하고 싶으며 Program교환, 운영자료 교환 및 회원교류등이 있으면 좋겠읍니다.참고로, 창립회장(유승재), 총무(오규일), 재무(장성도), 차기회장(김우영)등 임원을 중심으로 활동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