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너무 답답하여, 나홀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단지 이곳이 아닌 다른 어딘가에서 단 하루라도 지내고싶어 떠난 여행...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간사이지방 미술관 몇 곳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에 쫒겨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르느와르전..
그래도 일본에서 만난 르느와르... 좋았습니다.^^
<오사카 국립 국제 미술관>
지칠정도로 습도가 높은날...
둘째날 교토가는 길에 전철에서 우연히 발견한 르느와르 전시포스터
보는순간 카메라로 찰칵~~~!!!
마지막날 오전에 미술관에 갔습니다.
요츠바시선(지하철) 히고바시역에서 3번출구
도보로 10분정도?
오른쪽에 보이는곳이 미술관~!
왼쪽에 과학관건물도 보이네요~
사실 전철에서 안내책자를 보면서 미술관도 기대가 됐지만
과학관이 더 가보고싶었습니다.
세계최대 플라네타리움이라고 소개를 하더군요...
셋째날은 과학관을, 마지막날 미술관을....
역시 르느와르 전시답게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아침부터....
여기는 과학관...^^
과천플라네타리움과 크게 다른점을 못느꼈답니다. 좀 크기가 더 크다는거?
일본어 설명만 있어서 그냥 보기만했습니다.
그래도 봄철별자리인 아쿠투르스(목동자리),
스피카(처녀자리)찾는법은배웠습니다.
나머지는 온통 블랙홀 얘기만 하시더군요...ㅡ.,ㅡ;; 무슨말인지...
이곳도 간사히 쓰루패스 할인됩나다~~
1,500엔 → 1,200엔...
첫댓글 저만 그런가요? 사진이 하나도 안 보이네요,,,,ㅠ.ㅠ
열심히 일한 당신!!떠나라~~저도 떠나고 싶네요..ㅎㅎ
오호 좋아요 좋아~ 나홀로 여행!!^^ 늘 여행사진은 기분좋게 만듭니다~
멋지십니다~ㅎ
르느와르 지난해 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에
즐감하였답니다.
힘겨운 일상 미루고 떠날수 있는 여유로움이
부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