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역사체험 뮤지엄스쿨
 
 
 
카페 게시글
├…교육활동사진 스크랩 뮤지엄 스쿨`카이스트 캠프`를 다녀와서... <2010. 7. 30~31 금~토>
행복바이러스 추천 0 조회 285 10.08.16 15:2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 새벽

뮤지엄 스쿨에서 진행하는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대전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교대로 갔다.

이번엔 카이스트에 1박2일로 갔다.

가는 도중에 규태 핸드폰으로 게임을 계속 했다.

우리는 카이스트 급식실에서 맛없는 급식을 먹고,

카이스트 앞에 있는 장영실 동상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 '대전 국립 중앙 박물관'으로 갔다.

거기에서 우리는 실물 화석, 나로호, 반응속도 측정기 등등 엄청나게 많은 것을 봤다.

그중 실물크기 호랑이 박제들은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보고 난 후, 우리는 천체관에 가서 누워서 영상 별자리 찾기를 했다.

낮인데도 천체관 천장은 영상을 비추면 진짜 밤하늘 처럼 보였다.

별자리를 다 보고, 우리는 실험을 했다.

모기 퇴치제를 만드는 건데, 알콜을 비롯해 계피, 에타닌블루 등을 이용해서 만들었다.

내 옆에 있던 친구는 실험을 한다면 파리에게 왕창 뿌려대서 결국 파리는 죽고 말았다.

불쌍한 파리... 어쨌든 실험을 다하고 우리는 숙소로 갔다.

숙소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우리는 방으로 올라가서 바로 베개싸움을 했다.

우리 팀이 이겼다. 그런데 샤워를 하는데 차가운 물만 나와서 고생을 했다.

나와 승현이 규태와 대구에서 온 형과 동생들은

선생님들의 비난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다른 아이들이 놀 때 컵라면을 사 먹었다.

컵라면을 다 먹고 나서, 운동장에서 오늘 배운 것애 대한 골든벨을 했다.

나와 승현이는 맨 마지막에 틀려서 아쉬웠다.

골든벨이 끝나고 캠프파이어와 조별 장기자랑도 했는데, 우리 조는 아깝게 2등을 했다.

엠블랙의 Y를 했는데 3조가 한 '노라조의 카레'에게 1위를 밀렸다.

솔직히 우리가 더 잘했는데...

다 끝나고 숙소에 가서 과자를 먹고 잤다... 졸렸다.

다음날 아침, 전 숙소에서 선생님을 원망하는 소리가 들렸다.

선생님들이 우리가 자는 동안 온 몸에 낙서를 해 놓은 것이다.

다행히 잘 씻겨졌다.

오늘은 엑스포 과학 공원에 갔다.

거기서 '쏠라비즈'를 받았는데 자외선을 받으면 흰색에서 알록달록하게 색깔이 바뀌는 구슬이었다.

엑스포를 다 보고 이번엔 진짜로 버스를 타고 집에 갔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다음검색
댓글
  • 10.08.17 17:25

    첫댓글 도현,규태,승현,용진 친구들과 함께했던 과학캠프를 인솔하신 모든 선생님들께서도 매우 즐거워 하셨답니다^^ 학습위주의 캠프가 아이들에게는 낯설고 새로운 경험이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현이를 비롯하여 참여했던 모든 친구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는 캠프가 되었길 바랍니다. (즐겁고 좋은 글을 남겨준 도현이에게 너무 고맙다고 꼭 전해주세요 어머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