敵情分析: 적들은 현재 공격도 개시 하기 전에 공포에 질린 것이
확실함.
열세의 실력을 만회키 위해 소위 前代未聞의 족구화란 것을 구입했다 는 것을 보면 적들이 얼마나 쫄고 있는 지를 알려주는 증거임.
아군에 대한 분석도 나름대로의 신빈성은 있고 <돈주니>씨의 독수리
타법으로 긴 문장을 친 것으로 보아 이기고자 하는 戰意는 돈독해
보임.
그러나 인천팀의 팀 구성원을 한 분씩 분석해 볼때 더 이상의
敵陣 분석을 필요가 없음.
적진은 한마디로 근번 미군이 떨어뜨린 MOB(MOTHER OF BOMB)으로
생긴 대형 웅덩이임.
이번주 중간쯤 안,권,이xx 선수를 한팀으로 점심후 스파링을 1회
이상 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시합당일에는 인원 부족 및 부상을 빙자해서 용병을 투입
요청할 것으로 예상됨.
我軍狀況:
각자가 약간의 적개심(?)과 戰意를 불태우고 있다는 정황이 속속
잡히고있음. 이는 승리를 위해 좋은 징조임 .
특히 배 同志의 족구 발단론부터 DH LEE 同志의 참여 의지는 높이
살만함.
그러나 DH LEE 선생의 불만이 많음.
동지들 보다 실력이 위라고 한다던지 전력노출건으로 본인에 대한
불만은 팀웍에 안좋음.
'관용'의 마음을 지니길 바람.
즉 '나와 다른 남을 그대로 용인하는 이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바람.
현대전에서는 정보가 OPEN되에 있음.
히딩구 감독이 매주 press meeting을 해서 훈련 상황과 전력을
설명하고 이번 전쟁에서 미군들의 브링핑이 좋은 예임.
좋은 글 "톨레랑스"를 다시 한번 숙독하기 바람.
- quote-
"톨레랑스" 라는 의미는 "나와 다른 남을 그대로 용인하는 이성의
목소리" 로서 "다름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사회의식" 을 뜻한다
- unquote-
하며 스스로 반성한 5개 항목을 재검토 바람.
(특히 3항 )
- qoute-
이제는 나 자신이 욕심을 버리고... 남을 인정하고 친구들에게
더 잘해 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
(특히 골프칠 때 OB 낸다고 속으로 웃거나 좋아하지 않았던가 ?)
- unquote-
--> 족구 할때도 마찬가지임.
불펜대기라 너무 삐진건 아닌지 ???
각설하고 동지들의 건투가 기대됨.
작전 내용:
별도의 합숙 훈련은 필요없고 개인별 평소 기량만 유지하면 됨.
상대방의 기량을 볼때 단지 서브時 네트만 넘기면
그 공이 다시 넘어 올 확율은 5%미만임.
20 포인트 경기시 20 x 0.05 = 1점.
아군 공격 포인트 실수 2점. (박동욱 1점, DH LEE 1점)
즉 게임당 3점 정도 실점이 예상됨.
최종 스코어는 20: 3으로 예상함.
참고로 본인은 당일 적들의 오랄에 대비 평상심을 유지하기 위해
mind control 훈련에 돌입함.
방법: 매일 밤 11시 이후 이불을 펴고 베개를 배고 반듯하게 누워
족구장을 머리속에 그리면서 10분정도 게임하는 것을 그리면서
잠에 듬. 특히 불을 끄고 하면 효과가 좋음.
다혈질인 DH LEE동지, 박동욱 동지에 효과 좋을 듯함.
첫댓글 홍박사의 설은 정말 대단하구만.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한자를 잘 쓰지. 한자를 정식 교과목으로 배운 세대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참. 중국 주재원 파견시 배웠겠구만요. 좌우지간 논리정연한 글을 잘 쓰는 우리 홍박사 만만세임.
역시나... 따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