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 어학연수 연수개요
명실상부 영어의 원조 국가라 할 수 있는 영국에서의 어학연수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첫째 미국이나 캐나다에는 동아시아인들과 남미연수생들이 많은 반면 영국은 주로 유럽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은 우리나라 연수생들에게 연수성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도 한다.
영어와 자신의 모국어가 문법과 단어가 비슷한 프랑스어 혹은 독일어를 쓰는 이들은 우리 한국 유학생들에 비해 영어를 습득하는 시간이 훨씬 빠르다. 이러한 유럽학생 속에서 경쟁하다 보면 한국학생들도 훨씬 더 강도 높은 연수생활을 할 수 있고, 또한 그 만큼의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영국은 오랜 기간동안 영어를 교육해 왔기 때문에 영어학교의 수가 많고 영어 교습법이 잘 발달돼 있어 교육의 질이 우수하다. 영국교육의 질은 별도의 설명이 없더라도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이 되고 있다.
셋째는 타 국가에 비해 한국학생들의 비율이 낮은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워낙 언어학교가 많은 것도 이유지만, 한국에서는 미국식 영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서 상대적으로 연수가는 학생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비해서는 적다.
이외 유럽에 근접하고 있어서 연수 중 손쉽게 유럽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 중에 하나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미국식발음을 선호하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에 대해서 약간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영국식 영어를 해야 훨씬 더 인정받을 수 있으며, 미국에서도 상류사회에서는 그러한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될 수 있는 문제이다.
하지만, 영국은 런던 같은 지역에서 미국보다도 오히려 물가가 비싸며, 이러한 치명적으로 높은 물가는 여전히 많은 어학연수생들을 망설이게 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Toefl이나 Toeic같은 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영어능력 테스트가 미국식 영어에 맞추어져 있어서 그러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영국어학연수가 불리한 점은 있다.
이외, 전통을 중시하는 유럽적 가치에 의해 거의 고풍스러운 건물에 연수학교가 있는데, 시설이 약간 낡은 것이 흠이다.
2. 영국 어학연수 Advice
영국 남부 해안도시는 런던에 비해서 물가가 싼 편이다. 따라서 영국에서도 연수를 한다면 남부해안 도시와 런던을 연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본인이 노력하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규정으로 허가가 되며 현실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런던의 거리를 거닐다 보면 중세시대에 돌아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미국 등의 신대륙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다. 서구문명 중에서도 유럽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은 영국에서의 어학연수를 권할 만하다. 같은 서구 문화지만, 유럽과 신대륙은 비교가 되지 못한다.
3. 영국 어학연수 기관
미국의 영어연수 기관이 거의 대부분 대학내에 위치한 대학부설 연수기관인데 반해 영국은 대부분의 연수기관이 시내 등에 위치한 사설어학원이 주류를 이루는 곳이다.
영국의 경우는 오랜 영어교육의 역사가 사설어학원 위주로 발전이 되어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어학원이 많이 있다. 그런데, 오래되어서 시설이 낡은 곳이 많다는 것이 흠이다. 최근에는 대학에서도 점차로 연수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긴 하다.
워낙 다양한 학원들이 있어서 학비편차가 매우 큰데, 일부 명문사설기관들은 학비만 월 150여만원에 육박하는 곳도 있다. 반면에 런던 등에 위치한 일명 비자스쿨(일을 하면서 비자연장을 목적으로 등록한다고 해서 불려지는 학원들의 총칭)에서 학업을 한다면 일년에 2~300만원으로 가능한 곳도 있다.
평균 학비는 월 80~120 만원 사이이다. 이외 숙식비, 용돈까지 포함한다면 물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200 만원 정도가 안정적 비용계획이 된다.
4. 영국 어학연수 프로그램
영국 연수 프로그램 중 단연 압권은 Cambridge 시험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영국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TOEIC 과 유사한 컨셉이라 보면 된다. 아시아권에서는 주로 토익을 보지만, 유럽대학생들은 취업을 위해서는 캠브리지 영어 자격증이 필요하다.
이 시험은 보통 연수학원에서 12주 과정의 시험준비 과정을 마친 후 바로 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스피킹 테스트 까지 포함되어 있어 영어구사력도 함께 높힐 수 있으며, 과정이 공부분량이 많고 학원에서도 좋은 강사들을 전진배치 하며, 교실안에서 유럽학생의 비율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따라서 초반 일반영어과정(General Enlgish)을 하다가 캠브리지반의 레벨이 된다면 캠브리지 영어자격증에 도전을 해 보도록 하자.
레벨에 따라서 주로 FCE, CAE 과정을 하는데, CAE 정도라면 매우 수준높은 과정으로써 이 과정을 이수하고 온다면 과연 성공한 어학연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5. 영국 어학연수와 아르바이트
영국은 학생비자를 취득하면 주 20시간 이내에서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다. 따라서 물가가 비싼 영국이지만, 가장 저렴한 형태의 연수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영국은 선택의 대상이 된다. 저렴한 학원에 등록하고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자리를 구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영어능력과 해당일에 대한 경험이다. 그 외는 인맥을 통해 소개받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 된다. 선배 연수생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얻어보는 것이 빠른 방법이 된다.
6. 영국 어학연수 준비하기
영국은 6개월 이하의 경우 비자 없이 어학연수가 가능하다. 따라서 여권과 항공권만 준비된다면 언제든지 출발이 가능한 것이다.
6개월 이상의 경우 학생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비자 접수는 개강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만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3개월 정도 전부터는 비자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준비를 깔끔하게 한다면 비자준비에 문제가 없겠지만, 이런저런 경우의 수가 있으니 여유있게 준비하는 것이 비단 영국 뿐만 아니라 비자가 필요한 연수에서 필수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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