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철도 팀장 면담 공유
목적 : 6차 지구단위계획 관련하여 경기도의 트램 관련 의지를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 도시철도과를 방문
참석자 : 연합부회장(호반) .홍보위원장(대원2차) .유보지 분과위원장(우남).호반2차 수빈 빠더
도시철도 사무관(팀장) 김영수 . 도시철도 주무관 김계수
면담 내용
* LH에서는 더이상 신교통 수단으로 트램을 진행하지 않고 BRT로 변경하려한다
- 경기도 10개년 철도 기본계획을 보면 동탄 1,2 호선이 계획되어 있다.
이 계획은 국토부 장관의 인을 득한 공식적인 서류로서 경기도 철도개발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BRT로 진행한다면 철도과에서 진행하지 않을 것이다 대중교통과에서 진행하게 될것이다
현재는 철도과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LH의 6차 지구단위계획 변경건 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 알고있다
* LH에서 진행하는 변경건에서 경기도의 입장은 무엇인가?
- 경기도는 광역교통대책 9개 변경 요구 모두 수용불가로서 의견을 회신할 것이다.
* 복합컴플렉스 변경을 보면 4개의 블럭단위가 2개가 되면서 트램이 운행할 수 없어보인다
- 현재의 경기도 기본계획은 말그대로 기본계획일 뿐이다. 전체적인 밑바탕만 그려져있다고 보면된다.
실제 정거장위치 노선등 자세한 내용은 사업이 추진되서 실시설계를 해야 알 수 있다.
* LH에서는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신교통수단을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들로서는 주민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BRT로 진행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 기본계획에 보면 국가 철도 사업과 중복이 되면 국가 철도 사업에 우선권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인덕원선이 현재 예타 완료되었지만 정치권을 의식해서인지 발표를 안하고있다.
인덕원선 예타 결과가 나와야 동탄 1,2호선도 진행을 하든 노선 변경을 하든 진행을 할 수 있다.
조속히 인덕원선 예타가 발표 된다면 좋겠다
* 동탄 2호선만이라도 따로 진행할수는 없는가?
- 따로 진행하려면 동탄2호선만 따로 예타를 진행해야한다. 시간이 많이 걸릴것이다
현재 동탄1,2호선은 타당성을 통과하였지만 그것은 2개선을 함께 받았기때문이다.
둘중 하나만 진행한다면 예타를 따로 진행해야한다.
* 현재 우리나라에 도로위 철도인 트램이 없어서 예타 점수가 너무 낮게 나오는거 같다. 경전철을 생각하고 트램의 장점 등이 점수에 잘반영이 안되는거 같다.
- 그건 아니다 비용과 각 운송수단의 장단점이 반영되어 점수가 나오게 된다.
신교통 수단의 차량 종류가 정해 지지 않았다. 무슨 차량인가?
동탄1,2호선은 광역교통의 내부간선망이며 철도수단으로 검토한 것이지 바이모달트램이나 BRT는 생각해본적도 없다.. 특히 BRT는 절대로 불가하다고 보며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가선 트램 또한 아니다
감사하며 언제든지 주민들의 힘이 필요할때 연락을 달라, 경기도와 함께 광역교통개선대책변경안을 대응 하겠다
첫댓글 동탄1,2호선 문제는 경기도측과 LH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될것 같네요.
두기관이 서로 짝짝꿍이 되는것 보다는 좋은 현상같기는 한데,,,,
왠지 원칙적이고 접대성 멘트만을 경기도 측에서 날린것 같기도 합니다.
뒤로는 LH측과 손발을 맞추어가고 있지나 않을까 염려도 됩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에 동탄 주민들만 닭 쫓는 개꼴 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물리적으로 저항하면 마지못해 움직이는 공기업과 공공기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것이 참으로 걱정입니다.
그렇게 될 가능이 적지않을것 같습니다.
@정문현 정문현님과 박광서님께서 동탄 광철 현안을 중심 잡고 문제의 매듭을 풀었듯이, 동탄2 신교통수단 문제 뿐만아니라 많은 현안들에 도움과 조언을 주셨으면 합니다.
박광서님의 활동상황에 절대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기회가 되면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힘을 합쳐서 함께 활동하게 될 날도 있게되리라 기대합니다.
아직은 제가 제반 여건이 부족하고 힘도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