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언니가 08년 7월 비소세포성폐암 4기 진단을 받고 당시 의사 선생님께서 3개월에서 육개월 정도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치료 경과가 좋아서 9월이 경과된 지금 약간의 집안일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치료는 병원에서 항암 4차(3번씩) 하고 2개월 쉬고 다시 1개월 쉬다 상태가 나빠져서 이레사 복용한지 2달되었는데 암이 많이 줄었고 부작용도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께서 이레사 6개월 복용하고 그 후에는 다시 항암을 하던지 그때봐서 판단하자고 말씀하셨다는데,
질문)
1.이레사라는 약이 6개월 정도 밖에 듣지 않는지요?(잘 듣는 약이라 계속 복용할수는 없는지요..)
2. 다음 치료는 항암 혹은 다른 방법이라 하셨는데 남은 치료법이 얼마나 되는지요.(혹시,, 치료방법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은 아닌지..)
3. 이레사 복용후 다시 항암 하자는 말씀에 불안해 집니다. 항암치료가 힘든 것도 알고 항암후에도 암이 나빠졌던 경험이 있기에..
이레사 처방이 끝나면 다른 표적치료제는 얼마나 있는지요?
첫댓글 저랑 같이 투병하는 여자분은 4기이신데 2005년 11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레사 복용중 입니다. 내성이 아직 안생겼습니다..주사항암을 하지 않았기때문에 비보험으로 먹고 있죠..비보험이면 한 월 150정도 할래나..에덴요양병원에서 본 4기 여자분은 타세바가 맞아서 보험으로 1년반 넘게 고거 드시고 계십니다. 4기래도 아무리 몇개월 선고받았어도 항암제가 자기에게 맞으면 롱타임 유지할 수 있죠..근다고 항암제 체험쇼핑을 할 수도 없고 참..이레사가 맞으면 보험되면 좋고 비보험이래도 과감히 돈질해서 내성생길때 까지 돈으로 메꾸세여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은 의료보험 적용되고 있습니다.. 계속 적용되면 좋겠는데... 듣기만 한다면 비보험이라도 감사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