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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축
- 목적에 따라 단·중기 자금과 장기 자금을 구분하여 저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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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중기 |
장기 |
목적 |
종자돈 |
은퇴 예비, 불의의 사고 예비 |
운용 개념 |
보수적 투자,
최대치 개념의 저축: 매월 수입에서 생활비와 장기저축액을 제외한 전액 |
장기투자,
주식 비중 50% 정도의 펀드 활용,
일정액 개념의 저축: 매월 약80만원 |
운용 방법 |
저축은행 적금, MMF 등
6개월~1년 단위 |
최소 5년에서 7년 이상 |
1차 목표 |
금융 자산 1억원 만들기 |
양육비, 주택구입비 등으로 절대 전환하지 않기 |
현재 상황 |
금융자산 약 6,000만 보유 중
[매월 저축은행 적금 250만 불입 중
매월 청약 10만×2인,
매월 장마저축 20만(올 12월 만기),
저축은행 정기예금 3,000만,
중국 펀드 650만,
국내 펀드 1000만] |
공무원 연금 이외
공제회에 약 2,100만원 납입 중
(연 복리 상품임)
변경전> 교직원공제회 매달30만×2인
(공제회 60만원)
변경후> 교직원공제회 매달42만×1인
+ 3만×1인
남은 15만원은 펀드에 장기투자
(공제회 45만원, 장기펀드 15만원)
본인 종신보험 11.5만
아내 종신보험 10.5만
(직장에서 하는 보험은 별도) |
2. 포트폴리오 조정 계획
- 매해 12월, 다음해의 예산을 계획한 후 단·중기 자금의 매월 불입 금액을 정하고 6개월 혹은 1년 단위로 다시 갱신한다.
(종자돈이 1억 정도 될 때까지는 한눈 팔지 않는다)
- 장기 자금의 수익률은 분기별로 1회 정도씩만 체크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단, 3년 이상 장기 투자한 이후의 전체 수익률이 30~40% 수준일 경우라면 차익을 실현을 고려한다.
- 출산과 육아를 대비한다
: 출산 예정 6개월 전부터는 '단·중기 자금'의 매월 불입액을 50만원 감하여 매월 CMA 계좌에 예비비로 모아둠(출산 비용)
출산 후 1년 동안 육아휴직 기간은 '단·중기 자금'의 매월 불입액을 1/2 수준 이하로 줄인다.
(육아휴직은 내 가족을 위한 최고의 투자라는 생각으로! 1년을 초과하는 육아휴직 문제는 차후 고려하기로 하자!)
3. 주택 구입 (현재 아파트 18평 전세)
- 주택을 사게 되는 경우는 다음의 경우를 모두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경우에 한한다.
(제반 비용 포함하여 5,000만원 이하의 대출로 구입 가능한 경우, 실거주 목적인 경우, 출퇴근시 door to door로 30분대 이내인 경우, 적어도 손해가 확실시 되는 상황이 아닌 경우?)
- 절대 돈을 좇아 집을 구입하지 말 것! 이사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할 것!
- 무조건적인 이사보다는 내게 주어진 집의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
- 사치가 아닌 한은 인테리어 비용에는 인색하지 않을 것!
4. 차량 구입
- 아내가 임신을 하게 되면 5개월째에 구입할 계획임.(비용보다는 삶의 질을 생각할 것)
- 차는 1800cc 이하에서, 중고차와 새차 중에서 선택.
5. 자녀 양육 (미래 계획)
- 공부는 중하~중중 수준을 유지하도록 뒷바라지, 그 이상은 본인 의지.
- [1순위 건강과 도덕성, 2순위 의사소통능력, 3순위 특기·관심 분야 집중 개발], 세 가지를 소중히 여기는 아이로 키울 것.
- 음악 혹은 미술에서 한 가지 활동, 체육에서 한 가지 활동씩의 특기에 가까운 취미활동을 꼭 가족과 함께 하기.
- 모범생이라면 최고겠고, 평범하게 자라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으나 어느 한쪽이 모자라는 아이라면 '날라리'보다는 차라리 '찌질이'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
6. 소비
- 신용카드는 교통카드와 비상시에만 활용, 현금 사용이 원칙
- 가족을 위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설 것
- 친한 사람들에게는 먼저 밥 사주기
- 아끼는 것으로 인해 받는 보람보다 스트레스가 커진다면 제테크 계획을 수정해야 함
7. 자기 투자
- 올 해 안에 대학원 마무리 함과 동시에 업무 관련의 특기 한 가지를 3년 내에 개발하기
- 33세까지 영어회화 중급 수준에 오르기(더 이상 영어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단 즐기면서 천천히 하기)
- 아내와 함께 일상 속에서 매일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과 취미생활을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하기.
마지막으로... 세상의 흐름에 눈과 마음을 늘 열어놓기는 하되, 평소의 가치관을 버리고 돈(이라는 환상?)을 좇아 무리하게 재테크 계획을 변경하지 않기! 시장을 믿기! 대한민국의 장래에 장기 투자하기! 실거주 목적의 중소형 아파트 한 채는 시기적절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되 너무 목숨걸지는 않기! |
첫댓글 대단하다..자녀양육까지 계획을... 난;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