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 홈씨어터를 위한 필수 기기 프로젝터.
시중에 다양한 사양의 프로젝터가 나와 있지만 정작 고르고자고 보면 알 수 없는 용어들이 난무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프로젝터, 알고 고르자.
<프로젝터의 선택기준 1: 해상도>
해상도는 화면의 선명도와 이미지의 명료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프로젝터에서 투사되는 영상의
픽셀(pixel) 수를 말하며, 픽셀(pixel) 수가 많을 수록 고해상도의 영상을 보다 섬세하게 실현할 수 있다.
용도별 해상도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SVGA (800×600) : 회의나 일반 업무 및 교육용으로 사용, 최근까지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XGA급으로 이동하는 추세
-XGA (1,024×768) : 보통 SVGA 프로젝터에 비해 가격이 높다. 최근 XGA 컴퓨터의 보편화로 이용확산
-SXGA (1,280×1,024) : CAD/CAM이나 디자인과 같은 전문기술 분야에서 사용, 세밀한 부분까지 밝기 영상 표시 가능
-UXGA (1,600×1,200) : SXGA급보다 선명한 화면표시, 대형화면으로 방대한 정보량 표시 가능
● 픽셀(pixel)에 대한 일반적 개념
픽셀(Pixel)은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로서, 컴퓨터는 모니터에 이미지를 나타낼 때 점들을 찍어서 나타낸다.
이 점들을 부르는 말이 바로 픽셀(pixel)이다. 보통 컴퓨터 모니터의 해상도를 이야기 할 때 640×480이니 800×600이니
하는 말들을 사용한다. 이는 모니터에서 화면에 찍을 수 있는 픽셀의 크기를 나타내는 말이다.
따라서, 모니터가 640×480으로 해상도가 설정되면 가로로 640개의 픽셀과 세로로 480개의 픽셀을 화면내에
찍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1픽셀은 실제 출력물에서 얼마의 크기로 대응될까? 여기에 대한 답은 없다.
이는 픽셀단위가 상대적이라는 의미이다. 표준해상도(640×480)에서는 모니터 해상도가 72ppi이며
800×600의 해상도에서는 96ppi가 된다고 할 수 있다. (ppi=pixel per inch) 따라서, 표준해상도에서는
720×360의 픽셀로 표시되는 이미지는 가로 10인치 세로 5인치의 크기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프로젝터의 선택기준 2: 밝기>
프로젝터의 밝기는 안시루멘(ANSI Lumens) 단위로 표시되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밝은 환경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다.
단, 밝기와 화질과는 상관이 없다. 즉, 밝기가 높다고 해서 화질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조명을 완전히 끈 상태에서 소규모 회의실에서는 450 ~ 800 lumens, 희미한 조명정도에서는 800 ~ 1000 lumens 정도가
적당하며 밝은 조명이나 공간이 넓은 환경에서는 1000 lumens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게 되며 주변환경에 따른
프로젝터의 밝기 선택기준은 다음과 같다.
● 밝기 선정의 기준
-1000 ANSI Lm 이하: 직접 햇빛이 비추지 않는 조건에서 사용, 100석이상의 넓은 시청각실
-1000~2000 ANSI Lm: 30석 이상의 회의실이나 교실, 약간의 조명이 있는 상태하에서 사용시. 차광된 장소에서는
150인치 이상의 큰 스크린에 투사하여 사용가능
-2000~3000 ANSI Lm: 일반적인 소규모 실내의 어느 곳이든 외부 조도의 간섭에 관계없이 사용가능.
대형 세미나실이나 암막커텐이 설치된 대형 강당, 500석 이상, 200인치 이상의 대형화면
-3000~5000 ANSI Lm: 암막커텐없이 사용가능. 중/대형 교회나 대형강당, 200인치 이상의 대형화면
-5000 ANSI Lm 이상: 외부조도의 간섭에 상관없이 사용가능.
대형 교회나 대형 강당, 300인치 이상의 대형화면, 옥외설치 시 스크린에 비추어지는 햇빛 차단시 100인치 화면으로 투사가능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피부에 와닿는 상황설정으로 더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