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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산약)
산마는 마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마(Dioscorea batatas Decne.) 참마(Dioscorea japonica Thunb.) 각시마(Dioscorea tenuipes Fr. et Sav.)의 뿌리 줄기이다. 산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마를 산마라고 부른다. 생약명으로 산약(山藥)이라고 부른다.
산마의 다른 이름은 산약, 제갈, 서여, 산우, 제서, 서예, 옥연, 수위, 아초, 산서, 연초, 왕모, 서약, 회산약, 사우, 야산두, 산판출, 백여, 구황강, 야백서, 선자서, 불당서, 백약자 등으로 부른다. 주로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산마는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거나 따뜻하며 독이 없다. 폐장, 비장, 위장에 들어간다.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를 튼튼하게 하며 신장을 수렴하고 정을 보익하는 효능이 있다. 비장이 허약하여 생기는 설사, 오랜 이질, 해수, 당뇨병, 유정, 대하증, 소변을 자주보는 것을 치료한다.
참마의 뿌리는 둥근 기둥 모양으로 땅속을 깊이 파고든다.
큰 것은 땅속으로 2미터나 파고 들어간 것도 있으며 이 뿌리를 감자나 고구마처럼 쪄서 먹거나 약으로 쓴다. 한방에서 참마는 뼈와 살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강하게 하며, 오래 먹으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오래 살게 하는 보약으로 이름이 높다.
야생 참마와 재배한 참마를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재배한 것은 뿌리가 굵고 몽톡하지만 야생은 뿌리가 가늘고 길고 단단하다. 참마는 ‘산의 뱀장어’라고 부를 만큼 자양강장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참마는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 당뇨병, 기침, 폐질환 등에 효과가 두드러진다.
특히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강하여 원기가 쇠약한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좋다. 참마는 영양이 풍부하다. 녹말과 당분이 많고 비타민 B, B2, C, 사포닌 등이 들어 있다. 끈적끈적한 점액질은 무친으로 단백질의 흡수를 돕는 물질이다. 참마는 소화가 매우 잘된다.
가을 상강(霜降) 후부터 동지(冬至) 사이에 채취하여 건조한 것으로, 외면은 백색(白色) 또는 황갈색(黃褐色)을 띠고 내부는 분질(粉質) 또는 호화(糊化)된 각질(角質)로 단단하다.
성분은 전분(澱粉), 점액질(粘液質), 단백질, 지방, 아르기닌콜린 등과 디아스타제를 함유하고 있으며, 지라[脾臟], 폐, 콩팥[腎臟], 위, 간의 경락(經絡)에도 작용한다.
효능으로 식욕이 감퇴하며 원기가 부족할 때는 백출(白朮), 연밥, 인삼 등과 함께 달여 복용하며, 정액이 새거나(遺精) 잠잘 때 식은 땀을 흘릴 경우(盜汗) 숙지황, 산수유 등과 달여 복용한다.
몸이 마르고 원기가 부족하는 등의 허한 증상을 보일 때는 인삼, 패모(貝母), 복령(茯주), 행인(杏仁) 등을 배합하여 달여 복용하면 좋다.
당뇨병에도 매일 달여 장기간 차 대신 복용하면 효과가 있으나, 염증성 설사를 하거나 대변이 굳을 때는 복용을 중지한다.
반드시 가을 상강 이후에 캐야 한다.
그 이전에 캐면 뿌리가 없다.
무슨 말인고 하면 뿌리가 이사를 다닌다. 참마는 5월 초 새싹이 나기 시작하면서부터 그 뿌리가 물렁해지고 쭈그러들기 시작한다. 뿌리에 있던 영양 물질을 줄기로 올려 보내기 때문이다. 그렇게 차츰 영양 물질을 위로 올려 보내서 꽃필 무렵인 8월쯤 되면 뿌리에 있던 영양분이 모두 줄기로 올라가서 줄기는 4∼5미터씩 길게 뻗지만 뿌리는 마치 바람 빠진 풍선 모양으로 겉껍데기만 땅속에 남아 있게 된다.
그래서 한여름철에 야생 참마를 캐보면 굵은 뿌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구멍만 뻥 뚫려 있을 뿐이다. 뿌리에 저장해 두었던 영양분을 줄기로 다 끌어올린 참마는 원래 있던 뿌리 옆에 새로운 뿌리를 만든다.
그리고는 줄기로 끌어올렸던 영양분을 내려보내는 것이다. 그리하여 가을철 잎이 누렇게 마를 때쯤에는 이 새로운 뿌리로 영양분을 고스란히 옮겨오게 되는 것이다.
이때에 뿌리를 캐보면 원래 뿌리가 있던 곳에는 빈껍데기와 함께 뿌리 모양과 크기 그대로의 빈 구멍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제대로 된 참마(산약)를 캘려면 상강(霜降) 후부터 동지(冬至) 사이에 채취를 해야 하는 것이다.그렇지만 재배하는 마는 그렇질 않고 그자리에서 그냥 자란다.
당뇨병의 혈당을 낮추는 데에도 효과가 있고 가래를 없애고 염증을 삭이며 머리를 맑게 하는 작용도 있는 참마는 날것으로 그냥 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지만 쪄서 먹기도 하고 쪄 말려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한다. 꾸준히 오래 먹는 것이 좋다. 날것을 강판에 갈아서 종기에 붙여도 잘 낫는다. 특히 유선염에 찧어 붙이면 잘 낫는다.
참마는 재배한 것은 약효가 신통치 않다. 야생이라야 효과가 제대로 난다
하루 10 ∼ 20g을 끓이거나, 환으로 만들거나, 가루 형태로 먹으면 :
기운을 돕고 비, 위를 보하여 설사를 멈추고 살이 찌게 하며 폐와 신을 보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 허약한 데, 앓고 난 뒤, 비기허증, 유정, 야뇨증, 허리아픔, 건망증, 이명증(귀울음)에 쓴다. 소갈,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데, 젖앓이, 만성위염, 만성 신장염, 신경쇠약증에 좋다.
2. 각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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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명= 각시마
(애기마 )
♠학명= Dioscorea tenuipes Franch. & Sav.
♠분류군= 마과
♠개화기 =7 8
♠잎= 잎은 호생이고, 엽병이 길며 밑부분에 1쌍의 소돌기가 있고 심장형 또는 심장상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귀처럼 넓어지며 길이 5-10㎝, 폭2.5-7㎝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열매 =삭과는 길이 14mm, 지름 18-20mm로서 3개의 날개가 있고 종자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11mm정도로서 중앙부에 지름 3mm 정도의 실체가 있다.
♠꽃 =꽃은 단성으로서 7-8월에 피고 화서는 길이 5-20㎝로서 밑으로 처지며 수꽃은 길이 3-4mm의
화경이 있고 화피는 6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이고 길이 1mm정도로서 수평으로 퍼진다.
암꽃은 길이 1mm 정도의 화경이 있으며 길이 1.5mm정도이고 화피열편은 선상 긴 타원형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줄기= 지하경이 수평으로 뻗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 =근경은 옆으로 뻗는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의 산지에서 자란다.
♠형태 =덩굴성 다년초.
♠생육환경 =산지에서 자란다.
♠이용방안 =근경을 식용 및 약용으로 한다.
3.국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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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명=국화마
산약, 단풍마
♠학명= Dioscorea septemloba Thunb.
♠분류균=마과
♠영문=Sevenlobed Yam
♠개화기= 6 7 8
♠잎 =호생, 엽병이 길고, 마르면 흑갈색으로 되며, 잎몸은 깊게 5-7갈래이고 길이와 폭은 각각
5-12㎝로서 밑부분이 보통 심장저이다. 국화잎과 비슷하다. 밑은 대개 심장형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중앙열편은 삼각상 난형 또는 좁은 난형이며 길게 뾰족해지거나 낮은 원두이며
가장자리가 침상이다.
♠열매 =삭과로 3개의 날개가 있고 2cm정도로서 밑으로 처진 화서에 달려 위를 향하며, 종자는
둘레에 날개가 있다.
♠꽃 =암수딴그루로 꽃은 연한 황록색이고 잎겨드랑에 이삭화서로 달린다. 수꽃 화서는 수상화서
이며 엽액에서 나오고 수화피는 가지가 갈라지고, 웅화피는 갈라지지 않는다. 암꽃화서는
갈라지지 않는다. 화피는 6장, 수술은 6개이다.
♠뿌리 =털이 없고 굵은 뿌리가 옆을 뻗는다.
♠원산지 =한국.
♠분포 =우리 나라 전국각처의 산지에 분포.
♠형태 =덩굴성 다년초.
4.단풍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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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명=단풍마
(국화마)
♠학명=Dioscorea quinqueloba Thunb.
♠분류군=마과
♠개화기=6 7 8
♠잎 =긴 잎자루의 기부에 1쌍의 작은 가시가 있다. 잎은 호생하고,폭은 4-10cm이며, 잎몸은 길이
10cm 내외로서 손바닥 모양으로 5~9개로 갈라지는데,엽육중에는 침상의 결정이 있고 중앙
열편만 끝이 가늘고 뾰족하며 측열편은 원두이고 보다 작으며.밑부분은 심장저이다.엽병은
길고 및부분 양쪽에 각각 1개씩의 소돌기가 있다. 잎은 마르면 검게 변색한다.
♠열매 =길이 15mm 정도의 삭과로서 3개의 날개가 있으며 넓은 도란형이며,밑으로 처진 총상화서에
위를 향해 달린다. 종자는 타원형으로 길이 약 3mm이고 둘레 전체에 날개가 있다.
♠ 꽃 =6~7월에 개화하고, 암·수 그루가 다르다. 엽액에서 화수가 자라고 소화가 많이 달리며 화수는
길이 5-15㎝이고 꽃덮이조각은 6개이고 수평으로 퍼지며 황록색이다. 수꽃에는 짧은 꽃자루가
있고 6개의 수술이 있다.또 마르면 적갈색이 된다.화피는 수평으로 퍼지고, 암꽃 화서는
밑으로 드리우며, 꽃에 자루가 없다.
♠줄기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물체에 감기면서 길게 뻗는다.
♠뿌리 =돌기같은 털이 있고,뿌리는 굵으며 옆으로 자란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의 산야에 분포한다.
♠형태 =덩굴성 다년초이다.
****이용방안***
◈약명 ; 천산룡
고혈압에 신효하며
관절염, 뼈마디가 쑤시는 데
동맥경화증 등에도
매우 좋은 효험이 있다
==약재에 대하여==
단풍마는 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다. 천산룡(穿山龍), 또는 개산약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 각지의 산기슭이나 개울가 또는 떨기나무 숲 사이에서 자란다.
줄기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며 주위에 있는 나무 줄기가 바위를 감으면서 자란다. 잎자루가 길고 잎 모양은 단풍 잎을 닮았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 갈라진다. 암수 딴 그루이며 6~7월에 꽃이 피어 10월에 날개가 달린 열매가 익는다.
단풍마의 뿌리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치료 효과가 좋은 민간약이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뿌리를 캐서 잘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물 한 되에 단풍마 뿌리 말린 것 10∼20그램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단풍마 뿌리에는 여러 종류의 사포닌과 녹말, 그리고 기름 성분이 들어 있다.
고콜레스테롤증 고혈압과 뇌혈관경화증,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증세에 놀랄 만큼 빠른 치료 효과가 있으며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단풍마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고혈압 치료약이라 할 만하다.
혈압을 정상으로 낮추면서도 심장이나 신장의 기능에 전혀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단풍마의 약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폐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경락을 통하게 한다.
또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내리며,
관상혈관의 혈액순환을 좋게 삭이고 기침! 을 멎게 하여 숨찬 증상을 없애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마비증·뼈마디의 운동장애·통증·타박상·갑상선종·갑상선 기능항진증·가래가 있고 기침이 나며 숨이 차는 증상·만성 기관지염·동맥경화증 등을 예방·치료하는 데 쓴다.
하루 9∼15그램, 신선한 것은 30∼60그램을 달여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일반적인 용법은 하루 9~15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단풍마의 뿌리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치료 효과가 좋은 민간약이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뿌리를 캐서 잘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물 한 되에 단풍마 뿌리 말린 것 10~2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단풍마와 닮은 식물로 부채마, 국화마, 도꼬로마 등이 있다. 부채마와 국화마는 단풍마와 거의 흡사한 약효가 있으나 도꼬로마는 약성이 전혀 다르다. 도꼬로마는 독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동의학 사전> 단풍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요통이나 타박상에도 효과가 신기하다.
요통에는 단풍마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복용하고 타박상에는 신선한 잎과 줄기, 또는 뿌리를 짓찧어 붙인다.
북한에서는 부채마에서 탄수화물을 뽑아 내고 또 갖가지 사포닌 물질을 분리해 내어 고혈압과 동맥경화의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단풍마와 부채마, 국화마는 우리 나라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이 식물이 약용으로 귀중한 가치가 있는 것을 아는 사람도 드물고 또 채취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단풍마, 부채마, 국화마는 모두 굵고 긴 뿌리를 지니고 있고 뿌리에 녹말과 당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식용으로도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 단풍마는 봄이나 늦가을에 뿌리를 캐어서 삶아 먹기도 한다.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으며 풍습성 관절염을 단풍마를 오래 복용하여 고쳤다는 사례도 있다.
위암이나 폐암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으나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약명 ; 천산룡 고혈압에 신효하며관절염, 뼈마디가 쑤시는 데
동맥경화증 등에도 매우 좋은 효험이 있다
▶약재에 대하여
단풍마는 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다.
천산룡(穿山龍), 또는 개산약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 각지의 산기슭이나
개울가 또는 떨기나무 숲 사이에서 자란다.
줄기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며 주위에
있는 나무 줄기가 바위를 감으면서 자란다.
잎자루가 길고 잎 모양은 단풍 잎을 닮았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 갈라진다. 암수 딴 그루이며 6~7월에
꽃이 피어 10월에 날개가 달린 열매가 익는다.
▶ 약성 및 활용법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 폐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경락을 통하게 한다.
또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춘다. 약리 실험에서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내리며, 관상혈관의 혈액순환을
좋게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숨찬 증상을 없애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마비증, 뼈마디의 운동장애, 통증, 타박상, 갑상선종, 갑상선 기능항진증,
가래가 있고 기침이 나며 숨이 차는 증상, 만성 기관지염,
동맥경화증 등을 예방 치료하는 데 쓴다.단풍마 뿌리에는
여러 종류의 사포닌과 녹말, 그리고 기름 성분이 들어 있다.
고콜레스테롤증, 고혈압과 뇌혈관경화증,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증세에 놀랄 만큼 빠른 치료 효과가 있으며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단풍마는 봄이나 늦가을에 뿌리를 캐어서 삶아 먹기도 한다.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으며 풍습성 관절염을 단풍마를
오래 복용하여 고쳤다는 사례도 있다. 위암이나 폐암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으나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일반적인 용법은 하루 9~15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단풍마의 뿌리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치료 효과가 좋은 민간약이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뿌리를 캐서 잘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물 한 되에 단풍마 뿌리 말린 것 10~2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단풍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요통이나 타박상에도 효과가 신기하다.
요통에는 단풍마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복용하고 타박상에는
신선한 앞과 줄기, 또는 뿌리를 짓찧어 붙인다.
▶단풍마와 닮은 식물로 부채마, 국화마, 도꼬로마 등이 있다.
부채마와 국화마는 단풍마와 거의 흡사한 약효가 있으나
도꼬로마는 약성이 전혀 다르다. 도꼬로마는
독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5.부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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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처의 산지에 나는 다년생 덩굴 식물이다. 근경은 비푸 원기둥 모양이다. 옆으로 뻗고 딱딱함, 잎은
호생, 잎자루는 길고 난형, 넓은 난형, 길이는 5-12cm, 얕게 갈라져 손바닥 모양이며 대개 잔털이있다
♠식물명=부채마
(단풍잎마, 박추마, 털단풍잎마, 털부채마 )
♠학명=Dioscorea nipponica Makino
♠ 분류군=마과
♠개화기 =7 8
♠ 잎 =엽병이 길며 어긋나고 심장형, 난형 또는 광난형으로 길이 5-12cm, 폭 5-10cm이며 점첨두
(漸尖頭)에 심장저이고 3가닥이 나며 가운데 조각은 난상피침형이며 길지만, 옆조각은 짧고
다시 3-5조각이 나기도 한다. 잎표면은 녹색, 뒷면은 담록색으로 엽맥이 튀어 나오며 앞뒷면
에 잔털이 약간 있다.
♠열매 =삭과는 도란상 타원형으로 길이 15-20mm, 폭 0.6-1mm의 3개의 날개가 있으며 밑으로
처진 축에 위를 향해 달리며 8월에 익는다. 종자는 위쪽에 넓은 날개가 있다.
♠꽃 =7-8월에 피며 작으며 녹황색이다. 암·수꽃이 딴 그루에서 엽액에 달린 수상화서로 배열되어
있다. 수꽃이삭은 쳐지지 않으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수꽃은 화피가 작은 종꼴로서 끝이
타원형으로 6조각이 나며 수술은 6개로서 화피보다 짧고 꽃통에 붙었다. 암꽃이삭은 갈라지지
않고, 밑으로 처지며 화피는 타원형으로 6조각이 나고 자방은 하위이며 3실이고 주두는 3갈래
에서 다시 2개로 갈라진다.
♠줄기 =왼쪽으로 감기며 털이 없다.
♠뿌리 =근경은 굵고 질기며 옆으로 뻗고 짙은 황갈색이며 살은 백색 또는 황백색이다. 원주형이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 분포한다.
▶남부, 중부, 북부의 산지에 분포한다.
♠형태 =덩굴성 다년초이다.
♠크기 =덩굴의 길이가 1-3m 이다.
6.도로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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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명(별명) = 도꼬로마, (비해, 죽목)
♠학,과명 = Dioscorea tokoro, 마과
♠생 약 명= 비해
♠설 명 =마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서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벋는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 모양 또는 삼각형 심장 모양이며 길이 5∼12cm, 나비 5∼10cm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 밑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잎자루가 길다. 잎은 3개로 갈라지고 잎맥은 뒤면에서 튀어나오며 잔 털이 많다. 꽃은 단성화로 6∼7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흔히 갈라지며 곧게 서거나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암꽃이삭은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삭과로 3개의 날개가 있고 밑으로 처진 열매가지에서 곧게 선다. 종자는 마와는 달리 한쪽에만 막질(膜質)의 날개가 있다. 뿌리는 강장제·지사제(止瀉劑)로 쓴다.
♠분포와 생육지 =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한국(전역),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약 효 = 진통, 소염, 이뇨, 항염증, 강장.
♠적응증 ♣ 사지통, 관절염, 허리디스크,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등에 소염, 진통작용으로 효력을 얻는다.
♣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을 볼 때 요로동통, 작열감, 불쾌감, 보고나서 시원치 않고 색이
우유빛을 보이는 증상을 신속히 치료한다.
♣ 본래 마과의 식물이므로 보익하는 효력이 있어 체력을 보강시키면서 염증을 치료하고,
골절과 근육의 수축작용을 높여주므로써 빠른 효과를 보게된다.
♠약용부위 = 뿌리
♠채취와 법제= 가을(9~10월)에 뿌리를 캐어 주침(酒浸)해서 사용한다.
♠약 성 = 약성은 평하고, 맛은 쓰고 달다.
♠사용법 = 뿌리 4 ~10g에 물 700ml를 넣고 2~3시간 달여서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주의사항 = 독성이 있기 때문에 쓰는 양에 조심해야 하며, 시호, 대황, 전호와 같이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