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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마당 바위에서 바라본 것으로 철쭉 군락 단지 천불봉 백아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백아산
화순군은 상징물이 비둘기 들국화 느티나무이며 광주에 인접해 있어서 그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볼거리로는 화산리 및 대신리 지석묘군 쌍봉사철감선사탑 운주사구층석탑 운주사석조불강 운주사원형다층석탑 유미자해련부도 화순운주사지 이사면은행나무 양동호가옥 만연사괘불 등의 국보가 산재되어 있다. 향교대성전 성주향교 동복남덕원비 한천농악 백아산아천동굴 화순절벽 임대정원림 능주삼층각 정암조광조선생적려유허비 학포당 화순향교 만화루 쌍봉리층신각 관영리고분 오성산성 철웅산성 죽수절제 아문 한산사지삼층석탑 영벽정 쌍봉사극락전 등 많은 지정 향토문화재가 있어서 우리 문화 원류의 고향 노릇을 하고 있다. 절로는 개천사 만연사 유마사 운주사 쌍봉사 등이 있어서 불교의 향취를 풍기고 있으며 축제로는 고인돌 축제 운주축제 등이 성대히 치러진다. 산과 폭포로는 만연산 무등산 모후산 백아산 웅성산 용암산 천운산 개천산 화학산 마연폭포 구암폭포 사평폭포 등이 있어서 많은 등산 인파가 몰리고 있다. 오늘은 그 중에 백안산에 오르기로 한다.
하얀 거위를 닮은 산이라는 뜻을 지닌 백아산(810m)은 전남 화순군 북면 무등산 바로 동쪽에 자리잡고 있지만 교통으로는 오지에 속하는 편이라 그 동안 등산인이 많이 찾지 않았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산 전체가 바위로 하얗게 빛난다 역사적으로는 여순사건과 6.25사변을 치르면서 빨치산 대부대가 칩거한 사실이 있는 치욕이 많은 산이다. 마당 바위는 전망 명소로 동쪽은 지리산이,서쪽은 무등산 ,남쪽은 모후산,북쪽은 설산과 그 너머 강천산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사방이 훤히 트여서 경계 지점으로 안성맞춤이다. 백아산 정상에서 보는 전망도 역시 근사하다. 하늘 금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한 눈에 보아도 무등산과 지리산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는 것을 금방 알게 된다. 빨치산의 진지가 있었던 휴양림 방향 동화 석골도 남쪽으로 보인다. 진경인 본격적인 하산 길은 팔각정을 거쳐 휴양림 가는 남쪽 암릉이다. 불쑥불쑥 솟은 바위들이 산등성이를 따라 연이어 계단식으로 늘어선 모습이 아름답다. 멀리서 보면 마치 먹이를 쫓아 오르는 거위 떼 모습과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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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철쭉 단지 약수터 삼거리에서 바라본 마당바위와 그 인근 철쭉 군락 단지 모습으로 철쭉이 지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일시 : 2010 . 5 . 15 (토)
날씨 : 흐림 후 개임
장소 : 전남 화순 백아산 (810m)
산행방법 : A 산악회 안내산행
산행경로 : 덕고개-마당바위-천불봉-백아산-산불초소-팔각정-휴양림주차장
산행시간 : 11시 40분 ~ 14시 37분 (2시간 57분)
덕고개 : 11시 40분 마당바위 : 12시 34분 천불봉 : 12시 53분 백아산 : 13시 8분 산불초소 : 13시 32분 팔각정 : 13시 55분 암릉 : 14시 2분
휴양림주차장 : 14시 37분
개략 산행 경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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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 산행 지형도 (산행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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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 산행 지형도 (산행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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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11시 40분에 도착한 덕고개 모습으로 산행 인파는 별로 없다. 다안 왼편으로 나있는 등산로 인근에 연분홍 철쭉 등산안내도 등산 안내석 등이 주변 정취와 잘 어울린다. 간단한 준비를 마치고 등산로 입구로 접어든다. 다행이도 날씨가 맑았다. 아래 그림 6 장은 덕고개에서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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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에 나있는 등산로 입구 계단 길 모습으로 양평에 향긋한 연분홍 철쭉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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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43분에 지나는 등산로 모습으로 오른편에는 밭 이랑을 전부 비닐로 덮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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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등산로을 따라 가니 왼편으로 넓은 보리 밭이 펼쳐진다. 이삭은 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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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으로 등산로를 따라 이어지는 잡목 우거진 둔덕을 지나 11시 50분에 닿은 등산로로 저 앞 오동나무에 꽃이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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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51분에 도착하여 처음 만나는 방향 표시목으로 아산 목장으로 되어 있다. 백아산 정상까지 2.9km 남아있고 본격적인 통나무 계단 길과 돌 길이 이어지는 지점이다. 잡목과 소나무가 섞여 파랗게 주변을 물 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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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쌍 통나무 계단을 지나고 왼편으로 돌아서 계속 올라 11시 56분에 도착한 완만하게 경사진 세 통나무 계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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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58분 양편으로 잡목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는 바위 대문을 지나서 계속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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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통나무 계단 길을 지나고 이어서 맨 땅 바닥 길을 거쳐 산허리 길을 통과하여 12시 6분 왼편 아산 목장에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능선 삼거리 지점이다. 주위 상황을 살펴보니 그렇지 않은 것도 같다. 마당 바위가 1.9km 가량 남아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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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8분 무명 삼거리 안부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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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목이 우거진 능선 길을 지나 12시 17분 119 안내판 제3 지점(능선 삼거리-문바위)을 거쳐 이어지는 산허리 길 완만한 쌍 통나무 능선 계단 길 조금 경사 진 돌 자갈 길을 오른다. 이어서 왼편으로 보이는 암릉 벽을 통과하고 산허리 길을 지나 완만한 오름 길을 오르니 12시 27분 철쭉 단지 이정표목이 서있는 삼거리 안부에 당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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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 안부에는 철쭉 단지 이정표목이 서있고 왼편으로 마당 바위로 올라가고 오른편으로는 약수터 삼거리 천볼봉 백아산 정상으로 가는 방향이다. 그 뒤로는 철쭉 단지가 펼쳐지는데 무더기로 군데 군데 뭉쳐서 산재 되어있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연분홍 철쭉을 보니 활짝 피었다가 지는 시기에 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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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에 날카롭게 보이는 마당 바위 위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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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에 보이는 날카로운 마당바위 초입 전망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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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 장은 마당 바위로 가면서 오른편이 있는 철쭉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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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보이는 둥그런 봉우리가 천불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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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위에 오르려면 꼭 거쳐야 하는 철 로프 지그재그형 오름 길 다음에 이어지는 철 계단 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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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30분 마당 바위 초입 삼거리에 올라와서 왼편으로 접어 들어 가면 나오는 전망지점 모습이다. 여기서 아래 그림 6 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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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앞에 보이는 경사면에 둥그런 철쭉 단지가 펼쳐지는데 무더기로 몽쳐서 산재되어 있다. 그 뒤로 둥근 봉우리가 천불봉이고 그 뒤 왼편에 나오는 두번째 봉우리가 백아산 정상이다. 역시 듣던대로 바위가 희다. 철쭉 단지는 별로 화려하지 않고 검 분홍색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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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전망 지점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중앙 앞에서 세번재 능선이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강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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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오른편 저 후사면에 보이는 뾰죽한 봉우리는 모후산이다. 그리고 왼편에 이어지는 봉우리는 비학산 즐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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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위 초입 왼편 전망지점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 전망으로 앞으로 가야 할 천불봉 백아산 정상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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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위 초입 왼편 전망지저메어 바라본 서쪽 방향 전망으로 저 멀리에는 무등산이 멋지게 보인다. 그 앞으로는 북면 면사소 소재지가 보인다. 그 후사면 오른편으로는 노기리가 왼편으로 이천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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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위 초입 왼편 전망 지점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 전망으 왼편 앞 능선은 비학봉 줄기이고 오른편 후사면 맨 뒤 봉우리는 모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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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위 초입 왼편 전망 지점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전망으로 마당 바위 초입 삼거리에서 전망지점을 거쳐 이로로 올라 올때 거친 능선이 앞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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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에 무등산과 그 앞에 조기리 이천리가 펼쳐지고 그 앞에는 북면 사무소 소재지가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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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왼편 능선은 비학산 능선이고 그 오른편 후사면 맨 끝 뽀죽한 봉우리는 모후산이다. 그리고 그 오른편 앞에 있는 허리 굽은능선은 웅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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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1장은 마당바위 전망 지점에서 담은 정취로 바로 아래는 거기에 있는 헬기장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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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 있는 정상표지석 모습으로 정상과는 별도로 서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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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안전장치를 겸한 바위가 모양이 이상해서 담았는데 호랑이 머리 모양도 같고... 저 앞에 보이는 능선 너머(오과 설산)로 강천산이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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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이 마당 바위에서 뻗어 나간 능선이고 오른편이 천불봉에서 뻗어나간 능선으로 그 사이에 백아산 관관 목장이 들어서 있다. 오른편 저 멀리에 강천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오른편 중앙 마을이 북면 장단리 일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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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위에서 바라본 앞으로 가야할 천불봉 백아산 오른편 산록이 철쭉 단지이나 멀어서 그런지 아름답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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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중앙 저 앞 후사면에 강천산이 보이고 그 앞 능선이 희미하게 보이고 그 앞 골짜기 들판이 북면 장단리 일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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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바위 헬기장 옆에는 철쭉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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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위 헬기장에서 바라본 그 왼편에 있는 전망 지점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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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위에서 북서쭉으로 뻗은 암릉 모습이다. 오른편에 백아산 관광 목장 모습 일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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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위 전망 지점에서 바라 본 동쪽 방향 전망으로 앞으로 가야 할 천불봉 방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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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위 전망 지점에서 바라본 서쪽 방향 전망으로 저 멀리로는 무등산과 앞에는 북면 소재지가 눈에 들어오고 이천리 길성리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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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위 전망 지점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 전망으로 이리로 올라온 길과 그 너머로 허리가 잘룩한 웅성산이 근사하게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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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위 전망 지점에서 바라 본 북쪽 방향 전망으로 왼편은 마당 바위에 뻗어나간 암릉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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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바로 앞이 북면 노기리 이천리 일대이고 후사면에 무등산이 멀리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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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위에서 북북서쪽으로 뻗은 암릉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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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봉과 그 산록의 철쭉 단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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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45분 마당 바위에서 내려와 다시 철쭉 단지 삼거리에 와서 백아산 방향으로 직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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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봉 정상 방향으로 가는데 철쭉 단지에는 들어가지 않고 그냥 오른편에 나오는 약수터 삼거리 방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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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암반을 오르기 직전 바라본 마당 바위와 그 인근 철쭉 단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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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암반 방향으로 가면서 바라본 전망으로 천불봉 방향 철쭉 단지와 천불봉 정상 모습으로 보기가 좋다. 아래 그림 2 장은 약수터 삼거리 인근 모습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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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45분 약수터 삼거리에 와서 들리지 않고 그냥 바위 암릉 방향으로 직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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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 12시 47분 경사가 완만한 바위 암반을 오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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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11 장은 바위 암반을 올라서 천불봉 정상 직전에 갈 때까지 정취를 담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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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마당 바위와 인근 철쭉 단지 모습으로... 철쭉 색상이 마당바위 전망 지점에서 보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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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봉 정상 직전에 오르는 철 계단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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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바위를 오르면 전망이 잘 보일 것 같으나 그냥 통과한다. 아마도 천불봉에서 가장 높은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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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점 아래서 바라본 앞으로 가야 할 백아산 정상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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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15 장은 천불봉 정상 직전에서 오르지 않고 그냥 통과하여 13시 8분 백아산 정상에 오를 때까지 정취를 담은 것으로 바로 밑은 천불봉 정상 직전에서 내려가는 철 계단 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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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55분에 바라본 천불봉 정상 모습으로 오르지 않고 그냥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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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 장은 이미 앞에서 여러번 설명 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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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3 장은 13시 8분 백아산 정상에 도착하여 담은 정취로 바로 밑은 정상 표지석이 서있는 바위 암반에 오르기 전 밑에 있는 이정표목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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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두장은 정상표지석을 담은 모습으로 정상부에는 안부도 지적점도 없다. 다만 사방이 트여서 다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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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백아산 2 로 계속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