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되는 초월적 존재가 나타나면 사람은 일단 압도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아가페하는 자들은 그냥 그렇게 맹목적으로 넘어지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해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영은 하나님께 속한 영이고, 예수께서 하늘에서 오신 것이나 하나님이라는 것을 시인하지 않는 영들은 애초부터 그런 감각이 없었던 영으로 적그리스도이다.
적 그리스도는 오직 세상에 갇혀있습니다. 갇힌 영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라든지 신천신지 같은 내용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세상 그 이상을 붙잡지 못합니다.
세상에 있는 영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영이 그 영보다 더 큽니다. 이깁니다.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이겼다.
사탄을 이긴다느니, 세상을 이긴다느니 그런 것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한 일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이기는 길을 알겠어요. 그런데 성령께서 그 것들 다 이긴 힘으로 우리에게 들어오셨다.
성경 내용 전체가 우리가 하나님의 피조물되어, 새로운 피조물되어, 하나님의 영이 들어오셔서, 하나님의 동역자로 사는 이 일인데,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면 정확하게 걸어가지 못한다.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다.
우리가 세상을 이기고, 사탄을 이겼다. 예수 안에서 나는 세상을 이겼다. 우리가 이겨가지고 이긴 게 아니라, 다 이기신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책임지시는 것. 큰 소리 치시고 난 다음에 잠깐 이라도 나를 놔두고 나가시면, 우리가 봉변 당한다. 혹시라도 확률적으로라도 허술한 약점이 있으면 우리는 불안합니다. 그런데 완벽한 승리입니다. 예수의 승리가 깨끗합니다.
4:17 여기 사랑은 아가페입니다. 예수의 살과 피가 흐르는 사랑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좋아한다 하는 식의 추상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흉내도 못 내는 사랑입니다. 아가페를 실체로 인격으로 세워줘야 합니다. 중생을 했지만, 살 적에 내 삶의 주체로, 행위의 주체로 왕 노릇 해주시겠다는 것. 심판 날에 담대하게 해주신다. 담대한데 얼마만큼 담대한가? 약 2:13 긍휼 심판을 이기고 자랑합니다. 긍휼 아가페입니다. 긍휼 자체는 그리스도가 산 것이니까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담대하고, 제일 담대하여 자랑한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고개들 수 있는 행위가 어디 있습니까? 세상을 이긴 행위가 있고, 사탄을 이긴 행위가 있는데 우리가 그 행위를 한다. 우리에게 정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행위를 어떻게 하겠어요. 못하는 것 잔뜩 들으면 얼마나 부담되겠어요. 좋은 말씀이 나에게 왔는데 그게 살아서 나에게 움직여주면 살 판 난 것. 그 교훈이 벽에 붙어있는 교훈 같으면, 내가 부담스럽다. 그 교훈이 인격으로 내게 로드로서 계시고, 행위를 장악하고 계신다. 심판을 이기고 자랑한다. 심판 앞에 담대하다. 이런 행위가 있다.
내 존재가 그렇고,
내 행위의 존재가 그런 행위가 있다.
있다는 말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노릇 시원하게 못하고, 그게 겸손하고 붙어있어서 길 안 나오는 사람 있습니다.
풍부와 궁핍의 일체의 비결이 우리를 붙잡아버리고, 인격을 주장하는데, 부작용도 하나 일으키지 않는 그 수로 살자는 것입니다. 사망 위의 부활로,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는 길로 사는 것입니다.
심판 날에 담대한 아가페
심판 날에 자랑하는 아가페
이 행동이 두려워하면서 하겠어요. 다른 것 가지고 두려워할 일이 세상에 있겠어요.
세상은 이 행동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원수 올 때 혹시 잠깐 주춤하는 것 있겠지만 곧 아가페 해주겠다는 데에서 출발이 가능하다.
4:18절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매순간 나온다. 예수 이름이 계속 나오니까, 승리가 계속 나오니까, 사망을 이긴 법이 계속 나오므로, 심판 날에 자랑하는 법이 계속 나오므로, 두려움이 없다.
사망하고 정면으로 만남이 있을 적에 물러서면 안 된다. 아하 예수께서 지금 나타나시려고 작정하셨구나 깨달으면 된다.
5장 1절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하나님보고 아버지라고 한다.
5:4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 이긴다는 말을 이렇게 쉽게 하십니다. 60억 중 세상 꼭지점에 올라가서 세상을 이겼다고 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올라갔다손 치더라도 그 다음에 뭐할지가 안 나옵니다. 사명이 안 나오니까.
그런데 성도는 세상 이겼다는 말을 가볍게 합니다. 우리도 세상 이겼습니다. 가볍게 할 수 있는 이유가 세상을 이긴 예수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세상을 이긴 이김을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 이김이 우리에게 효력을 받지 못하니까. 묶여 가지고, 세상을 이긴 이김을 쓰지 못하는 것이다.
저항이 없는 상태에서 인식하는 거하고, 저항이 있는 상태에서 인식하는 것과 다르다. 성경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 믿어라. 자유법, 성령법, 긍휼법 온전법이 움직인다. 그게 무거운 게 아니다. 5:3 무겁지 않다. 세상을 이긴 상태에서 보기 때문이다.
세상을 이긴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긴다.
이 사실에 증거가 있다.
물, 피, 예수 그리스도
성령, 진리, 성령과 물과 피라.
증거가 꽉 차있습니다.
하나님의 증거가 이것이다.
성도들은 자기 안에 증거가 있다.
증거가 소리쳐주어야겠죠. 증거가 튼튼하지요. 하나님의 증거는 큰 증거입니다. 증거가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여준다.
우리에게 없는 것을 새로 설치하는 게 아니고, 다 되어있는 것을 알려준다.
심판 날에 담대한 근거는 아가페, 그것을 구하면, 즉 그의 뜻대로 구하면 하나님께서 그대로 이루어주시겠다. 이 사실에 대한 증거가 꽉 차있는데, 내 안에까지 꽉 차있다.
내 존재의 정체성
내 행위의 정체성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이 응답이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특권이 있다.
5:16절에 형제들을 위해서 기도하면 그것을 들어주시겠다. 그에게 영생 주시는 작업을 하시겠다. 사망의 죄 범하는 죄가 무엇인지, 알아도 안 할 것이고, 몰라도 안 하면 되는 것이다. 잘 모르겠으면 그 부분은 안 하면 되는 것이다. 하라고 한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 사람 영혼 구원, 세계 선교이다.
5:18 범죄하지 않는다. 3:9 죄를 짓지 않는다. 하나님의 씨가 들어가 있다. 죄 안 짓는다고 했습니다. 죄가 뭐냐 라고 했을 때, 하나님의 씨가 행위, 행동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씨가 움직이시면 죄를 짓는 경우가 없습니다. 움직이셨다하면 의를 짓습니다. 하나님의 씨가 움직이지 못한 것은 다 죄입니다. 그것은 회개해야 합니다.
라합은 하나님에게 신앙 고백 적인 일을 했습니다. 그것을 거짓말로 병사를 돌려보내고 구해주었습니다. 거짓말, 나라를 배반했다는 시각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은 믿음의 차원에서 보십니다. 순교자도 실정법을 어긴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시각으로 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