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방지를 위한 예방방법을 알려드리고,
용품을 구입하시는 노하우도 곁들이면서
"건강한 탁구"로 가는 1차 코스는 가볍게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이어질 글은 2탄으로 "파워풀한 알통탁구"란 제목으로 할 예정이며
뜨거운 감자인 레슨에 관한 글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수위를 적정수준까지만 채워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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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중에 배낭에는 정말로 많은 물건들을 넣고 다닙니다.
장거리 산행과 암벽등반에는 물론이고, 근거리 워킹산행때도...
집에 온 후에는 한번도 사용을 하지 않은 것도 상당하지만,
그렇다고 안가지고 당기는 편함보다는
생각지도 않은 사고에 대한 불안을 제거하는것이 훨~좋습니다.
그래서 산행을 리딩하는 대장들의 배낭에는 별별것이 다 들어있습니다.
이와같이 탁구를 즐기시는 분들도
어느정도의 비상약품내지는 보호용구를
늘~챙겨가지시고 다니시면서, 본인 또는
주변분들이 유효적절하게 사용하면 좋겠다는 제언입니다.
1회용 밴드, 스프레이파스, 무릎, 장단지, 발목, 팔꿈치보호대는
1차 품목이라 할 수 있는데 다 해봐야 부피는 절대로 크지 않습니다.
다만, 보호대는 보호를 해주는 것 일뿐 치료제가 아닌것은 명심을 하셔야 하고,
응급처방후에는 병원치료를 받으시면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상책이지요.
우리네몸은 자연치유 능력이 있습니다.
큰육이 파열되거나 인대의 손상이 왔어도 그 정도가 미세 할 경우에는
요상한 낌새(증상)가 왔다 싶을 때는...
재빠르게 할 수 있는 자가 치료로서도 위기를 넘길 수 있지요.
타박상에는 더운 찜질과 맨소래담 같이 후끈후끈 한것으로 붓기를 달래주고
인대의 손상같이 관절의 경우에는 냉찜질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파스도 냉기가 있는 무냄새의 제품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튜브로 짜는것인데 화장품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00제약 제품)
오랜 산행후에는 불이 난 발을 달래주기 위해서 족탕을 하면 아주 좋은데
귀가후에는 반신욕으로 온몸의 피로를 삭혀주면 좋습니다.
탁구의 경우에도 몇시간씩 게임을 하면 건강한 몸이라 하여도
발목, 무릎, 허리가 뻐끈하여 지는데
지체없이 관리를 해주셔야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 저주파치료기를 이용하여 15분내지는 30분동안
혈을 뚫어주시고 마사지를 해주시면 예방과 치료에 좋습니다.
한방, 양방치료때도 사용하는 저주파치료기는 의외로 효과가 그만입니다.
무릎보호대는 한쪽만 하시고
사용시간은 가능한 적게 가져가시길 권장합니다.
두곳에 할 정도로 아픔이 있다면?
당연히 운동(탁구)을 접고, 병원치료를 받으시고
탁구를 하고 싶다는 충동이 오더라도 아픈곳은 사용하지 않는
다른 체력훈련을 하시면서 충분한 휴식으로 몰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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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보호대나 인솔(쿳션있는 깔창)은
탁구용품 사용기에 올려드린 저의 글(656#, 661#,660#번)을 참고하시고,
그외 보호용구와 저주파 치료기는 의료기 상가 또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을 하시면 되는데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의료기 전문상가들이 밀집한 종로2가에서~동대문까지의
큰도로변 양쪽에 포진한 곳을 찾으시면 좋습니다.
아파도 경기를 뛰어야 하고,
즐탁을 하고 싶은 분께 권해드리는 방법입니다.
근래 많이 사용하고 있는 테이핑 요법이 있는데
검색을해서 사용법을 잘~찾아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마다 다르니 궁합이 맞는 방법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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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훈련 프로그램은 여러분의 신체조건에 맞도록
계획성있게 자~알 구성을 하셔야 하는데
언제나 편한 것만을 찾으시면 발전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몸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하시고,
점차적으로 강도를 높여서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극한상황까지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셔야 탁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이 될 수 있지요.
윗몸일으키기, 줄넘기, 런지 등은 가능한 하루도 걸르지 마시고,
근력운동을 위해서는 전문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모양새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 헬스를 해주시면 좋지만,
모두가 그런 상황은 아니니 팔꿈혀펴기, 물구나무서기, 스쿼트 운동을 비롯하여
텔미춤중에 반텔미를 하여줌으로 한쪽 골반의 회전력을 높일 수 있는
맨손으로도 충분하게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동원하시고,
나름대로 알고 계시는 스트레칭을 함께 병행하시도록 권합니다.
첫댓글건강하게 탁구를 하실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되는 것을 여기까지 정리하였습니다. 세세한 디테일한 부분은 질의 하시는 꼬릿글에 답하는것으로 이어 나가는 것이 훨~좋을 것 같아서 다음에 작성 할 예정인 "파워풀한 탁구"를 위한 내용을 머리속에서 끄집어 낼때까지는 잠시 휴식을 할까 합니다...근무 시간중 이상무는 하여야 하니..^^
알통님..좋은 글입니다. 알통님처럼 여러모로 다양하게 서술 하지는 못하지만 저는 딱 하나 키포인트가 탁구는 바로 '하체다'라고 하는것만은 확실히 압니다. 그것을 몰랐을땐 엄청 헤맸지요. 근데 하체에 자신이 생기고 풋웍이 되니 탁구의 모든 기술을 하나하나 체득해 나가는데 너무 재미가 있습니다. 기본 베이스 위에...그냥 벽돌을 척척척 올려 놓기만 하면 기술이 완성 되어 가는 느낌이랄까...뭐 그런 생각입니다. 하체가 든든해지면서 무리하게 힘주느라 생기는 어깨통증,팔목 부상,,허리통증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편안해 지더군요. 각종 탁구 기술에 대한 실수와 미스도 많이 줄어들어 스트레스와 자괴감도 덜 받게 됩니다.
어저께도 어떤분이 너무 심하게 탁구를 쳐서 어깨가 빠진것 같다고...병원에서 당분간 탁구 치지말고 쉬라고 했다고 하는데...그분은 기본기와 하체훈련과 풋웍이 안되어 있어서( 팔 힘이나 체격은 저보다 훨씬 좋습니다 ) 무리하게 상체와 팔과 어깨로 스매쉬 내지는 드라이브 하느라 맨날 미스하고..의욕만 넘쳐서 온힘을 다해서 치는데도 파워는 약하더니...결국 어깨가 라켓을 들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고 합니다. 딱한마디 했습니다. 탁구는 팔과 어깨로 하는것이 아니라고...하체 강화훈련 하고 풋웍 익히기 전까지는 스매쉬나 드라이브 할 생각을 말라고...안그러고 계속 탁구치면 영원히 팔 을 못쓸지도 모른다고요..
배꼽아래가 아주 중요하지요. 여~러모로...여러면에서...좌우 발란스를 민첩하게 잡아주는것과 아주 강한 비틀림을 원상때로 회복시키는 회전력은 디딤발의 눌리는 강도에 따라서 더욱 향상이 될 수 있는데...이름하야 공을 잡아서 친다는 것 입니다. 다니엘2님의 꼬릿글에는 동질감이 많이 있습니다...^^
기본기가 부족한 분들이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있는 힘껏 때려치는데도 어찌 그렇게 편하게 잘 받아주느냐? 보스커트의 무게감도 남들의 3~4배는 족히 되는듯하고, 드라이브 회전력은 몇곱절 되는것 같다"고 하는데...알통왈:하체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타구는 공의 글씨까지 보인다. 본인이 칠때는 엄청 센것 같지만, 내앞에 올때는 슬로비디오다라고 약간은 농을 썩어가면서 놀리기도 하지요. 내가 약을 바짝바짝 올리고 있는것이니까 정말로 약이 오르면? 내가 갈쳐주는대로 해라....합니다.
허리 디스크의 경우에는 복근운동을 해주심으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등을 바닥에 대시고, 허리는 절대로 띄지 마시고, 턱을 바짝 들고 웃으시면서 크런치를 하시면 좋습니다. 아주 적은거리를 움직이는 것이 반동으로 하시는 운동보다는 좋은데... 어깨를 바닥에서 띄우면서 천장을 보시면서 턱을 치켜올리는 방법입니다.
무게를 하중으로 받는 프레스 동작(push)보다는 당기는 동작(pull)이 디스크 증세는 보탬이 되는데...척추만곡증을 교정할 수 있는 와이드그립 비하인드 풀다운이나 꺼꾸로 매달리는 헹잉기구가 좋지만, 운동기구가 없으시면? 지지할 대상(책상모서리)에 한손이나 양손을 대시고, 스트레칭을 반복적으로 해주시면 좋지요. 도움을 주실 분이 있으시면 벽에 발을 대고 잠시라도 머무를 수 있도록 물구나무를 서시는 동작도 좋습니다.
별스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상식같은 이야기를 정리한 것 입니다. 아는길도 물어보고, 내가 서있는 자리를 뒤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봄이 좋지 않을까 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사랑이 식어 갈 때는 처음 만나 사랑한던 때를 기억하여 보고, 어딘가 모르게 자세가 흩어졌다 싶으면 처음 배웠던 기본자세로 다시 원위치를 함으로서 더 나은 발전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무릎, 발목, 발꿈치, 팔목, 팔꿈치 등 여기저기 잔고장이 생겨서 병원을 수차례 방문해 보면 돌아오는 답은 "탁구처럼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마세요!". 입니다. 그래도 중독증상이 심해서 탁구치고, 아프고, 또 쉬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담아가서 도움되도록 하겠습니다.
내몸은 내 스스로 챙겨줘야 하지요.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라고 하는 성경말씀은 기독신자가 아니어도 아는 말이지만, 저는 가까운 지인(헬스,탁구,등산)에게 버릇처럼 이말을 해드렸습니다. "내이웃은 나중이고, 니몸부터 챙겨라 내가 건강해야 내식구던 이웃이던 챙겨줄 수 있다"고...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이기적인 사고는 절대로 나쁜 것이 아니고, 당신이 활동하고 있는 사회(가정, 직장)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자기애의 시작이라고...
병원에서 하시는 말씀중에 무리한 운동이라고 하였습니다. 탁구를 지칭하기를 말이죠...탁구는 무리한 운동으로 밖에 여길 수 없을 정도로 우리네들이 즐겨하는 탁구의 교육방법이 많이 잘못되어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수년 또는 수십년을 탁구를 하였다 하여도 탁구는 어려운것이다...몸에 무리가 많이가는 운동이라고 탁구인들 스스로 자괴감에 빠져들고 있지요. 이곳에 오신분들 만이라도 이런 사고에서는 벗어낫으면 하여 2탄에 이어서 써볼 예정인 레슨에 관한 유토피아를 구상중에 있습니다.
첫댓글 건강하게 탁구를 하실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되는 것을 여기까지 정리하였습니다. 세세한 디테일한 부분은 질의 하시는 꼬릿글에 답하는것으로 이어 나가는 것이 훨~좋을 것 같아서 다음에 작성 할 예정인 "파워풀한 탁구"를 위한 내용을 머리속에서 끄집어 낼때까지는 잠시 휴식을 할까 합니다...근무 시간중 이상무는 하여야 하니..^^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이곳에 오시는 분(고슴도치님의 강좌나 올라오는 글들을 모두 클릭하시는 분)은 모두가 아시는 내용일 것을 점검차원에서 집어보고, 넘어 갈 정도이니 기대까지는 하지마시고 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요...^^
정말 좋은 글이네요. 너무 감사해요
정말입니까?...I E JO A RA...탱큐입니다..^#^
알통님..좋은 글입니다. 알통님처럼 여러모로 다양하게 서술 하지는 못하지만 저는 딱 하나 키포인트가 탁구는 바로 '하체다'라고 하는것만은 확실히 압니다. 그것을 몰랐을땐 엄청 헤맸지요. 근데 하체에 자신이 생기고 풋웍이 되니 탁구의 모든 기술을 하나하나 체득해 나가는데 너무 재미가 있습니다. 기본 베이스 위에...그냥 벽돌을 척척척 올려 놓기만 하면 기술이 완성 되어 가는 느낌이랄까...뭐 그런 생각입니다. 하체가 든든해지면서 무리하게 힘주느라 생기는 어깨통증,팔목 부상,,허리통증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편안해 지더군요. 각종 탁구 기술에 대한 실수와 미스도 많이 줄어들어 스트레스와 자괴감도 덜 받게 됩니다.
어저께도 어떤분이 너무 심하게 탁구를 쳐서 어깨가 빠진것 같다고...병원에서 당분간 탁구 치지말고 쉬라고 했다고 하는데...그분은 기본기와 하체훈련과 풋웍이 안되어 있어서( 팔 힘이나 체격은 저보다 훨씬 좋습니다 ) 무리하게 상체와 팔과 어깨로 스매쉬 내지는 드라이브 하느라 맨날 미스하고..의욕만 넘쳐서 온힘을 다해서 치는데도 파워는 약하더니...결국 어깨가 라켓을 들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고 합니다. 딱한마디 했습니다. 탁구는 팔과 어깨로 하는것이 아니라고...하체 강화훈련 하고 풋웍 익히기 전까지는 스매쉬나 드라이브 할 생각을 말라고...안그러고 계속 탁구치면 영원히 팔 을 못쓸지도 모른다고요..
배꼽아래가 아주 중요하지요. 여~러모로...여러면에서...좌우 발란스를 민첩하게 잡아주는것과 아주 강한 비틀림을 원상때로 회복시키는 회전력은 디딤발의 눌리는 강도에 따라서 더욱 향상이 될 수 있는데...이름하야 공을 잡아서 친다는 것 입니다. 다니엘2님의 꼬릿글에는 동질감이 많이 있습니다...^^
기본기가 부족한 분들이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있는 힘껏 때려치는데도 어찌 그렇게 편하게 잘 받아주느냐? 보스커트의 무게감도 남들의 3~4배는 족히 되는듯하고, 드라이브 회전력은 몇곱절 되는것 같다"고 하는데...알통왈:하체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타구는 공의 글씨까지 보인다. 본인이 칠때는 엄청 센것 같지만, 내앞에 올때는 슬로비디오다라고 약간은 농을 썩어가면서 놀리기도 하지요. 내가 약을 바짝바짝 올리고 있는것이니까 정말로 약이 오르면? 내가 갈쳐주는대로 해라....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됩니다.
읽어주시고 흔적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미한 디스크` 판정을 며칠전 받았습니다. 의사는 별다른 치료를 처방하지는 않고 라켓운동 아닌 수영이나 워킹을 권유합니다. 백핸드 위주의 블록이나 하프발리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일펜에서 3달 전 셰이크로 전향했구요.
평소보다 스탠스 넓이를 크게(넓게) 잡으시고, 원스템(잔발의 움직임)이상의 풋워크는 하시지는 말고, 디딤발 양쪽에 힘을 균등하게 주신상태에서 시계방향으로 긴타원형의 호선을 그리면서 편하게 하시면 무리는 없을 듯 하군요. 등은 구부정하게는 말고, 곧~게 펴시고, 앞가슴은 내밀지만, 상체는 약간 숙인 상태에서...
허리 디스크의 경우에는 복근운동을 해주심으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등을 바닥에 대시고, 허리는 절대로 띄지 마시고, 턱을 바짝 들고 웃으시면서 크런치를 하시면 좋습니다. 아주 적은거리를 움직이는 것이 반동으로 하시는 운동보다는 좋은데... 어깨를 바닥에서 띄우면서 천장을 보시면서 턱을 치켜올리는 방법입니다.
무게를 하중으로 받는 프레스 동작(push)보다는 당기는 동작(pull)이 디스크 증세는 보탬이 되는데...척추만곡증을 교정할 수 있는 와이드그립 비하인드 풀다운이나 꺼꾸로 매달리는 헹잉기구가 좋지만, 운동기구가 없으시면? 지지할 대상(책상모서리)에 한손이나 양손을 대시고, 스트레칭을 반복적으로 해주시면 좋지요. 도움을 주실 분이 있으시면 벽에 발을 대고 잠시라도 머무를 수 있도록 물구나무를 서시는 동작도 좋습니다.
재미있게 쓰신 탁구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매일 실천을 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부부께서 함께 열심히 잘 치고 있으시지요? 아차산역 사거리에 있는 광동수산에서 한번 뵙자고 했는데...편하신 날을 언제든지 잡아보세요...매수 수요일 저녁마다 직장인들의 주중 산행을 위해서 야간산행을 하던때가 한참전이라 그쪽 동네는 가보지를 못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대충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자꾸 잊게 되는 그런 내용들이네요..^^
별스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상식같은 이야기를 정리한 것 입니다. 아는길도 물어보고, 내가 서있는 자리를 뒤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봄이 좋지 않을까 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사랑이 식어 갈 때는 처음 만나 사랑한던 때를 기억하여 보고, 어딘가 모르게 자세가 흩어졌다 싶으면 처음 배웠던 기본자세로 다시 원위치를 함으로서 더 나은 발전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무릎, 발목, 발꿈치, 팔목, 팔꿈치 등 여기저기 잔고장이 생겨서 병원을 수차례 방문해 보면 돌아오는 답은 "탁구처럼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마세요!". 입니다. 그래도 중독증상이 심해서 탁구치고, 아프고, 또 쉬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담아가서 도움되도록 하겠습니다.
내몸은 내 스스로 챙겨줘야 하지요.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라고 하는 성경말씀은 기독신자가 아니어도 아는 말이지만, 저는 가까운 지인(헬스,탁구,등산)에게 버릇처럼 이말을 해드렸습니다. "내이웃은 나중이고, 니몸부터 챙겨라 내가 건강해야 내식구던 이웃이던 챙겨줄 수 있다"고...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이기적인 사고는 절대로 나쁜 것이 아니고, 당신이 활동하고 있는 사회(가정, 직장)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자기애의 시작이라고...
병원에서 하시는 말씀중에 무리한 운동이라고 하였습니다. 탁구를 지칭하기를 말이죠...탁구는 무리한 운동으로 밖에 여길 수 없을 정도로 우리네들이 즐겨하는 탁구의 교육방법이 많이 잘못되어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수년 또는 수십년을 탁구를 하였다 하여도 탁구는 어려운것이다...몸에 무리가 많이가는 운동이라고 탁구인들 스스로 자괴감에 빠져들고 있지요. 이곳에 오신분들 만이라도 이런 사고에서는 벗어낫으면 하여 2탄에 이어서 써볼 예정인 레슨에 관한 유토피아를 구상중에 있습니다.
알통님의 유익한 글 항상 감사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이런 좋은 글들 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꿍! 저보다 더 박식한 多不有時님께서 극찬을 해주시면 쑥쓰럽지요. 근무중 짬을 내서 자판을 두둘기고는 있는데 많은분들께서 호응을 해주시고 있으니 숙제를 하는 기분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파워풀한 탁구"가 기다려집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전 공이 비실비실해서 고민이거든요..
밥먹고 올께요...먹어야 힘이 납니다...그래야 파워풀하게 탁구를 잘 칠 수 있겠죠? 행복한 점심시간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