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반 구도소설 <반야심경>을 펴내 1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의 크나큰 호응을 받았던 혜범 스님이 악의 무리에 징벌을 가하는 화이트해커의 활약상을 그린 장편소설 <플랫폼에 서다>를 18년 만에 출간했다.
< 플랫폼에 서다>는 어지러운 현실 속에서도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애, 희망 그리고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되뇌여 보자는 화이트해커를 등장시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권력기관과 범죄조직을 와해시키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은 미스터리 범죄소설이다.
혜범 스님은 이번 소설을 쓰기 위해 소년원에 수감 중인 해커와 사이버수사대 요원과 국가보안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으며 또 실제 해커와 지능범죄자들과도 만나 일반인들이 정확히 알 수 없는 인터넷 세상 속에서 벌어지는 일과 가상화폐, 도박사이트, 위성해킹 등에 3년여를 부지런히 취재했다.
목차
작가의 말 잘못된 건 고치고 바꿔가며 살자 4
제1장 다크웹 원데이, 나는 플랫폼이다 9 제2장 네트워크, 깨진 유리창. 그 플랫폼 당신들의 뼈 40 제3장 이터널 플랫폼, 있는 그대로 알고 봄이다 77 제4장 다크웹, 나는 누구이고 너는 무엇인가? 122 제5장 딥웹, 다시는 꿈꾸지 않으리 158 제6장 밤이 되면 늑대가 플랫폼에서 어슬렁거린다 188 제7장 네트워크, 저기가 바로 내 집인데 224 제8장 데드앤드, 오늘은 죽기 딱 좋은 날이다 261 제9장 제로 데이, 그러나 어쨌든 집으로 돌아간다 292
첫댓글 플랫폼에 서다 ... 혜범 스님 18년만에 내놓은 장편 소설 ... 모든이에게 읽히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