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에 막강 사이다의 몇이 모여 출조를 하였다.
주말이 아니면 모이기 힘든 직장인들,
주말에는 움직이기 싫어 하는 나 , , , ,
근로자의 날을 맞이 하여 영백님 원백님 스팍 그리고 나,
이렇게 넷은 아산에 위치한 신창 오목 낚시터로 갔다.
낚시만 간다고 하면 심사가 편치않은 우리 아름이,
(배터)
(배터우측연안)
쥔장의 자상함이 보인다,연안의 물결을 막아주는 펜스를 쳐놓은 센스,
당일날 연안에서는 몇수씩 나왔다는데 , , , , , ,
관리소의 우측 갈수기대의 포인트라고 합니다,
작년에 어느분이 300마리나 잡았다는 , , , , ,
우리는 친구좌대에 올랐다.
자리는 좋았고, 수심은 80센치정도, 수심도 알맞고,
이제 잡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 했는데 , , , , ,
바람이 분다,
아주거센 바람이 받침대를 휙휙 돌려놓아 버린다,
대충 자리만 잡고 신장과 곰표 둘만섞어 한덩어리,
어분하고 신장섞어 한덩어리,
물은 차거운편이었다.
몇일전만해도 기온이 10도이하로 떨어져서인지 , , , ,
어분을 던져보았는데 잡어의 입질도 없다.
피래미도 없다,
나오며들은 이야기로는 베스가 있단다.
쥔장의 말씀으로는 떡도 없고 잔챙이도 없단다 나오면 크다는 , , , ,
우리좌대우측의 상류쪽,
스팍
좌대는 무지 넓었고 가스 보일러에 침대까지 , , , ,
화장실은 캠핑용 변기,
늦게 합류한 영백님 원백님
바람이 잦아드는 저녁, 품질을 재개 했다.
그러나 단 한번의 입질도 없다,
하나 둘 들어가 잠자리에들고 혼자서 새벽 두시반까지 낚시를 했지만
한번의 찌올림도없다,
(상류쪽 순천향대학교동네)
다섯시에 나와서 다시또 품질 , , , , , , ,
역시나 지는 말뚝!!!!!!!!
밝은달만 두둥 실 , , ,
원백님
네명이 아홉대의 낚싯대를 폈건만 어느대에서도 단 한번의 입질은 없었다.
그렇게 또 싸대기를 왕복으로 맞고 철수 , , , , ,
들리는 후문으로는 붕어들이 단체로 버스를 빌려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엘 갔다는
카더라 통신 ㅋ ㅋ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