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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e pri?re ? faire pendant la Messe
Seigneur, faites de moi un instrument de votre paix.
L? o? il y a de la haine, que je mette l'amour.
L? o? il y a l'offense, que je mette le pardon.
L? o? il y a la discorde, que je mette l'union.
L? o? il y a l'erreur, que je mette la v?rit?.
L? o? il y a le doute, que je mette la foi.
L? o? il y a le d?sespoir, que je mette l'esp?rance.
L? o? il y a les t?n?bres, que je mette votre lumi?re.
L? o? il y a la tristesse, que je mette la joie.
<Source : La Clochette, n° 12, d?c. 1912, p.285>
가사는 원래 프랑스어로 된 신앙시로서 1912년에 프랑스의 에스더 부퀘렐(Father Esther 1855~1923) 신부님에 의하여 파리에서 발간한 신앙잡지 '작은 종(鐘)'에 실린 기도문입니다.
'예배 중에 드리는 아름다운 기도'라는 이름이 붙은 이 시는 작사자가 없는데, 아마도 에스더 부퀘렐 신부님 본인이 쓴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 후 이 기도문은 여러 곳에서 인쇄되었는데 늘 기도문에는 성 프란시스코의 그림이 인쇄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프란시스코의 기도문'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수개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기도문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작곡을 했는데 흔히 Allen Pote 의 곡이 많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김영자 안드레아 수녀님이 1973년에 작곡한 '평화의 기도'가 많이 불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