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꽝을 어떻게 보상해 보려고 남들 보다 하루 먼저 출조했으나 결과는 참패를 못면함
새벽3시반경 도착 새벽 찌올림을 보려했으나 찌 말뚝
9시경 짧은19대에 끌고 들어가는 걸 챘는데 요거이 물건이라 안 나온다 당근 향 아님 잉이겠지 했는데
애기 크기만한 잉어가얼굴을 보여주는데 잘 버티다가 대가 부러지는 불상사를.....
그리하야 손잡이대와 바로 윗대만 남기고 잉어가 끌고 들어간다
다행스럽게도 찌는 왜 분리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바로 밑에 떨어져서 움직인다
이 19대는 수리도 못하고 사용불가 판정이
그러고 나서 점심전까지 1마리의 붕어를 잡고 저번 경우같으면 10시부터는 입질이 들어와야 되는데 없다
점심 먹고 다시 심기일전하야 낚시를 하는데 저녁먹기 전까지 5수 이게 웬떡이지
그러고 나서 또 입질없다 케미 꺽으면나오겠지 했는데 입질없다 이게 끝이네
그 자리에서 눈을 붙이고 잔다(아직은 춥더라구요)
새벽 4시 다시 시작 그리고붕어 2수 주위 조사님들 부러운 눈치인데도 아니다
새벽에 나오면 동트고 수온오르고 오전에는 좀 나오려니 했으나 그뒤로 붕어 끝
물론 잡은 마릿수에는 베스 녀석 3마리는 사진에 없다 왜 그냥 쓰레기 통에 넣었으니까
입질이 약은건지 살짝 주둥이에 걸린건지 따라오다 떨군 2마리도 제외되었고
겨우 손맛만 봤답니다
낚시터 주인장 사진 찍으러 오지 않길래 사진전송해 주었더니 손맛만 보셨네요 하고 염장지르는 소릴한다
매점 밑 방가로에서는 많이 나왔단다 분명 새벽 도착해서 조사한테 물었을 때 말뚝이라 해서
논쪽으로 방향을 틀었더니 포인트 선정이 잘못 되었음을 얘기 하고 싶은 심정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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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지 사전답사팀은 잉어 60Cm 짜리 1수하고 끝이었다고 합니다
5월 정출지를 바꿔야 하나???????
첫댓글 5월 정출지 송전지는 왠지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처음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송전지가 낯가림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17일은 연휴 시작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출조를 할 것 같구요. 독정도 그렇고 수곡지도 그렇고 요즘 어디가나 만만치 않겠지만 그래도 왠지 송전지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장광 또는 길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곡지을 추천합니다. 5월에는 수곡지 하류 4번 좌대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총무님 그리고 회원님들 검토 부탁드립니다.
총무가 요즘 다시 바빠진 거 같아요
저는 장광에 한 표 찍습니다
죄송합니다. 또다시 회사가 불안해서 집중을 할수가 없습니다.
5월 정출은 송전지가 아닌 다른곳으로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