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일배(三步一拜)삼배일보(三拜一步) / 신동훈
걸음걸음
살 얼음 밟아 온 생이
마침내
한 걸음도 뗄 수 없는
날 위에 서다
일배삼보 돌아보면
자죽마다
소중했던 광음을
세상 모르고
숨 가쁘게만 달려 왔던가
남은 날은 짧지만
하늘의 은혜로
절며절며 삼보일배(三步一拜)
부끄러운 참회로
숙여숙여 삼배일보(三拜一步)
첫댓글 내사마 뒤도 안돌아본다 ! 앞에도 안보고......현시간 찰라만 본다 ! 바뿐세상 뒤는 뭐꼬, 앞은 뭐꼬 삼보 한걸음마다 히,히,히 일배 하민시롱 감사!
ㅎ 그거 좋타, 근데 와 자꾸 뒤통수가 근지렵냐?
첫댓글 내사마 뒤도 안돌아본다 ! 앞에도 안보고......현시간 찰라만 본다 ! 바뿐세상 뒤는 뭐꼬, 앞은 뭐꼬 삼보 한걸음마다 히,히,히 일배 하민시롱 감사!
ㅎ 그거 좋타, 근데 와 자꾸 뒤통수가 근지렵냐?